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서 춤으로 From Mourning to Dancing [ 이사야 61:1 - 61:4 ] 2016년 07월 14일 (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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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서 춤으로 From Mourning to Dancing [ 이사야 61:1 - 61:4 ] 2016년 07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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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4일 (목)

슬픔에서 춤으로  From Mourning to Dancing [ 이사야 61:1 - 61:4 ] - 찬송가 397장

나를 보내사…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 이사야 61:1,3

“우리는 당신의 일자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약 10년 전에 내가 일하던 회사에서 내 일자리를 없애며 그렇게 말했을 때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 당시 나는 부분적으로는 내 정체성이 편집인으로서의 내 역할과 긴밀히 얽혀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최근 프리랜서의 일이 없어진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도 똑같은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여러 해 동안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이 어떻게 나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시는지를 보아왔기 때문에 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타락한 세상에 살면서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지만, 예수님이 오실 것을 말하는 이사야의 예언에서 보는 것처럼 주님은 우리를 절망에서 기쁨으로 옮겨주실 수 있습니다(사 61:1-3). 주님은 우리가 가망이 없다고 느낄 때 소망을 주시고,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용서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우리의 정체성이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있지 않고 주님 안에 있음을 가르쳐주십니다. 주님은 불확실한 미래를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니다. 우리가 “재”의 낡은 천을 걸칠 때 주님은 부드럽게 우리에게 찬양의 외투를 입혀주십니다.

상실의 아픔을 경험할 때 슬픔에서 도망치면 안 될뿐더러, 마음이 굳어지거나 쓰라린 마음을 가질 이유도 없습니다. 지난날들의 주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해보면, 주님께서 기꺼이 우리에게 이생에서는 충분한 은혜를 주시고 천국에서는 충만한 기쁨을 주시듯이, 다시 한 번 기꺼이 우리의 비통함을 춤으로 바꾸어주시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고통을 우리 삶의 가장 좋은 선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생명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사랑을 내 삶에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 믿음의 깊이를 더해주소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고통의 시간들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켜주신다.

이사야 61:1–4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From Mourning to Dancing
[ Isaiah 61:1 - 61:4 ] - hymn397
He has sent me ... to bestow on [those who grieve] a crown of beauty instead of ashes, the oil of joy instead of mourning. - Isaiah 61:1, 3
“We’re cutting your job.” A decade ago those words sent me reeling when the company I worked for eliminated my position. At the time, I felt shattered, partly because my identity was so intertwined with my role as editor. Recently I felt a similar sadness when I heard that my freelance job was ending. But this time I didn’t feel rocked at my foundation, because over the years I have seen God’s faithfulness and how He can turn my mourning to joy.

Though we live in a fallen world where we experience pain and disappointment, the Lord can move us from despair to rejoicing, as we see in Isaiah’s prophecy about the coming of Jesus(Isa.61:1–3). The Lord gives us hope when we feel hopeless; He helps us to forgive when we think we can’t; He teaches us that our identity is in Him and not in what we do. He gives us courage to face an unknown future. When we wear the rags of “ashes,” He gently gives us a coat of praise.

When we face loss, we shouldn’t run from the sadness, but neither do we want to become bitter or hardened. When we think about God’s faithfulness over the years, we know that He’s willing and able to turn our grief to dancing once again—to give us sufficient grace in this life and full joy in heaven. — Amy Boucher Pye

 
Father God, You turned Jesus’s pain on the cross into our best gift ever. Deepen my faith that I may welcome Your life-changing love into my life.
God can bring times of growth out of our times of heartache.

Isaiah 61:1–4

[1] "The Spirit of the Lord GOD is up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tiding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heal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the opening of the prison to those who are bound;
[2] To proclaim the acceptable year of the LORD, And the day of vengeance of our God; To comfort all who mourn,
[3] To console those who mourn in Zion, To give them beauty for ashes, The oil of joy for mourning, The garment of praise for the spirit of heaviness; That they may be called trees of righteousness, The planting of the LORD, that He may be glorified."
[4] And they shall rebuild the old ruins, They shall raise up the former desolations, And they shall repair the ruined cities, The desolations of many generation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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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영이 나를 감싸고, 충만함으로.... 기름부으심으로.....
주의 선하심과 치유하심과 자유를 선포합니다.

주님의 영이 나를 감싸고, 충만함으로... 기름부으심으로....
세상이 보는 눈과 다르고, 세상의 기대와 다르게 반응하게 하십니다.
슬픔안에 화관을 보게 하시고,
재대신 기쁨을 기름이 흐르게 하십니다.
슬픔으로 찬송의 옷을 만드시고,
근심 속에서 주님의 영광이 피어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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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어려운때에 같이 울어주시고 인내할수있게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슬픔과 아픔도 주님계신곳의 소망을 가지고 버틸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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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죄때문에 당하는 슬픔이든, 나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주시는 슬픔이든, 나를 정금과 같이 단련시키기 위해 세상이 주는 슬픔이든 삶의 모든 슬픔과 아픔속에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주님께서 슬픔의 끝에 찾아올 기쁨의 소식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때마다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시는 주님을, 말씀하신 주님의 약속을 꼭 붙잡을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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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 사역 초기에 나사렛의 회당에 들어가 사람들 앞에 바로 오늘 본문의 글을 읽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그런 다음 주님은 자리에 앉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21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수세기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전했던 이 말씀을(사 61:1-2) 이제 예수님이 그 약속의 성취가 주님 자신이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분명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방과 치료와 부요케 함과 자유케 함의 역사가 있었고 지금도 그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치료하시고 자유케 하시려고 오신 분이라고 말하기에는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가난한 자들, 마음이 상한 자들, 포로 된 자들, 눈 먼 자들, 그리고 압제 받는 자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좀 더 나은 상황에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고전 15:19)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혹은 성령님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롬 8:22-23)

그럼에도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라고 사도바울은 고백합니다.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롬 8:24-25)  구원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의 차이는 당장 눈에 보이는 그 어떤 것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차이는 소망입니다.  이 소망은 복음 속에 증거된대로 하나님께서 하늘에 쌓아둔 소망입니다.  이 소망 때문에 우리들은 믿음과 사랑의 구원의 삶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골 1:4-5; 요 14:1-3)  그리고 바울은 이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골 1:23)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고  소망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 1:27)  “그리고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에서 싹이 나서 이방 사람을 다스릴 이가 일어날 것이니, 이방 사람은 그에게 소망을 둘 것이다" 하였습니다.  (롬 15:12)

이 소망 떄문에 기쁨 (환난 중에서라도 롬 12:12)과 평화를 누리며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하며 (롬 14:17), 이 세상 사람들과는 분명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우리들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1:16-18)  그리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우리에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우리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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