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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잃으면 패할 수밖에 없다 [ 역대상 10:1 - 10:14 ]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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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잃으면 패할 수밖에 없다 [ 역대상 10:1 - 10:14 ]

 
오늘의 말씀 요약
사울과 세 아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머리를 다곤의 묘에 매답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의 시체를 취해서 장사를 치릅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죄를 범해 이렇게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 사울과 세 아들의 최후
1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받고 엎드러지니라
1 Now the Philistines fought against Israel; the Israelites fled before them, and many fell slain on Mount Gilboa.
2 블레셋 사람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2 The Philistines pressed hard after Saul and his sons, and they killed his sons Jonathan, Abinadab and Malki-Shua.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를 인하여 심히 군급하여
3 The fighting grew fierce around Saul, and when the archers overtook him, they wounded him.
4 자기의 병기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저 할례 없는 자가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 병기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니 5 병기 가진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4 Saul sai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run me through, or these uncircumcised fellows will come and abuse me." But his armor-bearer was terrified and would not do it; so Saul took his own sword and fell on it. 5 When the armor-bearer saw that Saul was dead, he too fell on his sword and died.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 세 아들과 그 온 집이 함께 죽으니라 7 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희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의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이 와서 거기 거하니라
6 So Saul and his three sons died, and all his house died together. 7 When all the Israelites in the valley saw that the army had fled and that Saul and his sons had di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And the Philistines came and occupied them.
☞ 왕위를 지킬 수 없었던 이유
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를 벗기다가 사울과 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9 곧 사울을 벗기고 그 머리와 갑옷을 취하고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어 모든 우상과 뭇 백성에게 광포하게 하고 10 사울의 갑옷을 그 신의 묘에 두고 그 머리를 다곤의 묘에 단지라
8 The next day, when the Philistines came to strip the dead, they found Saul and his sons fallen on Mount Gilboa. 9 They stripped him and took his head and his armor, and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o proclaim the news among their idols and their people. 10 They put his armor in the temple of their gods and hung up his head in the temple of Dagon.
11 길르앗 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의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 아들들의 시체를 취하여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곳 상수리나무 아래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였더라
11 When all the inhabitants of Jabesh Gilead heard of everything the Philistines had done to Saul, 12 all their valiant men went and took the bodies of Saul and his sons and brought them to Jabesh. Then they buried their bones under the great tree in Jabesh, and they fasted seven days.
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13 Saul died because he was unfaithful to the LORD; he did not keep the word of the LORD and even consulted a medium for guidance, 14 and did not inquire of the LORD. So the LORD put him to death and turned the kingdom over to David son of Jesse.

군급하여(3절) 곤경에 빠져, 궁지에 몰려
 


본문 해설
☞ 사울과 세 아들의 최후 (10:1~7)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싸운 전쟁에는 하나님의 전략도, 승리에 대한 확신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앞서 싸우시지 않았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에서 패하여 도망하고 죽임을 당합니다. 사울 왕의 세 아들도 블레셋 사람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블레셋의 활 쏘는 자들에게 쫓겨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울 왕은 자신의 칼에 엎드러져 자결합니다. 지도자를 잃은 이스라엘 백성은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고, 블레셋 사람이 그곳에 거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전쟁은 잔인한 패배와 상실을 안겨 줍니다. 하나님과 함께함이 승리와 성공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일과 계획은 철저히 무너질 것이고 모든 것을 잃게 만들 것입니다.

☞ 왕위를 지킬 수 없었던 이유 (10:8~14)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도 심판하십니다. 사울 왕이 전쟁에서 패하고 죽은 것은 블레셋의 군대가 강해서가 아닙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왕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신접한 자를 찾아가 전쟁에 대한 신탁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머리와 갑옷이 모든 우상과 블레셋 사람들에게 승전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은 더 이상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던 하나님은 그를 심판하시고 그 나라를 다윗에게 주십니다. 우리를 각자의 자리에 세우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잊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를 받게 됩니다. 더 늦기 전에 하나님 앞으로 겸손하게 나아와야 합니다.


●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나는 하나님과 항상 함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책망을 듣거나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항상 하나님께 여쭙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구부러지고 깨어졌다면 사울처럼 계속 그 길을 가지 않고 돌이키게 하소서. 다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불필요한 고통
사울의 죽음은 얼마나 끔찍하고 비극적인가? 그러나 가장 큰 비극은, 애초에 이렇게 될 필요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 사람은 이렇게 죽을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문제는 스스로가 그 길을 택했다는 것이다. 그는 조금씩 조금씩, 매일 타협과 불순종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마치 ‘나는 당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다가 죽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듯, 자신에게 은혜를 주신 분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그는 결국 육신적인 길을 택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결과에 놀랄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그것은 당할 필요가 없었던 고통이었다.
마이어는 이렇게 말한다. “고통이 불필요한 것이었다는 것, 그것이 무분별과 변덕으로 인한 결과였다는 것, 그것이 자기 스스로 뿌린 씨였다는 것, 내 몸의 심장과 중추 요부를 파먹는 독수리가 바로 내가 길렀던 갓난 새끼였다는 사실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가장 마음 쓰라린 것이다. 아, 어쩔 것인가! 이것이 바로 고통인 것이다.”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 타협과 불순종의 삶을 살아 나갈 때, 우리의 간증과 기쁨은 무력화되고,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되며, 엄청난 비극을 맛보게 된다.

「다윗」/ 찰스 스윈돌

한절 묵상 ☞ 역대상 10장 13~14절
잘못된 길을 선택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 멸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받으려면 올바른 길로 돌아와야 합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잘못을 발견하고 그 지점에서부터 그것을 새롭게 할 때까지 되돌아가야 합니다. 절대로 그 길을 계속 가서는 안 됩니다. 악은 파멸당할 수는 있지만 선으로‘발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울처럼 잘못을 행할 때 즉시 돌이키십시오. C. S. 루이스/ 20c 기독교 변증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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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울의 실패한 삶은 읽을 때마다 저의 마음을 아주 씁쓸하게 합니다.
위의 묵상대로 정말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반복된 잘못된 선택 때문에...
그런데 그 잘못된 선택은 몇번의 실수나, 환경의 어려움이나, 사울의 연약함때문에 생긴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저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진노하게 만들었던 그의 일련의 행동들은 그의 마음, 진심을 너무나 잘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은 언제부턴가 변하기 시작했고 오래지 않아 하나님을 기만하기에 이릅니다.
기만, 속임, 가식...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서 가장 참을 수 없는 모습.

사울의 실패는 어떤 커다란 잘못된 행동을 한 것때문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하나님 사랑, 하나님 경외에 깨어있지 못하고 사탄에게 삼키운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적 삶, 아니 모든 삶속에서도 나의 마음이 하나님께 촛점맞추지 않고, 일시적으로라도 하나님 앞에서 나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사울처럼 그분 앞에서 죽은바 된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속이고 나를 속이는 외식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아! 그건 정말, 정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비참한 경험입니다.

사람들은, 뭐 그렇게 매사에 하나님, 하나님, 해야되냐 하겠지만 그렇게 해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이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다윗처럼...

다 필요없고 나의 진실된 마음을 원하시는 하나님께 온 정신을 다해서 나의 사랑, 나의 신뢰를 드리고 순종함을 통해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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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사울이 죽게된 이유가 군사적인 열세때문이 아니라,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고 하나님을 말씀하십니다.

나 자신과 그리고 내 주위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한 원인을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찾아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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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만 묻고, 하나님께만 의뢰해야 했던 하나님의 백성 사울이
더이상 하나님께 묻지 않은 죄,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고 무당에게 물은 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무시한 죄를 죽음으로 다스리십니다.

오늘 나에게도 있는 이런 습성이 배어 있지나 않은가 생각해보며 그럼에도 살려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
더욱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사울과 같이 죽이지 않으신다고해서 나의 죄가 더 가볍다고 생각할수 없음이
하나님께 더욱 엎드리고 무릎 꿇어야함을 결단하게 합니다.

늘 말로만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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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사울의 가장 큰 죄는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한 것입니다.
마치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므로 죽게 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말씀을 받은 자들은 이를 지켜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는 곧 그 존재, 그 목숨이 달려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의 죽고 사는 것이 이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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