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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인인가? [ 로마서 6:1 - 6:14 ] 2015년 02월 08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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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8일 (주일)

누가 주인인가? [ 로마서 6:1 - 6:14 ]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 로마서 6:14

아내가 어린 손자 둘을 돌봐주고 있을 때, 녀석들이 장난감 하나를 놓고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세살 어린) 동생이 형에게 “카메론, 네 방으로 가!”하고 강한 어조로 명령했습니다. 호된 질책에 형이 풀이 죽어 제 방으로 슬며시 들어가려 할 때, 아내가 “카메론, 네 방으로 갈 필요 없어. 나단은 네 주인이 아니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자 상황이 완전히 변해, 카메론은 미소를 머금고 다시 제 자리에 돌아가 앉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죄로 인해 망가지고 또 죄를 쉽게 범하는 우리의 현실 때문에 우리는 마치 이 동생 같은 잘못된 권위를 인정하기 쉽습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려고 정신없이 위협하여,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메마르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그 위협은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롬 6:14).

우리가 망가진 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지만, 주님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우리를 변화시키는 그분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게 하십니다. 이제 죄는 더 이상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임재와 은혜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실 때 우리는 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주님, 우리의 내면을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덮고도 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 없이 살 수 없음을 압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 없이 살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리저리 헤매는 우리를 찾아주시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받아주시며, 멸망 중에 있는 우리를 붙들어주신다.

로마서 6:1-14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08 February Sun, 2015

Who’s The Boss? [ Romans 6:1 - 6:14 ]

Sin shall not have dominion over you, for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 Romans 6:14

As my wife was babysitting our two young grandsons, they began to argue over a toy. Suddenly, the younger (by 3 years) forcefully ordered his older brother, “Cameron, go to your room!”Shoulders slumped under the weight of the reprimand, the dejected older brother began to slink off to his room when my wife said, “Cameron, you don’t have to go to your room. Nathan’s not the boss of you!”That realization changed everything, and Cam, smiling, sat back down to play.

As followers of Christ, the reality of our brokenness and our inclination to sin can assume a false authority much like that younger brother. Sin noisily threatens to dominate our hearts and minds, and the joy drains from our relationship with the Savior.

But through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Christ, that threat is an empty one. Sin has no authority over us. That is why Paul wrote, “For sin shall not have dominion over you, for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Rom.6:14).

While our brokenness is very real, Christ’s grace enables us to live in a way that pleases God and expresses His transforming power to the world. Sin is no longer our boss. We now live in the grace and presence of Jesus. His dominion in our lives releases us from the bondage of sin. — Bill Crowder

 
Thank You for Your grace, Lord, that
cleanses us inside. Your grace is greater
than all our sin. We know we can’t live without
it. And we’re grateful that we don’t have to.
God pursues us in our restlessness, receives us in our
sinfulness, holds us in our brokenness. — Scotty Smith

Romans 6:1-14

[1] 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continue in sin that grace may abound?
[2] Certainly not! How shall we who died to sin live any longer in it?
[3] Or do you not know that as many of us as were baptized into Christ Jesus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4] Therefore we we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by the glory of the Father, even so we also should walk in newness of life.
[5] For if we have been united together in the likeness of His death, certainly we also shall be in the likeness of His resurrection,
[6] knowing this, that our old man was crucified with Him,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of sin.
[7] For h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8] 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shall also live with Him,
[9] knowing that Christ, having been raised from the dead, dies no more. Death no longer has dominion over Him.
[10] For the death that He died, He died to sin once for all; but the life that He lives, He lives to God.
[11] Likewise you also, reckon yourselves to be dead indee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our Lord.
[12] Therefore do not let sin reign in your mortal body, that you should obey it in its lusts.
[13] And do not present your members as instruments of unrighteousness to sin, but present yourselves to God as being alive from the dead, and your members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to God.
[14] For sin shall not have dominion over you, for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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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정체성 (공동번역 사용)
2. 우리는 이미 죽어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남
3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됨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음
4  우리는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음, 그래서  예수님을 죽음가운데서 다시 일으키신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됨
5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죽어서 그분과 하나가 됨  그리고 그리스도와 같이 다시 살아나서 또한 그분과 하나가 될 것임.
6    이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 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음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음..
11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를 벗어나 그와 함께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여야함.
12  우리는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말고 죄의 지배를 받지 않아야함.
14  우리는 율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은총의 지배를 받고 있음,.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을 것임.

그리스도 죽음과 연합한 삶은 새로운 생명의 삶으로 인도한다: “우리는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음, 그래서  예수님을 죽음가운데서 다시 일으키신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됨.” (4)
이제 죄와 세상과 옛사람에 속한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운명을 같이 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된 것이다. 더 이상 죄와 세상에 종노릇 하던 옛사람의 삶을 살 필요가 없다.  율법을 지키는 의무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에 지배 받음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그러나 3절의 “네가 모르느냐?”라는 질문은 우리가 이런 놀라운 정체성과 특권을 잊고 살 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우면서 사느냐에 따라 나는 이 놀라운 정체성과 특권을 누리면서 살 수도 있고 아니면 거지 왕자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죄의 노예로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 수 있도록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로 살 수 있도록 주어진 이 놀라운 은혜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며 죄를 이기는 새로운 생명의 삶, 풍성한 삶을 누리는 자가 되겠다.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주어진 이 놀라운 정체성과 특권을 항상 기억하고 누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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