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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몰랐습니다 We Had No Idea [ 갈라디아서 6:2 - 6:10 ] 2016년 11월 0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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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8일 (화)
전혀 몰랐습니다 We Had No Idea [ 갈라디아서 6:2 - 6:10 ] - 찬송가 218장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 갈라디아서 6:2

추운 겨울 저녁에 지역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 주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한 여인이 그 음식을 받고 너무 기뻐했습니다. 자신의 비어 있는 찬장을 봉사자들에게 보여주면서 그들은 바로 그녀의 기도응답이라고 말했습니다.

봉사자들이 교회로 돌아왔을 때 한 여자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제가 어렸을 때 주일학교 선생님이셨어요. 그분은 매주 주일마다 교회에 오시는데, 우리는 그분이 거의 굶고 계시다는 것을 전혀 몰랐어요!”

이 봉사자들은 분명히 바울이 갈라디아서 6장 2절에서 권면한 것처럼 남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애쓰는 사려 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 주일마다 보는 이 여인의 어려움을 전혀 알지 못했고, 그녀도 자신의 어려움을 남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10)라고 말한 것처럼, 이 일은 우리가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상기시켜줍니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 돕는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잘 알고 또 보살피게 된다면, 아마도 우리는 “전혀 몰랐습니다”라는 말을 다시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내어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남을 돌보는 일만큼 대가를 많이 치르는 일도 없지만,
돌보지 않을 경우 더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갈라디아서 6:2–10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We Had No Idea
[ Galatians 6:2 - 6:10 ] - hymn218
Carry each other’s burdens. - Galatians 6:2
Volunteers from a local church spent a frigid evening distributing food to people in a low-income apartment complex. One woman who received the food was overjoyed. She showed them her bare cupboard and told them they were an answer to her prayers.

As the volunteers returned to the church, one woman began to cry. “When I was a little girl,” she said, “that lady was my Sunday school teacher. She’s in church every Sunday. We had no idea she was almost starving!”

Clearly, these were caring people who were seeking ways to carry the burdens of others, as Paul suggests in Galatians 6:2. Yet somehow they hadn’t noticed the needs of this woman—someone they saw every Sunday—and she hadn’t shared her needs. This can be a gentle reminder for all of us to be more aware of those around us and, as Paul said, to “do good to all people, especially to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believers”(6:10).

People who worship together have the privilege of assisting one another so no one in the body of Christ goes without help. As we get to know each other and care for each other, perhaps we won’t ever have to say, “We had no idea.”

 
Dear Lord, help me to notice the needs of those around me and to do what I can to meet those needs in Your name.
Nothing costs as much as caring—except not caring.

Galatians 6:2–10

[2] Bear one another's burdens, and so fulfill the law of Christ.
[3] For if anyone thinks himself to be something, when he is nothing, he deceives himself.
[4] But let each one examine his own work, and then he will have rejoicing in himself alone, and not in another.
[5] For each one shall bear his own load.
[6] Let him who is taught the word share in all good things with him who teaches.
[7] Do not be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ever a man sows, that he will also reap.
[8] For he who sows to his flesh will of the flesh reap corruption, but he who sows to the Spirit will of the Spirit reap everlasting life.
[9] And let us not grow weary while doing good, for in due season we shall reap if we do not lose heart.
[10] Therefore,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especially to those who are of the household of faith.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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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우리자신의 어려움,두려움, 모든것을
오픈할수 있는 용기와 믿음 주소서
남을 의식해서, 체면,남에게 소문의 대상이 싫어서
저희들 오픈 못하고 고민합니다 주님
신앙의 성장이 있어 내어놓고 같이 기도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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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사랑으로 실천하고 베프는자 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필요한자가 근처에있는지 살펴보게하소서
도전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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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태복음 산상수훈중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신다는 말씀이 개인이나 나라전체보다는 공동체에게 하신 말씀임을 배우고 놀랐습니다. 같은 산상수훈이 누가복음 (12:31-33)에서는 너희 가진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는 말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필요를 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일차적인 원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추구하는 공동체가 서로의 필요를 채워줌을 통해서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 말씀은 성령의 역사 속에서 초대교회를 통해 (최소 500-600년간) 실제 역사에 실현되었습니다.
사도바울도 같은 맥락에서 갈라디아 교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로 가진 것을 나누고 서로의 짐을 지어주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또 각자의 일을 성실히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의 삶의 양식임을 깨닫습니다. 나의 가진 것을 21세기 공동체 안에서 아끼지 않고 더, 더 나눌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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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라디아서 6장에 자신을 살피란 말씀이 두번 반복됩니다.  (1, 4)
4절에는 스스로를 살피되 “자기의 일을 살피라”라고 말씀합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살피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을 살피라"란 말씀과 함께  “스스로를 속인다"란 말씀도 반복됩니다. “ (3,7)
자신을 살피지 않으면 특별히 내가 하는 일을 살피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이기 쉽다라는 말씀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그저 듣기만 하여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라던 야고보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약 1:22)

사랑에 대한 말씀을 듣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로 마치 스스로 사랑의 사람인 것처럼 착각하고 스스로를 그럴듯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일 것입니다.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심지 않으면서 거둘 것을 기대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나 생각이 사랑을 심는 일이 아니요 사랑의 실천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심는 삶은 선을 행하는 삶이요 착한 일을 행하는 삶이요 꾸준히 행하면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라고 약속하십니다.

주님, 사랑의 실천을 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형제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싶습니다.  선을 베푸는 삶이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이니까 또 성령님이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성령님에게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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