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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평강을 이루시는 성령님 [ 역대상 12:1 - 12:18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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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04금

 
연합과 평강을 이루시는 성령님
[ 역대상 12:1 - 12:18 ]

 
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 그에게 합류한 베냐민 지파 용사의 이름이 나열됩니다. 갓 지파 중에 다윗에게 합류한 용사의 이름도 나열됩니다.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도 용사들이 다윗에게 왔는데, 아마새가 성령의 감동으로 평강을 선언합니다.

☞ 베냐민과 갓 지파의 용사들
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2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1 These were the men who came to David at Ziklag, while he was banished from the presence of Saul son of Kish (they were among the warriors who helped him in battle; 2 they were armed with bows and were able to shoot arrows or to sling stones right-handed or left-handed; they were kinsmen of Saul from the tribe of Benjamin):
3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4 기브온 사람 곧 삼십 인 중에 용사요 삼십 인의 두목 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6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3 Ahiezer their chief and Joash the sons of Shemaah the Gibeathite; Jeziel and Pelet the sons of Azmaveth; Beracah, Jehu the Anathothite, 4 and Ishmaiah the Gibeonite, a mighty man among the Thirty, who was a leader of the Thirty; Jeremiah, Jahaziel, Johanan, Jozabad the Gederathite, 5 Eluzai, Jerimoth, Bealiah, Shemariah and Shephatiah the Haruphite; 6 Elkanah, Isshiah, Azarel, Joezer and Jashobeam the Korahites; 7 and Joelah and Zebadiah the sons of Jeroham from Gedor.
8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9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세째는 엘리압이요 10 네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미야요 11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12 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13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한째는 막반내라
8 Some Gadites defected to David at his stronghold in the desert. They were brave warriors, ready for battle and able to handle the shield and spear. Their faces were the faces of lions, and they were as swift as gazelles in the mountains. 9 Ezer was the chief, Obadiah the second in command, Eliab the third, 10 Mishmannah the fourth, Jeremiah the fifth, 11 Attai the sixth, Eliel the seventh, 12 Johanan the eighth, Elzabad the ninth, 13 Jeremiah the tenth and Macbannai the eleventh.
14 이 갓 자손이 군대 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 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 인을 관할하더니 15 정월에 요단 강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14 These Gadites were army commanders; the least was a match for a hundred, and the greatest for a thousand. 15 It was they who crossed the Jordan in the first month when it was overflowing all its banks, and they put to flight everyone living in the valleys, to the east and to the west.

☞ 베냐민과 유다 자손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17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16 Other Benjamites and some men from Judah also came to David in his stronghold. 17 David went out to meet them and said to them, "If you have come to me in peace, to help me, I am ready to have you unite with me. But if you have come to betray me to my enemies when my hands are free from violence, may the God of our fathers see it and judge you."
18 때에 성신이 삼십 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찌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18 Then the Spirit came upon Amasai, chief of the Thirty, and he said: "We are yours, O David! We are with you, O son of Jesse! Success, success to you, and success to those who help you, for your God will help you." So David received them and made them leaders of his raiding bands.

기브아(3절) 사울의 고향, 오늘날의 ‘텔 엘 풀’임

 


본문 해설
☞ 베냐민과 갓 지파의 용사들 (12:1~15)

하나님은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셔서 그 나라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워 가실 때 이스라엘 각 지파를 다윗에게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베냐민 지파 중에 다윗에게 합류한 용사들도 있었습니다. 다윗이 사울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하나님은 사울의 동족까지 다윗에게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들은 지파를 초월해서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신 다윗을 위해 자신을 바쳤습니다. 베냐민 지파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던 갓 지파 사람들도 다윗의 충성스러운 용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들은 출신이나 신분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롬 8:28). 바로 그때 우리는 모든 구분을 뛰어넘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베냐민과 유다 자손 (12:16~18)

다윗이 처한 상황에서는 같은 지파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적으로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유다 지파 사람들이 다윗을 사울에게 넘기려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유다 자손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그에게 와서 돕고자 했을 때 반신반의했습니다. 이때 성령님이 30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임하셔서 다윗을 향한 그들의 마음이 진실임을 알려 주십니다. 아마새는 하나님이 다윗을 도우시기에 자신들이 그에게 속할 것이고 그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평강을 선언합니다. 그제야 다윗은 그들을 환대하고 아마새를 군대 장관으로 세웁니다.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연합과 평강을 이루시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이 모든 막힌 담을 허무시고 연합하게 하실 때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맛볼 것입니다.

● 예수님 안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들을 힘써 지켜 가고 있습니까? 나는 모든 조건을 초월해서 형제, 자매와 합력하고 있습니까?
● 성령님이 이루시는 평강만이 참된 평강임을 믿습니까? 형제, 자매와의 관계에 평강을 이루기 위해 성령님께 간구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라는 저 혼자만으로 되지 않음을 봅니다. 다른 성도들의 헌신과 인내와 충성이 없다면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없음을 기억합니다. 함께하는 이들을 사랑하며 연합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한국 교회의 숨은 일꾼들
백만명구령운동이 한창이던 1909년 9월, 평북 영변에서는 감리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십일조회’가 조직되었다. 돈이 아닌 ‘시간의 십일조’를 바치기로 서약한 부인들의 모임이었다. 그들은 1년에 5주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하고, 2주 동안 교리와 전도법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3주 동안 ‘둘씩 둘씩 짝지어’(막 6:7) 농촌으로 들어가 전도했다. 경제력이 없는 부인들이기에 여행 경비만큼은 선교사들이 지원했다.
전도 부인들의 열기는 선교사들을 감탄시키기에 충분했다. 1910년 영변에서 활동하던 감리교 여선교사 에스티(E. M. Estey)의 보고다. “아마도 십일조회라는 명칭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자기 시간의 10분의 1이 아니라 5분의 1까지도 기꺼이 바치려 하기 때문입니다. 영변에 있는 어떤 부인은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주님이 제게 이 같은 기쁨을 주셨는데 이 정도밖에 드리지 못한다면 말도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매 3개월 중에 한 달은 집안일을 하고 나머지 날들은 주님께 바치기로 했어요’ 이 부인은 실제로 지난해 약속한 날 이상을 바쳤습니다. 여행 경비를 제외하곤 한 푼도 받지 않은 채 말입니다.”
영변에서 시작된 십일조회는 해주, 인천, 서울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십일조회 부인들을 통해 남성이 들어갈 수 없는 안방 깊숙한 곳까지 복음이 전파되었다. 십일조회는 물질보다 소중한 시간을 바친 초대 교인들의 헌신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이를 통해 한국 교회는 무보수 자원 전도 전통을 수립했다.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 이덕주

한절 묵상 ☞ 역대상 12장 18절
30인의 두목 아마새는 하나님이 다윗을 도우심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다윗을 도우심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그의 고백처럼, 다윗의 성공은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에게도 돕는 자를 허락하십니다. 지도자를 도울 사람을 하나님이 보내 주실 것입니다. 목자를 도울 성도를 하나님이 보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면 모든 일이 잘될 것입니다. 왕대일/ 감리교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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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절 "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 (다윗의 말)

18절 "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아마새의 말)

인간끼리의 연합은 언제나 각자의 유익을 따라 이합집산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떠한 이유로 갈라서게 될 가능성이 있는 불완전한 것일 뿐이지요.
그러나 다윗과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며 당신의 원하시는 사역을 그들을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다윗과 그 사람들의 모임은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 교회는 각자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동체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그 중심에 계시며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꼐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사역을 끝내 성취할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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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붙여주신 사람들의 이름이 다시 언급됩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첫째로 하나님과의 만남

그리고 두째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과의 만남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심을 받는" 다윗을 만남으로 그들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의 나된 이유 그리고 우리가 우리된 이유를 생각할 때, 우리의 만남과 관계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윗을 섬겼던 사람들처럼, 저도 교회 식구들 한 분 한 분을 다윗으로 생각하고 섬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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