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현실을 선교의 기회로 [ 사도행전 25:6 - 25:12 ] 20090809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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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현실을 선교의 기회로 [ 사도행전 25:6 - 25:12 ] 20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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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가이사랴에서 다시 재판이 진행되었지만 바울의 혐의는 입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스도가 유대인들을 의식해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바울은 그 제안을 거부하고 가이사에게 호소합니다. 베스도는 바울의 로마행을 선언합니다.

☞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6 After spending eight or ten days with them, he went down to Caesarea, and the next day he convened the court and ordered that Paul be brought before him.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7 When Paul appeared, the Jews who had come down from Jerusalem stood around him, bringing many serious charges against him, which they could not prove.
8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8 Then Paul made his defense: "I have done nothing wrong against the law of the Jews or against the temple or against Caesar."
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9 Festus, wishing to do the Jews a favor, said to Paul, "Are you willing to go up to Jerusalem and stand trial before me there on these charges?"
☞ 가이사에게 호소한 바울
10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0 Paul answered: "I am now standing before Caesar's court, where I ought to be tried. I have not done any wrong to the Jews, as you yourself know very well.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11 If, however, I am guilty of doing anything deserving death, I do not refuse to die. But if the charges brought against me by these Jews are not true, no one has the right to hand me over to them. I appeal to Caesar!"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12 After Festus had conferred with his council, he declared: "You have appealed to Caesar. To Caesar you will go!"

변명(8절) 항변,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는 것을 가리키는 통상 용어
배석자(12절) 배심원

 


본문 해설☞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25:6~9)
가이사랴에서 다시 진행된 재판에서도 바울에 대한 유죄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베스도는 당장이라도 무죄 판결을 내리고 석방해야 하는데도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을 받겠느냐고 묻습니다. 이는 정의보다 지위에 연연하는 비열한 태도입니다. 당시 로마 총독의 능력은 관할 구역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스도는 부임 후 첫 재판에서부터 유대 지도자들과 갈등을 빚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협조가 없으면 안정적인 통치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총독마저 자신의 지위 때문에 불의와 타협함으로써 바울은 정치적 희생양이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불의의 한복판에서도 바울을 보호하시고 더 놀라운 사역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 가이사에게 호소한 바울(25:10~12)
총독이 유대인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정당한 판결을 내리지 못하자, 바울은 로마 시민에게 보장된 권리를 사용해 가이사에게 호소합니다. 바울의 로마행은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과 결과를 볼 때,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닫습니다. 바울은 이전부터 로마에 가서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19:21; 롬 1:10). 그렇지만 그는 피고 신분으로 로마에 가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아마 무죄로 석방된 후에 이전의 선교 여행과 같은 형태로 로마 여행을 떠나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바울이 로마 군대의 호위 가운데 로마에 가서 로마의 관리들과 수많은 로마인 앞에서 당당히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 나는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얼마나 애씁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노력하고 있습니까?
●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삶 속에서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나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기대합니까?



오늘의 기도공정한 판결을 내리기보다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고자 했던 베스도를 통해 세상의 본성을 깨닫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바울에게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용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선 청소년들이 여전히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아무런 제약 없이 손쉽게 성매매를 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경제 불황 속에 청소년들이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의와 부도덕이 이 땅에서 사라지고, 청소년들 가운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국외
인도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집단 폭력이 지난해 8월부터 계속 자행되고 있다.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자발적으로 힌두교로 개종한다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부 지역으로 국한되었지만 현재 전 지역으로 번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핍박 중에 있는 인도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해 주셔서 승리할 수 있도록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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