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에 감춰진 하나님의 사랑 [ 예레미야 12:7 - 12:13 ] 20100504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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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에 감춰진 하나님의 사랑 [ 예레미야 12:7 - 12:13 ] 201005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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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산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함으로 대적의 손에 넘어갈 것입니다. 여호와의 칼인 훼멸하는 자들로 인해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지만 아무 소득이 없어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 하나님이 버리심
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 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
7 "I will forsake my house, abandon my inheritance; I will give the one I love into the hands of her enemies.
8 내 산업이 삼림 중의 사자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발하는 고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8 My inheritance has become to me like a lion in the forest. She roars at me; therefore I hate her.
9 내 산업이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9 Has not my inheritance become to me like a speckled bird of prey that other birds of prey surround and attack? Go and gather all the wild beasts; bring them to devour.
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훼파하며 내 분깃을 유린하여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
10 Many shepherds will ruin my vineyard and trample down my field; they will turn my pleasant field into a desolate wasteland.

☞ 스스로 수치를 당함
11 그들이 이를 황무케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무함은 이를 개의하는 자가 없음이로다
11 It will be made a wasteland, parched and desolate before me; the whole land will be laid waste because there is no one who cares.
12 훼멸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무릇 혈육 있는 자가 평안치 못하도다
12 Over all the barren heights in the desert destroyers will swarm, for the sword of the LORD will devour from one end of the land to the other; no one will be safe.
13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인하여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를 인함이니라
13 They will sow wheat but reap thorns; they will wear themselves out but gain nothing. So bear the shame of your harvest because of the LORD's fierce anger."


무늬 있는 매(9절) 우상과 하나님을 동일시하는 종교적 혼합주의, 가증스러운 변절성 등을 암시함

 


본문 해설
☞ 하나님이 버리심(12:7~10)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바른길을 가도록 회초리를 드는 부모의 마음이 바로 이스라엘을 버리실 수밖에 없으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 가운데 그분의 거처를 택하셨으나 이제는 그들을 떠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사실 유다가 하나님의 거처라는 것은 유다 백성에게 큰 특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유다는 하나님 앞에 마치 반항하는 사자나 포학해 길들이기 힘든 무늬 있는 매와 같이 하나님을 향해 끊임없이 범죄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더라도 그분의 산업인 동안에는 안전을 보장받는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목자, 곧 이방의 우두머리들이 와서 그들을 훼파하고 유린하게 하실 것입니다. 자녀를 징계하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징계하실 것입니다.

☞ 스스로 수치를 당함(12:11~13)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은 성도에게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의 결국은 패망이기 때문입니다. 참 목자이신 하나님의 보호를 떠난 유다 백성의 마지막은 황폐와 슬픔뿐입니다. ‘훼멸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심판의 도구로써 ‘여호와의 칼’로도 표현됩니다. 광야 모든 자산은 원수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며, 온 땅에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는 것처럼, 패역한 백성은 좋은 수확을 기대하며 심지만 결코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선지자들을 멸시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징계를 보며,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그분의 탄식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떠나시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죄의 유혹에 늘 주의합니까? 나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사랑임을 알고 있습니까?
●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한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다고 생각합니까? 그 일로 인해 배운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한 자의 모습을 봅니다. 모든 소산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제 지혜와 노력이 아닌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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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 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집이요, 산업이요, 사랑하는 대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렸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끝까지 간섭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결국 이스라엘 집에 최후에 남은 그 남은 자 한 분을 통해서 그 분의 집을 산업을 사랑하는 자들을 다시 일으키십니다.

또, 목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훼파하며 내 분깃을 유린하여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

그렇습니다. 주님 앞에 무릎꿇지 못한 책임
그리고 양 한마리 한마리를 주님의 것으로 귀하게 여기지 못한 책임.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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