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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목소리 The Voice of Faith [ 하박국 3:16 - 3:19 ] 2016년 02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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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9일 (금)

믿음의 목소리  The Voice of Faith [ 하박국 3:16 - 3:19 ] - 찬송가 382장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 하박국 3:17-18

참으로 망연케 하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녀는 너무 빨리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고, 두려움이 그녀를 압도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이 참으로 순탄했었는데, 아무런 경고도 없이 갑작스레 삶이 뒤틀어지면서 영원히 바뀌어버렸습니다.

비극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병이 들거나, 우리의 재산이나 살림을 잃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 때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록 하박국 선지자는 비극이 다가오고 있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바벨론이 유다 왕국을 침략해오는 날을 기다리는 동안 그의 가슴은 쿵쾅거렸고 그의 입술은 떨렸으며 그의 다리도 부들부들 떨렸습니다(합 3:16).

비극에 직면했을 때 당연히 두려움의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를 마비시키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시련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하나하나 열거해볼 수 있습니다(3-15절). 하박국이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두려움이 떨쳐지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그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18절).

역사를 통하여 신실하신 분이심을 계속 입증해 오신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항상 변함없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울 때 믿음의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19절).

 
사랑하는 주님, 내 삶이 완전히 뒤집혀지더라도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은 언제나 저에게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시련’이라는 학교에서 ‘신뢰’라는 과목을 배울 수 있다.

하박국 3:16-19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The Voice of Faith
[ Habakkuk 3:16 - 3:19 ] - hymn382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 Habakkuk 3:17-18
The news was numbing. The tears came so quickly that she couldn’t fight them. Her mind raced with questions, and fear threatened to overwhelm her. Life had been going along so well, when it was abruptly interrupted and forever changed without warning.

Tragedy can come in many forms—the loss of a loved one, an illness, the loss of wealth or our livelihood. And it can happen to anyone at anytime.

Although the prophet Habakkuk knew that tragedy was coming, it still struck fear in his heart. As he waited for the day when Babylon would invade the kingdom of Judah, his heart pounded, his lips quivered, and his legs trembled (Hab.3:16).

Fear is a legitimate emotion in the face of tragedy, but it doesn’t have to immobilize us. When we don’t understand the trials we are going through, we can recount how God has worked in history (vv.3-15). That’s what Habakkuk did. It didn’t dispel his fear, but it gave him the courage to move on by choosing to praise the Lord (v.18).

Our God who has proven Himself faithful throughout the years is always with us. Because His character doesn’t change, in our fear we can say with a confident voice of faith,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v.19). - Poh Fang Chia

 
Dear Lord, when my world is turned upside down, help me to trust You. You have always been faithful to me.
We can learn the lesson of trust in the school of trial.

Habakkuk 3:16-19

[16] When I heard, my body trembled; My lips quivered at the voice; Rottenness entered my bones; And I trembled in myself, That I might rest in the day of trouble. When he comes up to the people, He will invade them with his troops.
[17] Though the fig tree may not blossom, Nor fruit be on the vines; Though the labor of the olive may fail, And the fields yield no food; Though the flock may be cut off from the fold, And there be no herd in the stalls--
[18]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joy in the God of my salvation.
[19] The LORD God is my strength; He will make my feet like deer's feet, And He will make me walk on my high hills. To the Chief Musician. With my stringed instrument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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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박국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위기 상황이나 재물과 관련한 곤핍한 문제가 일어날 때 나의 참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나의 참 소망을 어디에 두고있는지 그리고 나의 진정한 믿음은 무엇인지를 드러낼 것입니다. 그리고, 하박국의 경우처럼 그리고 바울의 경우처럼 내가 무엇때문에 기뻐하는 가도 나의 신뢰와 소망을 어디에 두고 사는가를 드러낼 것입니다.

“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25 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 … 28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리라 “ (욥기 31:24, 25, 28)

불행히도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재물의 유혹 앞에 “믿음은 믿음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무릎꿇는 모습을 얼마나 많이 보게되는지요. 재물을 얻기 위하여 불법을 행하는 경우는 물론, 하나님 나라보다는 재물을 구하는 것에 우선권을 두는 일도 또한 내일 무엇을 먹으며 살기를 염려하는 것도 결국은 다 하나님을 신뢰치 못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복권에 담청되면 맘 것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돈이 넉넉히 있으면 맘 것 주님을 위해 베풀고 사용하고 섬길 수 있다는 착각입니다. 두 렙돈 밖에는 드리지 못했지만 자기 자신을 드리므로 주님께 칭찬받은 가난한 과부보다는 많은 돈을 헌금했던 부자가 되기를 추구하는 것과 같은 잘못된 신앙의 모습일 것입니다. 이런 생각 자체가 결국은 재물을 의존하는 우리의 모습을 드러낼 뿐이며, 주님이 경고하신 탐심이란 것을 인정해야할 것입니다: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누가복음 12:15)

“소유의 넉넉함"을 위하여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내 삶을 드리는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시 한번 결단합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시고 우리 교회 식구들을 도와 주소서. 소유의 부요함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잊고 멀리헀던 이스라엘이나 믿음을 저버린 자들의 어리석은 죄를 범치 않도록 지켜 주소서. 주님, 다른 사람에게 있는 탐심은 쉽게 보이면서도 제 자신 속에 있는 탐심을 깨닫고 회개하기는 어려움을 압니다.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진심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것을 알게 하시고 배우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을 신뢰하므로 오히려 어려움 당하는 분들을 돕고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으로 인해 주님의 은혜로 인해 만족하며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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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믿음은 믿음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라는 말이
"믿음은 현실이고, 현실은 믿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로 바뀌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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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한한(unlimited) 소유를 추구하면서,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제한(limited)시키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제한(limited)된 모든 환경 가운데, 무한한(unlimited)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 믿습니다.

맡기신 모든 것들, 허락하시지 않은 모든 것들,
모두 하나님의
주권과
목적과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을 고백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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