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새 시대의 분기점 [ 누가복음 23:39 - 23:49 ] 2011년 4월 22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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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새 시대의 분기점 [ 누가복음 23:39 - 23:49 ] 2011년 4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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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 중 한 사람은 예수님을 비방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 낙원을 보장받습니다. 제구시에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지고 예수님이 돌아가십니다. 백부장이 그 일을 보며 예수님이 정녕 의인이셨다고 고백합니다.

☞ 같은 죄인, 다른 운명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39 One of the criminals who hung there hurled insults at him: "Aren't you the Christ? Save yourself and us!"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0 But the other criminal rebuked him. "Don't you fear God," he said, "since you are under the same sentence?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1 We are punished justly, for we are getting what our deeds deserve. But this man has done nothing wrong."
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2 Then he said, "Jesus,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43 Jesus answered him, "I tell you the truth,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 비참한 죽음, 새 시대의 출범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4 It was now about the sixth hour, and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5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7 The centurion, seeing what had happened, praised God and said, "Surely this was a righteous man."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두드리며 돌아가고
48 When all the people who had gathered to witness this sight saw what took place, they beat their breasts and went away.
49 예수의 아는 자들과 및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49 But all those who knew him, including the women who had followed him from Galilee, stood at a distance, watching these things.

 

상당한(41절) 무엇이 그것에 해당하거나 알맞은

 


본문 해설☞ 같은 죄인, 다른 운명 (23:39~43)
십자가는 인간의 운명을 영원히 나누는 분기점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는 마지막 순간에 전혀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예수님을 향해 욕설을 퍼 부으며 저주하고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습니다. 자신은 마땅히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 죄인이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으로서 억울한 죽음을 당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기 같은 죄인도 구원받을 수 있는지 물었던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영생을 얻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으면, 즉시 낙원에 있게 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한 죽음, 새 시대의 출범(23:44~49)
십자가의 죽음은 세상의 끝인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정오가 되자 갑자기 태양이 빛을 잃고 세상은 캄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죄악을 예수님께 쏟아 부으심으로 세상에 대한 진노와 심판을 끝내셨습니다.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사건은 하나님과 인간을 막고 있던 죄의 담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과 이제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명을 완수하신 예수님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이 모습을 본 로마의 백부장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인정했습니다. 살아 있는 순간보다 죽는 순간에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모습까지도 성도들이 따라야 할 모델입니다.

●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쉽게 좌절하지 않습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대역전의 가능성을 믿고 십자가를 굳게 붙듭니까?
● 예수님이 죽으실 때 일어난 현상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처럼 죽음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소망하십시오.

 

오늘의 기도십자가에서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한 행악자에게도 구원을 약속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믿지 않는 주변의 가족과 이웃을 품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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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인과 아벨,
사울과 다윗,
십자가 상의 두 강도,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이 사람들을 보면서,
비록 부족하나마 주님 앞에서 서있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십자가 상에서 목숨을 내어주신 주님의 은혜가 새삼 감격으로 다가옵니다.
주님께 제 목숨도 바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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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태복음에 의하면, 두 강도가 함께 예수님을 모욕했던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테 27:44)

그러나, 이 두 강도 중에 한 강도의 마음이 어느 순간에 인지 무엇 때문인지 변화된 것을 보게됩니다. :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께서 이 강도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엇을 행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주님께서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말씀을 하셨을 수도 어떤 놀라운 일을 행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강도의 회심을 기록한 누가복음에 의하면, 이 강도가 회심하기 전에 예수님의  고백을 들었습니다: "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눅 23:34)

예수님께서 자기를 박해하고 조롱하는 자도 사랑과 용서하는 분임을 그는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조롱하던 그가 예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사랑과 용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로 충만한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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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께로 오는 것에는 그 어떤 Pre-requisite 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순간의 회심으로도 기다리시는 예수님은 감격해 하시는 은혜를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내가 무엇이관대의 자세로 용서하며 성령님으로 지배당하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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