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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라 [ 사도행전 22:1 - 22:16 ]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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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히브리 방언으로 변론을 시작합니다. 먼저 자신이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던 유대인이었음을 밝힙니다. 그 후에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났던 체험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셨음을 밝힙니다.

☞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으로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너희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하더라 2 저희가 그 히브리 방언으로 말함을 듣고 더욱 종용한지라 이어 가로되
1 "Brothers and fathers, listen now to my defense." 2 When they heard him speak to them in Aramaic, they became very quiet. Then Paul said: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 하는 자라
3 "I am a Jew, born in Tarsus of Cilicia, but brought up in this city. Under Gamaliel I was thoroughly trained in the law of our fathers and was just as zealous for God as any of you are today.
4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4 I persecuted the followers of this Way to their death, arresting both men and women and throwing them into prison, 5 as also the high priest and all the Council can testify. I even obtained letters from them to their brothers in Damascus, and went there to bring these people as prisoners to Jerusalem to be punished.
☞ 회심 체험을 증언한 바울
6 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6 "About noon as I came near Damascus, suddenly a bright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me.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7 I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me,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8 " 'Who are you, Lord?' I asked. " 'I am Jesus of Nazareth,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9 My companions saw the light, but they did not understand the voice of him who was speaking to me.
10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 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를 인하여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0 "'What shall I do, Lord?' I asked. "'Get up,' the Lord said, 'and go into Damascus. There you will be told all that you have been assigned to do.' 11 My companions led me by the hand into Damascus, because the brilliance of the light had blinded me.
12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2 "A man named Ananias came to see me. He was a devout observer of the law and highly respected by all the Jews living there. 13 He stood beside me and said, 'Brother Saul, receive your sight!' And at that very moment I was able to see him.
14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침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4 "Then he said: 'The God of our fathers has chosen you to know his will and to see the Righteous One and to hear words from his mouth. 15 You will be his witness to all men of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16 And now what are you waiting for? Get up, be baptized and wash your sins away, calling on his name.'

종용한지라(2절) 조용한지라
이 성(3절) 예루살렘

 


본문 해설☞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으로 (22:1~5)
바울은 자신이 가진 재능들을 복음을 전하는 데 온전히 사용했습니다. 그는 상대방이 철학자면 철학자의 언어로, 상인이라면 상인의 언어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청중이 유대인이었기에 히브리 방언을 사용해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자신이 가말리엘 문하에서 교육을 받아 율법에 정통한 사람임을 강조함으로써 유대인들의 눈높이로 다가가려고 애썼습니다. 복음의 일꾼에게는 이러한 자세가 요구됩니다. 상대방과 상황에 맞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젊은이에게는 젊은이의 언어와 문화로, 여성에게는 여성의 감성과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복음의 일꾼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서 복음의 정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도록 힘써야 합니다.

☞ 회심 체험을 증언한 바울 (22:6~16)
유대 회중 앞에서 자신이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 열심을 보인 유대인이었음을 이야기한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뒤바꾼 체험을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회심이 유대교에 대한 변절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에 의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삶을 살면서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가 자신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고 이스라엘 조상들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전해 주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 민족이 섬기는 하나님이 그의 회심을 이끄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그에게 맡기셨음을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자신이 겪은 구체적인 영적 체험을 고백하며 유대인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영적 체험이 있을 때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 전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는 대상이 있습니까? 나는 그 사람들의 상황과 처지를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 나에게는 어떤 영적 체험이 있습니까? 이제껏 분명한 영적 체험이 없이 지식으로만 믿음 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과 교회를 핍박하려는 악의를 가졌던 바울을 받아 주시고 오히려 주님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신 주님, 깊이를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자비를 깨닫습니다. 마음을 다해 경배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 앞에 꺼꾸러진 1등 인생
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천이고 싶다」라는 책으로 유명한 정근모 박사는 1등 인생에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경기 중·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했고, 고등학교를 4개월 만에 월반해 서울대학교에 차석으로 입학한 천재였습니다. 24세에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교수가 되어서 ‘꼬마 교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을 설립해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어느 날 넘을 수 없는 큰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신부전증으로 투병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고통스러워하는 자식 앞에서 자신의 탁월함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고백하며, 나약한 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그 고통스러운 순간이 정근모 박사가 믿음을 갖는 계기가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신장을 떼어 주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들의 질병으로 인한 애통함이 없었더라면, 제가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1등 인생이라는 닉네임을 가졌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비로소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예수님」/ 김인환

한절 묵상☞ 사도행전 22장 10절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바울은 그분이 만유의 주님이심을 깨달았고, 오로지 한 가지 질문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주여, 제가 무엇을 하리이까?” 그 다음에는 무조건 순종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할 때 비로소 예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지시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울이 많은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 참된 복종에 담겨 있습니다.
그랜트 오스본/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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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으신 분으로만

또, 그가 죽었음에도 부활하였다고 주장하는 이단 종파의 괴수로만 여겼던 그 예수님께서

사울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꼐서 자신의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사울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다가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이실 뿐 아니라,

나의 이름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의 십가자의 죽으심도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주님의 임재와 사랑이 나의 삶을 오늘도 지배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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