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주시는 생수" 요한복음 4:1-14 2022년 1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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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1)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1)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Jesus and the Woman of Samaria
4 Now when Jesus learned that the Pharisees had heard that Jesus was making and baptizing more disciples than John 2 (although Jesus himself did not baptize, but only his disciples), 3 he left Judea and departed again for Galilee. 4 And he had to pass through Samaria. 5 So he came to a town of Samaria called Sychar, near the field that Jacob had given to his son Joseph. 6 Jacob's well was there; so Jesus, wearied as he was from his journey, was sitting beside the well. It was about the sixth hour.[a]
7 A woman from Samaria came to draw water. Jesus said to her, “Give me a drink.” 8 (For his disciples had gone away into the city to buy food.) 9 The Samaritan woman said to him, “How is it that you, a Jew, ask for a drink from me, a woman of Samaria?” (For Jews have no dealings with Samaritans.) 10 Jesus answered her, “If you knew the gift of God, and who it is that is saying to you, ‘Give me a drink,’ you would have asked him, and he would have given you living water.” 11 The woman said to him, “Sir, you have nothing to draw water with, and the well is deep. Where do you get that living water? 12 Are you greater than our father Jacob? He gave us the well and drank from it himself, as did his sons and his livestock.” 13 Jesus said to her, “Everyone who drinks of this water will be thirsty again, 14 but whoever drinks of the water that I will give him will never be thirsty again.[b] The water that I will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spring of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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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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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찾아온 유대인 지도자 니고데모에게는 자신을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들려야 할 분으로 자신을 소개한 예수님께서, 대 낮에 물을 길으러 우물가로 온 천대 받던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자신을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물, 받는 사람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으로 밝히신다.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될 성령님을 말씀한다. (7:39) 침례요한이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가는 어린 양으로 그리고 성령으로 침례를 주시는 분으로 세상에 선포한 내용을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그리고 사마리안 여인에게 친히 하신 말씀을 통해서 확인하여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뿐 아니라 내게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할 물,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곧 성령님을 주시기 위해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7:37-39) 나는 성령님께서 나의 갈증을 채우시는 경험 가운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이 세상의 것으로 갈증을 채우며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진정한 만족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참으로 나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하나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들의 샘으로 삼은 것이다.” (램 2:13) 나는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시고 그분께서만 주실 수 있는 참만족을 위해 그 분에게 나아가는 삶을 살고있는가? 말씀과 기도에 우선권을 가지므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자.
성령충만으로 내 영혼의 참만족을 누리며 사는 축복이 제 삶 가운데 있게 하소서. 침갈증과 배고픔은 주님에게서만 해결될 수 있는 줄 잘압니다. 내게로 오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항상 듣게 하시고 배고픈 심정으로 그리고 갈증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세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