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은 고난의 결과입니다 [ 마태복음 17:1 - 17:13 ] 2011년 8월 14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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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고난의 결과입니다 [ 마태복음 17:1 - 17:13 ] 2011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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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산에 오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이 변형되어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말하는 것을 봅니다. 베드로는 그곳이 좋다며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때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소리가 납니다.

☞ 영광 중의 그리스도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 고난 받을 그리스도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변형(2절) 모양이나 형식이 달라짐
초막 셋(4절) 유대에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따로 천막을 짓는 풍습이 있었음

 


본문 해설☞ 영광 중의그리스도 (17:1~8)
예수님은 실망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길이 실패의 길이 아니라 승리의 길이며 영광을 향해 나아가는 길임을 보여 주십니다. 제자들은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신 예수님을 보며, 세 가지 놀라운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처럼 희어진 모습입니다. 둘째는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던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대화하는 모습입니다. 셋째는 홀연히 빛난 구름 가운데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제자들은 예수님의 참모습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초라한 실패자가 아니라 하늘의 영광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영광스러운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현재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고난 받을그리스도 (17:9~13)
미래의 영광은 현재의 고난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에 취해 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현실의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산에서 본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만약 사람들이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안다면 그분을 왕으로 삼으려 할 것이고 이는 십자가의 길에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제자들은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먼저 온다던 예언자 엘리야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약속된 엘리야, 곧 세례 요한이 왔지만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업신여겼습니다. 예수님은 ‘인자도 그렇게 고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는 고난의 길을 가신 후에 영광으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 지금 내 눈은 땅의 것을 향하고 있습니까, 하늘의 것을 향하고 있습니까? 나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길고 높고 먼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까?
● 고난 중에서도 다가올 영광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습니까? 고난을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는 성경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십자가의 고난이 없이는 부활의 영광도 없음을 깨닫습니다. 오늘 제가 만나는 관계와 환경의 고난 속에서, 반드시 이기시고 승리하실 주님을 붙잡게 도와주소서.

댓글목록 1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의 거룩한 모습 곧 신성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
너무나 놀란 제자들은 제 정신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횡설수설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신 내용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

주님께서 침례 받으시던 현장에서 들려주시던 하나님의 음성이 다시 들렸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고 명령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영광의 주 예수님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주장을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것이 얼마나 무익하고 무지한 일인지요. 
주님의 말씀을 들으니 예수님의 선구자 침례요한도, 예수님의 고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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