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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음모를 파하시는 하나님 [ 사도행전 23:12 - 23:23 ]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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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유대인 40여 명이 바울을 죽일 때까지 식음을 전폐하기로 굳게 결심하고 암살을 계획합니다. 바울의 생질이 이 음모를 알고서 천부장에게 알립니다. 천부장은 바울을 급히 총독 벨릭스에게 호송하기 위해 군사 470명을 준비시킵니다.

☞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2 The next morning the Jews formed a conspiracy and bound themselves with an oath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had killed Paul. 13 More than forty men were involved in this plot.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양으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4 They went to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and said, "We have taken a solemn oath not to eat anything until we have killed Paul. 15 Now then, you and the Sanhedrin petition the commander to bring him before you on the pretext of wanting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his case. We are ready to kill him before he gets here."
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문에 들어가 바울에게 고한지라 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가로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6 But when the son of Paul's sister heard of this plot, he went into the barracks and told Paul. 17 Then Paul called one of the centurions and said, "Take this young man to the commander; he has something to tell him."
18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가로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 천부장이 그 손을 잡고 물러가서 종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18 So he took him to the commander. The centurion said, "Paul, the prisoner, sent for me and asked me to bring this young man to you because he has something to tell you." 19 The commander took the young man by the hand, drew him aside and asked, "What is it you want to tell me?"
20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저희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0 He said: "The Jews have agreed to ask you to bring Paul before the Sanhedrin tomorrow on the pretext of wanting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him.
21 당신은 저희 청함을 좇지 마옵소서 저희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매
21 Don't give in to them, because more than forty of them are waiting in ambush for him. They have taken an oath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have killed him. They are ready now, waiting for your consent to their request."
☞ 바울의 호송 준비
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고하였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2 The commander dismissed the young man and cautioned him, "Don't tell anyone that you have reported this to me."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삼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마병 칠십 명과 창군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23 Then he called two of his centurions and ordered them, "Get ready a detachment of two hundred soldiers, seventy horsemen and two hundred spearmen to go to Caesarea at nine tonight. 24 Provide mounts for Paul so that he may be taken safely to Governor Felix."

생질(16절) 누이의 아들
창군(23절) 창을 쓰는 군사

 


본문 해설☞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 (23:12~21)
하나님은 사명을 맡긴 자들을 보호해 주시는 분입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40여 명이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바울의 생질을 통하여 바울을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로마에서 복음을 전파할 사명을 주셨기 때문에(11절) 그를 예루살렘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 곳곳에서 이러한 예를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천사의 보호를 받았으며, 엘리야는 가뭄 중에 까마귀를 통해 음식을 공급받았고,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은밀하면서도 적절한 시간에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바울을 위험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바울의 호송 준비 (23:22~24)
천부장은 유대인들의 집요함과 폭력성을 익히 잘 알고 있던 터라 지체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바울을 호송하기로 했습니다. 호위 병력을 무려 470명이나 동원한 것은 천부장이 이 일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했는가를 말해 줍니다. 그는 로마 시민이 자기 관할 구역에서 암살당했을 때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천부장의 이러한 입장을 이용하셔서 바울을 예루살렘에서 안전하게 구해 내셨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성령님의 돌보심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능히 감당하는 역전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역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 지난날을 뒤돌아 볼 때, 하나님이 나를 위급한 지경에서 건져 주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맡기고 걱정을 떨쳐 버려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면 어떤 상황도 이기고 극복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까?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면 되는데 왜 걱정합니까?



오늘의 기도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지만, 주님은 바울을 위기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할 때 예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음을 믿습니다.



 

 묵 상 에 세 이
☞ 뜻하지 않은 훼방꾼
반데를레이 데 리마(Vanderlei de Lima)는 참 왜소한 남자입니다. 키가 167센티미터 정도에 몸무게도 53킬로그램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몸집은 작을지 몰라도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 - 바로 리마가 2004년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던 곳 - 보다 더 큰마음을 가졌습니다. 실은 그가 금메달을 받아야 했습니다. 리마는 줄곧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그 일은 결승선을 5킬로미터쯤 앞둔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관중 속에 있던 아일랜드 출신 훼방꾼이 갑자기 튀어나와 리마에게 달려든 사고가 일어난 겁니다. 리마는 얼른 다시 경주를 시작했지만 뜻밖의 사태로 리듬을 잃었고 선두를 빼앗겼습니다. 그래도 기쁨까지 잃어버린 건 아니었습니다. 조그만 체구에 큰마음을 가진 이 브라질 선수는 어린아이처럼 감격스러워하며 유서 깊은 스타디움에 입장했습니다.
바울은 부당하게 체포되었습니다. 험악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에는 억누를 수 없는 기쁨이 용솟음쳤습니다. 정상적인 코스에서 밀려났지만 경주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습니까? ‘신뢰’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신뢰했습니다. 어째서 나쁜 일들이 줄지어 일어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알 수 없었지만 누가 모든 일의 주관자인지만큼은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대처법을 모른다는 사실을 상쇄하고도 남았습니다.
「일용할 양식」/ 맥스 루케이도

한절 묵상☞ 사도행전 23장 12절
심지어 가장 주의 깊고 교활한 인간의 계획이라 해도 하나님이 그것을 막으시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무장 해제된 채 전적으로 취약한 상태에서 이 두 세력, 곧 종교적 세력과 사회적 세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는 성난 군중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이외에는 아무런 힘도 없이 안토니아 병영의 층층대에 서 있었습니다. 바울의 용기의 근원은 진리에 대한 고요한 확신에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존 스토트/ 20c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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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들었다고 큰일 난 것도 아니고 감옥에 갇혔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고 죽었다고 끝이 난 것도 아닌 것이 사도바울 과 같은 사명자의 삶인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matter는 하나님의 왕국이 계속 확장되고 있는가 입니다.
병도 들고 어려운 일들도 겪고 결국 죽기도 하겠지만 계속 진행되었던 마라톤 경주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경주를 중단없이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복음이 계속 전해지고, 영혼이 계속 구원받고, 말씀이 계속 가르쳐 지고, 영혼이 계속 성장하고... 이 경주가 나의 삶에, 우리 교회안에 중단없이 계속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건강, 나의 평탄한 삶이 경주의 final goal이 아님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이 땅에서 내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되어있습니다. 이 제한된 시간을 더이상 흘려 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멈춤이 없이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이 경주에서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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