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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과 감정 Signs and Feelings [ 마태복음 16:1 - 16:4 ] 2016년 11월 0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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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9일 (수)
표적과 감정 Signs and Feelings [ 마태복음 16:1 - 16:4 ] - 찬송가 361장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편 119:105

내가 아는 어떤 청년은 하나님께 표적을 구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의 기도는 자신의 감정을 확인해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만일 제가 X를 하기 원하시면 Y를 해주세요. 그러면 그렇게 하라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이것 때문에 그가 궁지에 빠졌습니다. 그의 기도하는 방법과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하는 방법 때문에, 그는 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와 다시 교제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겠지만,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지 않으신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게 주님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것을 증명할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마 16:1).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신성한 권위에 도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4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님이 이처럼 강력하게 반응하신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포괄적으로 언급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가리키는 성경에 기록된 분명한 예언들을 무시하는 그들을 꾸짖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가운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를 원하십니다(약 1:5). 또한 하나님은 성령님(요 14:26)과 하나님의 말씀(시 119:105)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승들과 현명한 지도자들을 주시고, 예수님의 본보기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분명한 길을 묻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지만, 언제나 우리가 원하고 기대하는 방법대로 응답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기도의 더 큰 요점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16:1–4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Signs and Feelings
[ Matthew 16:1 - 16:4 ] - hymn361
Your word is a lamp for my feet, a light on my path. - Psalm 119:105
A young man I know has a habit of asking God for signs. That’s not necessarily bad, but his prayers tend to seek confirmation of his feelings. For instance, he’ll pray, “God, if You want me to do X, then You please do Y, and I’ll know it’s okay.”

This has created a dilemma. Because of the way he prays and the way he thinks God is answering, he feels that he should get back with his ex-girlfriend. Perhaps unsurprisingly, she feels strongly that God doesn’t want that.

The religious leaders of Jesus’s day demanded a sign from Him to prove the validity of His claims (Matt. 16:1). They weren’t seeking God’s guidance; they were challenging His divine authority. Jesus replied, “A wicked and adulterous generation looks for a sign” (v. 4). The Lord’s strong response wasn’t a blanket statement to prevent anyone from seeking God’s guidance. Rather, Jesus was accusing them of ignoring the clear prophecies in Scripture that indicated He was the Messiah.

God wants us to seek His guidance in prayer (James 1:5). He also gives us the guidance of the Spirit (John 14:26) and His Word (Ps.119:105). He provides us with mentors and wise leaders. And He’s given us the example of Jesus Himself.

It’s wise to ask God for clear direction, but He may not always give it in ways that we expect or want. Perhaps the larger point of prayer is that we learn more about God’s nature and develop a relationship with our Father.

 
Lord, it is impossible for us to comprehend Your nature, and yet You welcome us to approach You in prayer. And so we seek Your guidance today and ask to know You in ways we haven’t seen before.
The best way to know God’s will is to say, “I will” to God.

Matthew 16:1–4

[1] Then the Pharisees and Sadducees came, and testing Him asked that He would show them a sign from heaven.
[2] He answered and said to them, "When it is evening you say, 'It will be fair weather, for the sky is red';
[3] "and in the morning, 'It will be foul weather today, for the sky is red and threatening.' Hypocrites! You know how to discern the face of the sky, but you cannot discern the signs of the times.
[4] "A wicked and adulterous generation seeks after a sign, and no sign shall be given to it except the sign of the prophet Jonah." And He left them and departe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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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정하기 어려울때 표적을 보여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그러시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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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나의 표적 밖에는" 요나의 표적을 제대로 이해하기만 한다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주는 이것보다 더 크고 분명한 표적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밖에는 ~ 없다"라는 표현을 쓰시며 마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가장 확실한 표적 이외의 어떤 것을 구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대화하십니다. 이것은 곧 그들의 진정한 의도는 정말 메시야를 분별하기 위한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메시야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속마음을 아시는 예수님은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시대라고 부르십니다. 악한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인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고 음란한 것은 그들이 위선을하기 때문입니다. 악하기만 한것도 골치아픈데 악함을 거짓 선으로 위장하면 두배로 악함이 됩니다. 그들이 가장 많은 성경 지식을 가졌으나 끝까지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장님이었던 이유입니다.
나는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가? 나는 나의 속마음을 나자신에게도 속이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도 위선으로 포장하지 않는가? 돌아보기 원합니다. 악한가 선한가보다 정직한가가 더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도 속일 수 있는 것이 인간마음의 부패함입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위선된 부분들을 드러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을 말하고 믿는 부분이 없는지 감찰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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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합니다.
이들이 예수님께 찾아온 것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온갖 종류의 병자를 고치시고 빵 7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4천명을 먹이신 사건 바로 후에 였습니다.  이들에게는 이런 기적으로도 충분치 않아 예수님께 다른 표적을 구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이들은 만나처럼 하늘에서 직접 떨어지는 양식을 구했습니다. (요 6:30-31)
그러나 40년동안 하늘에서 떨어진 만나를 매일 먹으면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출애굽과정의 이스라엘처럼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좀 더 새로운 표적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문제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신 주님의 손길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그리고 인정할 수 있는 믿음이 안목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미 그 분의 말씀 속에서 그 분의 뜻을  보여주었음에도 엉뚱한 것에서 그 분의 뜻을 찾으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이미 주님께서 행하고 계시는 놀라운 역사 가운데 있으면서도 당연시 여기고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불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미 주님께서 요나의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우리의 눈이 우리의 귀가 열려서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는 안목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엡 3:18-19)
그리고 사도바울의 에베소 성도들을 향한 반복적인 기도가 제 자신과 우리 성도님을 위한 저의 기도임을 고백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셔서 여러분에게 주신 그 소망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혹은 성도들이 얼마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기업인지), 19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그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엡 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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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적보다는 깨달음을 주소서
깨달코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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