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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주께 돌아오라" 요엘 2:1-17 2021년 12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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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유다 땅에 사는 백성아, 모두 떨어라. 주의 날이 오고 있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그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이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온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온다. 까마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이런 일은 없었다. 앞으로 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3  그들이 불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 동산 같으나, 한 번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린다. 그 앞에서는 살아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4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다.
5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로 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다.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춘다.
6  그들이 접근하면 모두들 자지러지고, 모두들 얼굴빛이 하얗게 질린다.
7  그들은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8  서로 밀치지도 않고, 제각기 줄을 맞추어 진군한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투창을 뚫고 전진한다. 그들의 행렬은 끊어지지 않는다.
9  드디어 성 안으로 들어간다. 성벽을 뛰어넘고, 건물을 기어오르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간다.
10  전진할 때에는 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린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1  주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하다. 주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이다. 누가 감히 그 날을 견디어 낼까?

회개를 촉구하다
12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14  행여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너희가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까지 하실는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Locusts Invade like an Army
2:1 Sound the trumpet in Jerusalem!  Raise the alarm on my holy mountain!  Let everyone tremble in fear because the day of the Lord is upon us.
2 It is a day of darkness and gloom, a day of thick clouds and deep blackness. Suddenly, like dawn spreading across the mountains, a great and mighty army appears. Nothing like it has been seen before or will ever be seen again.

3 Fire burns in front of them, and flames follow after them. Ahead of them the land lies as beautiful as the Garden of Eden. Behind them is nothing but desolation; not one thing escapes.
4 They look like horses; they charge forward like warhorses.
5 Look at them as they leap along the mountaintops. Listen to the noise they make—like the rumbling of chariots, like the roar of fire sweeping across a field of stubble, or like a mighty army moving into battle.

6 Fear grips all the people; every face grows pale with terror.
7 The attackers march like warriors and scale city walls like soldiers. Straight forward they march, never breaking rank.
8 They never jostle each other; each moves in exactly the right position. They break through defenses without missing a step.
9 They swarm over the city and run along its walls. They enter all the houses, climbing like thieves through the windows.
10 The earth quakes as they advance, and the heavens tremble. The sun and moon grow dark, and the stars no longer shine.

11 The Lord is at the head of the column.  He leads them with a shout. This is his mighty army, and they follow his orders.  The day of the Lord is an awesome, terrible thing. Who can possibly survive?

A Call to Repentance
12 That is why the Lord says, “Turn to me now, while there is time. Give me your hearts.  Come with fasting, weeping, and mourning.
13 Don’t tear your clothing in your grief, but tear your hearts instead.”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merciful and compassionate, slow to get angry and filled with unfailing love. He is eager to relent and not punish.
14 Who knows? Perhaps he will give you a reprieve, sending you a blessing instead of this curse. Perhaps you will be able to offer grain and wine to the Lord your God as before.

15 Blow the ram’s horn in Jerusalem!  Announce a time of fasting; call the people together for a solemn meeting.
16 Gather all the people— the elders, the children, and even the babies. Call the bridegroom from his quarters and the bride from her private room.
17 Let the priests, who minister in the Lord’s presence, stand and weep between the entry room to the Temple and the altar. Let them pray, “Spare your people, Lord!  Don’t let your special possession become an object of mockery. Don’t let them become a joke for unbelieving foreigners who say, ‘Has the God of Israel lef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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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장에서 이미 일어난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셨지만, 오늘 본문 2장에서는 앞으로 이방군사들의 침략을 통해서 일어날 더욱 혹독한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1장에서 묘사된 심판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애통과 회개가 없었나보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적군들을 당신의 군대라고 지칭하시면서, 그들의 앞장서서 지휘하시며 이 적군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저 하신다: “주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요엘선지자는 이런 하나님을 가리켜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묘사한다. 이 사랑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 없이 물질적으로 환경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을 용납치 않으신다.  메뚜기재앙과 가뭄과 기근으로 그 땅이 황폐하게 하시며까지, 그 백성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자기를 찾으며 자기에게 부르짖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삶인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군을 그분의 도구로 사용해서라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그에게로 돌이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V. 12,13)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신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주님 자신의 호소이다.  자연적재앙을 사용하시기도 하고 적군을 통한 심판을 통해서라도, 그의 백성들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수준을 읽게된다. 그 분이 먼저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기에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사랑의 관계를 원하시는 주님이시다.

내가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진정한 애통함이라 회개가 없다면, 요엘이 고백한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는” 그 하나님에 대해 의심하거나 둔감하기 때문이 아닌가?  오늘도 나를 기다리시며 나에게로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시는 그 분의 사랑의 초청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에 민감하지 못한 내 심령에 진정한 회개가 있기를 소원한다. 

주님, 처음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회복하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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