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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따라가면 살길이 나옵니다 [ 사도행전 27:27 - 27:44 ]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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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
16주일



 말씀을 따라가면 살길이 나옵니다

[ 사도행전 27:27 - 27:44 ]


 
[오늘의 말씀 요약]
14일째 되는 날에 배가 육지에 가까이 이른 것을 알게 됩니다. 바울의 권고로 사람들은 음식을 먹고 남은 식량을 버립니다. 군사들이 죄수들을 죽이려 하지만 백부장이 바울 때문에 그 계획을 막습니다. 배는 파선되고 사람들은 모두 헤엄쳐 상륙합니다.

☞ 구원의 조짐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 이리저리 쫓겨 가더니 밤중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와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 보니 이십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7 On the fourteenth night we were still being driven across the Adriatic Sea, when about midnight the sailors sensed they were approaching land. 28 They took soundings and found that the water was a hundred and twenty feet deep. A short time later they took soundings again and found it was ninety feet deep.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주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더니
29 Fearing that we would be dashed against the rocks, they dropped four anchors from the stern and prayed for daylight.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 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 이에 군사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0 In an attempt to escape from the ship, the sailors let the lifeboat down into the sea, pretending they were going to lower some anchors from the bow. 31 Then Paul said to the centurion and the soldiers, "Unless these men stay with the ship, you cannot be saved." 32 So the soldiers cut the ropes that held the lifeboat and let it fall away.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3 Just before dawn Paul urged them all to eat. "For the last fourteen days," he said, "you have been in constant suspense and have gone without food--you haven't eaten anything. 34 Now I urge you to take some food. You need it to survive. Not one of you will lose a single hair from his head." 35 After he said this, he took some bread and gave thanks to God in front of them all. Then he broke it and began to eat.
36 저희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륙 인이러라 38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36 They were all encouraged and ate some food themselves. 37 Altogether there were 276 of us on board. 38 When they had eaten as much as they wanted, they lightened the ship by throwing the grain into the sea.
☞ 바울을 구한 백부장
39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 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킷줄을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을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당하여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혀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가니
39 When daylight came, they did not recognize the land, but they saw a bay with a sandy beach, where they decided to run the ship aground if they could. 40 Cutting loose the anchors, they left them in the sea and at the same time untied the ropes that held the rudders. Then they hoisted the foresail to the wind and made for the beach. 41 But the ship struck a sandbar and ran aground. The bow stuck fast and would not move, and the stern was broken to pieces by the pounding of the surf.
42 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2 The soldiers planned to kill the prisoners to prevent any of them from swimming away and escaping.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43 But the centurion wanted to spare Paul's life and kept them from carrying out their plan. He ordered those who could swim to jump overboard first and get to land. 44 The rest were to get there on planks or on pieces of the ship. In this way everyone reached land in safety.

이십 길(28절) 한 길은 양팔을 벌린 간격으로 약 1.8미터. 이십 길은 약 36미터
고물(29절) 배의 뒷부분, 선미(船尾)
이물(30절) 배의 앞부분
두 물이 합하여(41절) 육지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바닷물이 합류하여

 


본문 해설☞ 구원의 조짐 (27:27~38)
처음에 바울의 말을 믿은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14일째 되는 날, 육지가 가까워지는 조짐이 보이자 바울의 말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바울의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따랐습니다. 사공들이 거룻배를 내려 도망치려고 하자, 백부장은 바울의 말을 따라 거룻배를 매단 밧줄을 끊어 버립니다. 바울의 말 한마디에 생명과도 같은 구명보트를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살 것이라고 말하면서 바울이 음식을 먹으라고 권했을 때 그들은 ‘안심하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남은 식량을 모조리 바다에 버렸다는 것입니다. 육지 가까이에 이르기는 했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식량을 버렸다는 것은 바울의 말을 온전히 믿고 따랐음을 말해 줍니다. 그랬을 때 276명이 모두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 바울을 구한 백부장 (27:39~44)
드디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배는 파선되지만 사람들은 모두 목숨을 건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한 가지 사건이 발생합니다. 상륙 과정에서 죄수들이 도망칠 것을 염려한 군사들이 죄수들을 모두 죽이려 한 것입니다. 이때 백부장이 바울을 살리기 위해서 군사들의 계획을 막습니다. 죄수들이 도망칠 경우 제일 먼저 책임 추궁을 당할 입장이었지만 그는 바울을 살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바울에게 호의를 보였을 뿐 아니라 이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바울을 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백부장 율리오를 호송 책임자로 세우셔서 바울을 지키셨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위기의 순간에는 더 그렇습니다. 만남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귀한 사람을 예비해 놓으실 것입니다.

● 내가 처한 현재의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며 순종합니까? 내 상황에서 순종하기 힘든 말씀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 내 앞날에, 특히 위험한 순간에 하나님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보내 주실 것을 믿습니까? 그 하나님께 만남을 위해 날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삶 가운데 거친 풍랑 같은 문제가 몰려올 때, 그 문제를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는 축복의 기회로 삼게 하소서. 제 지혜와 지식이 아닌 주님의 약속만을 붙잡고 이겨 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지난 3월 「미션 퍼스펙티브」(Mission Perspectives)의 공동 저자인 스티븐 호돈(Steven Hawthorne) 선교사가 방한해 한국 교회를 향해 “기도할 때 무엇보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교회가 자신의 유익을 위한 이기적인 기도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로 다시 한 번 부흥을 맛볼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국외
독일에서는 재정난으로 문을 닫는 교회가 늘고 있다. 경제난으로 세수(稅收)가 줄면서 종교세도 줄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교회가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문을 닫는다는 것이다. 독일 교회가 국가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교회로 담대히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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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유대인 폭동자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뻔한 바울

이제 로마로 가던 중에 광풍의 위협으로 죽음을 당할 뻔 합니다.

이제 광풍의 위협이 끝나자 그를 호송하던 군사들에 의해 죽음을 당할 뻔 합니다.

이 군사들이 모든 죄인들을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죄인 중에 하나라도 놓치면 이들에게 책임이 전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울을 구원코저 백부장을 사용하십니다.

죄인들을 호송중에 놓치게되면, 책임자로서 자신이 가장 먼저 문책을 당할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바울 한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죄수 모두를 살려줄 것을 명합니다.

이 백부장 율리오가 그리스도인이란 기록은 따로 없습니다.

백부장이 처음부터 바울에게 호의를 가졌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울에게서 그가 부정할 수 없는 그 무엇을 보았던 것이 분명합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라도 바울을 보호해야할 책임까지 느꼈던 것입니다.

내 삶속에 이런 백부장과 같은 자가 있는지 돌아봅니다.

꼭 이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드라마틱한 경험은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내 생애에 있어서도 수많은 백부장같은 자들을 보냈다고 생각해봅니다.

오늘날 내가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것 자체도 수 많은 사람들 (예수 안믿는 사람들을 포함해서)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도 감사하지만, 그들을 내 생애 가운데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까, 내가 감사를 드려야할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을 깨닫게됩니다.

오늘도 주님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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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찬양드리기를 원합니다. 항상 도전 정신을 가지고
말씀안에서 확신가운데 담대히 행할때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날마다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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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는 바울의 목자의 자세에서

오늘날 인생의 고해 가운데서 함께 가는 식구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고난 중에 서로를 돌아보는 목자의 마음(자세)이 곧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21세기 교회, "운명 공동체" 에 분부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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