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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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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5일 (화)어린 시절의 꿈[ 시편 8:1 - 8:9 ] -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 시편 8:2

오래 전 5학년 학생들에게 만일 다음 주에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신다면 어떤 질문을 할지 목록을 써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같은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달랐습니다. 아이들의 질문은 사랑스러운 것부터 날카로운 것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천국에 가면 예복을 입고 둘러앉아 온종일 노래를 하나요? 내 강아지도 천국에 갈 수 있나요? 고래는 노아의 방주 안에 있었나요, 밖에 있었나요? 내 할아버지는 주님과 잘 지내고 계시나요?”

거의 어김없이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존재한다는 것과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질문이 없었습니다.한편, 어른들의 질문은 완전히 종류가 다른 질문이었습니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나요?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왜 천국으로 가는 길이 오직 하나뿐인가요? 어떻게 사랑이신 하나님이 내게 이런 비극이 일어나도록 방치하시나요?”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어른들이 겪는 근심과 슬픔이라는 족쇄가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삽니다. 아이들의 믿음은 하나님을 더 쉽게 신뢰하도록 해줍니다. 우리 성인들은 종종 시련과 슬픔 때문에 실의에 빠지는 반면에, 아이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영원히 바라보는 시편기자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시 8:1-2).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며, 그분은 우리가 아이들처럼 주님을 신뢰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마 18:3).  하나님아버지, 주님을 생각하며 평화로움이 가득했고주님을 더 알기 원했던어린 시절의 꿈을 다시 갖게 해주소서.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면 우리의 시선은오늘의 고난으로부터 영원한 승리로 향하게 된다.

시편 8:1-9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Dreams Of Childhood[ Psalms 8:1 - 8:9 ]

Out of the mouth of babes and nursing infants You have ordained strength. — Psalm 8:2

Years ago, I asked fifth-grade students to prepare a list of questions to ask Jesus if He were to show up in person the following week. I also asked groups of adults to do the same thing. The results were startlingly different.

The kids’ questions ranged from adorable to poignant: “Will we have to sit around in robes and sing all day in heaven? Will my puppy be in heaven? Were the whales in or out of the ark? How’s my grandpa doing up there with You?” Almost without fail, their questions were free from doubt that heaven existed or that God acts supernaturally.

Adults, on the other hand, featured a completely different line of questioning: “Why do bad things happen to good people? How do I know You’re listening to my prayers? Why is there only one way to heaven? How could a loving God let this tragedy happen to me?”

For the most part, children live life unfettered by the cares and sorrows that burden adults. Their faith lets them trust God more readily. While we adults often get lost in trials and sorrows, children retain the psalmist’s view of life—an eternal perspective that sees the greatness of God (Ps.8:1-2).

God can be trusted, and He longs for us to trust Him the way children do(Matt.18:3).  O Father, may I find again the dreams of childhoodwhen thoughts of You filled me with peaceand I longed to know You more. Give mea faith that trusts You implicitly.An intimate walk with God lifts our eyes from today’s trials and into eternity’s triumphs.

Psalm 8:1-9[1] To the Chief Musician. On the instrument of Gath. A Psalm of David. O LORD, our Lord, How excellent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Who have set Your glory above the heavens![2] Out of the mouth of babes and nursing infants You have ordained strength, Because of Your enemies, That You may silence the enemy and the avenger.[3] When I consider Your heavens, the work of Your fingers, The moon and the stars, which You have ordained,[4] 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 And the son of man that You visit him?[5] For You have made him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And You have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r.[6] You have made him to have dominion over the works of Your hands; You have put all things under his feet,[7] All sheep and oxen--Even the beasts of the field,[8]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fish of the sea That pass through the paths of the seas.[9] O LORD, our Lord, How excellent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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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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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요즈음 jet-lag으로 인하여 한밤중에 뒷마당을 자주 나갑니다. 어둔 밤에도 여전히 피어 있는 꽃들을 보고 개짖는 소리가 들리고 그리고 하늘을 봅니다. 안개가 내리는 새벽의 신선한 공기와 ........

문득 지난 주일에 공부한 창세기 1강과 주님의 창조의 손길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 오늘의 나를 생각하시고, 미리 아시고 예비해 놓으신 피조의 세계와 사람들과 교회와 그 모든 것들은 가히 필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으며 소름 같은 것을 느낍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하상 내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창세 전부터 생각하시었나이까?

주님의 임재 앞에 겸손히 남은 생애를 바쳐드리며 오늘이라는 단을 쌓고 있습니다.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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