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품은 진실한 회개 기도 [ 다니엘 9:1 - 9:7 ] 2011.02.01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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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품은 진실한 회개 기도 [ 다니엘 9:1 - 9:7 ] 2011.02.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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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니엘은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연수, 황폐함이 70년 만에 그칠 것을 깨닫고 금식하며 회개 기도합니다. 유다는 선지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전하는 말씀을 듣지 않고 범죄했기에 주님이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당했습니다. 

☞ 말씀을 통한 깨달음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1 In the first year of Darius son of Xerxes (a Mede by descent), who was made ruler over the Babylonian kingdom--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2 in the first year of his reign, I, Daniel, understood from the Scriptures,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given to Jeremiah the prophet, that the desolation of Jerusalem would last seventy years.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3 So I turned to the Lord God and pleaded with him in prayer and petition, in fasting, and in sackcloth and ashes. 

☞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사람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4 I prayed to the LORD my God and confessed: "O Lord, the great and awesome God, who keeps his covenant of love with all who love him and obey his commands,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5 we have sinned and done wrong. We have been wicked and have rebelled; we have turned away from your commands and laws.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6 We have not listened to your servants the prophets, who spoke in your name to our kings, our princes and our fathers, and to all the people of the land.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7 "Lord, you are righteous, but this day we are covered with shame-- the men of Judah and people of Jerusalem and all Israel, both near and far, in all the countries where you have scattered us because of our unfaithfulness to you. 

서책(2절) 예레미야의 예언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2절) 예레미야가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서 70년간 포로 생활을 한 후에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리라고 예언했던 것을 말함>
 

본문 해설
☞ 말씀을 통한깨달음 (9:1~3)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다리오가 갈대아 왕이 된 원년에 다니엘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글을 읽다가 포로 생활의 기한을 깨달았습니다. 곧 예루살렘의 폐허가 70년 만에 마치리라는 것입니다(렘 25:11~12). 다니엘은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재를 뒤집어쓴 채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는 형식적이거나 일상적인 기도가 아니라 작정하며 결단하는 기도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묵상하고 연구해 말씀 안에서 기도 제목을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문제를 넘어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결단하며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성품을아는 사람 (9:4~7)
성도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잘 이해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언약을 지키시며 인자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선지자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범죄하며 패역했습니다. 그 결과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 각국에 흩어져 수욕을 입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겪고 있는 포로 생활과 재앙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맺은 언약 관계를 깨뜨립니다. 성도는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인 죄악을 해결해야 합니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얼마나 간절히 중보 기도합니까? 기도할 때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가정, 교회, 나라를 돌아볼 때 금식하며 기도할 때는 아닙니까? 죄를 지었을 때 핑계를 대려 합니까, 곧바로 잘못을 인정하며 회개합니까?


오늘의 기도
다니엘은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밝히신 연수를 깨닫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 역시 말씀 속에서 주님의 구체적인 뜻을 발견하며, 기도 가운데 주님의 뜻에 합한 자로 서게 하소서.

댓글목록 1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이런 모습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죽기를 각오하는 자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죄 때문에 온 이스라엘이 타국에 끌려갔던 유대땅에 남아 있던간에 상관 없이 이토록 혹독한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다니엘 자신은 우상을 숭배한 죄가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결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도전하여 승리한 사람이자마, 이렇게 죄인의 모습으로 기도하는 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법도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죄가 자기의 죄이며 자기의 죄가 곧 이스라엘의 죄라고 믿는 까닭입니다.

2.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신 것에 의하면 이 고난은 70년으로 정하신바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도하신 형벌의 기간이었던 것입니다. 이 기간만 지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회복되고 해방될텐데 왜 그리도 간절히 기도해야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도한다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셔서 단축해 주실 것도 아니고, 또 실제 역사적으로 볼 때도 단 일년도 감해주시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자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의 말씀을 믿을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없으므로 현실과 타협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립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3.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
다니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그들이 이 세상의 다른 민족과 달리 하나님의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살아야하는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단순히 자기 민족이기 때문에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식으로 기계적으로 적용해서는 무리가 따릅니다. 예를 들자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백성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성전을 짓고 섬기라는 율법을 받은 민족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선교의 대상일 뿐입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 한국이 주님을 믿고 구원 받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를 한국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한국백성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는 사실 역시 분명해야합니다. 자칫하면 성경의 진리를 자의적, 국수적으로 해석하고 남용하는 죄를 범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 하나님앞에 회개해야할 나의, 우리 공동체의 죄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하는가?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 앞에 무릅꿇어 기도하며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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