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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을 해결하는 방법 [ 사도행전 21:17 - 21:26 ]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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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야고보와 장로들에게 선교 여행에 관해 낱낱이 보고합니다. 장로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에 바울에게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오해를 풀기 위한 일을 제안합니다. 바울은 그 제안에 순종해서 결례를 행합니다.

☞ 선교 보고와 장로들의 찬양
17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7 When we arrived at Jerusalem, the brothers received us warmly.
18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8 The next day Paul and the rest of us went to see James, and all the elders were present.
19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19 Paul greeted them and reported in detail what God had done among the Gentiles through his ministry.
20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20 When they heard this, they praised God. Then they said to Paul: "You see, brother, how many thousands of Jews have believed, and all of them are zealous for the law.

☞ 장로들의 제안에 순종한 바울
2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21 They have been informed that you teach all the Jews who live among the Gentiles to turn away from Moses, telling them not to circumcise their children or live according to our customs.
22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22 What shall we do? They will certainly hear that you have come,
23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23 so do what we tell you. There are four men with us who have made a vow.
24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24 Take these men, join in their purification rites and pay their expenses, so that they can have their heads shaved. Then everybody will know there is no truth in these reports about you, but that you yourself are living in obedience to the law.
2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25 As for the Gentile believers, we have written to them our decision that they should abstain from food sacrificed to idols, from blood, from the meat of strangled animals and from sexual immorality."
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 된 것을 고하니라
26 The next day Paul took the men and purified himself along with them. Then he went to the temple to give notice of the date when the days of purification would end and the offering would be made for each of them.


규모(21절) 종교 의식, 조상의 관습, 율법 등을 말함
결례(24절) 서원한 사람이 자신의 영육을 정결케 하기 위해 드리는 의식

 


본문 해설☞ 선교 보고와 장로들의 찬양(21:17~20)
바울이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그는 야고보와 장로들이 다 모여 있는 자리에서 선교 여행의 결과를 보고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했습니다. 그 역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저 도구에 불과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온갖 핍박을 겪으면서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한 사람이 이렇게 고백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작은 공로도 드러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청지기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 잘 보여 주었습니다. 바울의 선교 보고에 대한 장로들의 반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고백과 이에 대한 영광의 찬양, 이것이 하나님의 교회가 보여야 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장로들의 제안에 순종한 바울(21:21~26)
하나님이 이방 가운데 행하신 일에는 관심도 없이 오직 바울에 관한 소문에만 촉각을 곤두세우던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에 대한 닫힌 사고를 버리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방 지역에 사는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지키지 말라고 했다는 거짓 소문을 듣고 난 후 바울이 돌아오기만을 벼르며 기다렸습니다. 이들 때문에 야고보와 장로들은 바울이 서원한 사람 넷을 데리고 결례를 행하고 그 비용을 지불할 것을 제안합니다. 바울은 장로들의 제안을 겸손하게 따릅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이유도 없었지만 하나님 나라의 유익을 위해 유대 율법주의자처럼 율법을 성실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바울이야말로 정말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큰 사람이었습니다.

● 나는 주로 언제 청지기 의식을 잃어버립니까?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행하셨을 때 나는 진심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까?
● 나는 교회의 제안이나 권고에 겸손하게 순종합니까?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내가 포기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례를 행하고 머리를 깎아 주위와의 마찰을 없애려고 철저히 헌신한 모습을 봅니다. 복음 전도에는 왕도가 없으며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깨닫습니다.



 

 묵 상 에 세 이
☞ 모델에게 필요한 것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절대로 늘 편안한 봄날 같지 않습니다. 생로병사가 다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가 있고, 경제적인 문제가 있고, 뜻하지 않은 좌절과 실패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서까지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언행을 보여 주는 모델들이 되게끔 주님이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어디에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훈련들이 있습니다. 모델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감량입니다. 17, 18세기까지만 해도 그림을 보면 깡마른 사람이 아니라 퉁퉁한 사람이 미녀였습니다. 유사 이래 항상 퉁퉁하고 후덕하게 생긴 사람이 미녀였는데, 모델이라는 직업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부터 깡마른 사람이 미녀인 것으로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중후한 사람이 옷을 입으면, 옷이 안 보이고 사람이 보입니다. 그런데 깡마른 사람이 옷을 입으면 옷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모델들이 다 깡마른 것은 날씬한 것 자체가 예뻐서가 아닙니다. 깡마른 사람이 입어야만 디자이너의 옷이 백 퍼센트 이상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직업적인 모델들이 디자이너의 옷을 잘 보여 주기 위해서 감량하듯이 우리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 자신을 감량해야 합니다. 그 감량을 성경적인 용어로 이야기하면 ‘자기부인’입니다. 자기부인의 척도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 드러나 보이도록 그 말씀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부인하고 말씀의 통로가 될 때 내 삶이 정말로 아름다워집니다.
「성숙자반」/ 이재철

한절 묵상☞ 사도행전 21장 19~20절
바울은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신의 사역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올렸습니다. 이것은 커뮤니케이션의 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가 금이 가거나 간격이 벌어지는 경우들은 대개, 우리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상세한 보고’를 하지 않은 데서 비롯합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들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랜트 오스본/ 성경주석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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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에게 있어서 규모를 지키고 결례를 행하는 율법적인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런 것들이 이방인 전도를 위해서는 거침돌이 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람으로서 덕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런 일까지도 몸소 실천하고 순종하는 모범이 되었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다. 내가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고전9:19-21)

바울의 관심은 오직 영혼을 구원하는데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이요, 주님의 최대관심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심정에 동참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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