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 ‘아니오’를 뜻할 때 When Yes Means No [ 로마서 8:22 - 8:28 ] 2017년 04월 01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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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 ‘아니오’를 뜻할 때 When Yes Means No [ 로마서 8:22 - 8:28 ] 2017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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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1일 (토)
‘예’가 ‘아니오’를 뜻할 때 When Yes Means No  [ 로마서 8:22 - 8:28 ] - 찬송가 425장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시편 120:1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나는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투병하시는 동안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직접 간호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약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고통을 더 많이 주기 시작하자 어머니는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더 이상은 고통 받고 싶지 않구나.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날들을 즐겁게 보내고 싶어. 하나님은 내가 천국에 갈 준비가 된 것을 알고 계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을 확신하며 위대한 의사이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주시면 내 기도를 들어주실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주님 뜻대로 이루어주소서.”라고 하며 눈물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예수님이 어머니를 고통이 없는 영원한 곳으로 맞아들이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타락한 이 세상에서 고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롬 8:22-25). 우리의 죄성과 편견, 그리고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가진 기도의 능력이 훼손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십니다”(27절, 새번역). 하나님이 누군가에게 ‘예’라고 응답하신 것이 우리에게는 가슴 아픈 ‘아니오’가 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십니다(28절).
하나님의 더 큰 계획 속에 있는 우리의 작은 부분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어머니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란다. 정말 그런 분이시지. 하나님이 어떻게 결정하시든 나는 평안하단다.”라는 말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확신하면, 우리는 주님께서 모든 기도를 그분의 뜻에 따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보다 더 현명하게 응답해주신다.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When Yes Means No
[ Romans 8:22 - 8:28 ] - hymn425
I call on the Lord in my distress, and he answers me. Psalm 120:1

I thanked God for the privilege of serving as my mom’s live-in caregiver during her battle against leukemia. When medicines began to hurt more than help, she decided to stop treatment. “I don’t want to suffer anymore,” she said. “I want to enjoy my last days with family. God knows I’m ready to go home.”
I pleaded with our loving heavenly Father—the Great Physician—confident He could work miracles. But to say yes to my mom’s prayers, He would have to say no to mine. Sobbing, I surrendered, “Your will be done, Lord.”
Soon after, Jesus welcomed my mama into a pain-free eternity.
In this fallen world, we’ll experience suffering until Jesus returns(Rom. 8:22–25). Our sinful nature, limited vision, and fear of pain can distort our ability to pray. Thankfully, “the Spirit intercedes for God’s people in accordance with the will of God”(v. 27). He reminds us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v. 28), even when His yes to someone else means a heartbreaking no for us.
When we accept our small part in His greater purpose, we can echo my mom’s watchword: “God is good, and that’s all there is to it. Whatever He decides, I’m at peace.” With confidence in the Lord’s goodness, we can trust Him to answer every prayer according to His will and for His glory. Xochitl Dixon

 
• Lord Jesus, thank You for being trustworthy as You orchestrate our days according to Your perfect plan, which includes every person, every generation, and every moment until You come again.
God’s answers are wiser than our prayers.

22.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as in the pains of childbirth right up to the present time.
23. Not only so, but we ourselves,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groan inwardly as we wait eagerly for our adoption as sons, the redemption of our bodies.
24. 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But hope that is seen is no hope at all. Who hopes for what he already has?
25.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26. In the same way,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s that words cannot express.
27. And he who searches our hearts knows the mind of the Spirit, because the Spirit intercedes for the saints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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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선하신 주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주님은 목자시고 저는 양처럼 헤매이는자 입니다 주님을 만날때까지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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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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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위로가 양미진 사모님 위에 함께 하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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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린도후서 5:1-10
1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질 때에는,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압니다.
2    우리는 이 장막 집에서 신음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으로 덧입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이 장막집을 벗을지라도 벌거벗은 몸으로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킴을 받게 하려 함입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6    이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신의 몸에 머물러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7    우리는 믿음을 바탕으로 삼아서 살아가는 것이지, 보는 것을 바탕으로 삼아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새로운 육신을 입고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대하는 그 날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비록 신음하는 날이 있더라도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아직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님과 함께 하는 그 세계를 염두에 두고  든든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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