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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환영! Welcome Home! [ 누가복음 15:11 - 15:24 ] 2016년 01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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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1일 (목)

귀가 환영!  Welcome Home! [ 누가복음 15:11 - 15:24 ] - 찬송가 517장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누가복음 15:20

우리가 아들 때문에 특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한 친구가 교회모임이 끝난 뒤 내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너와 네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그리고는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왜?”라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난 한 번도 방황하는 자녀 문제를 못 겪어봤어. 내 아이들은 꽤 모범적인 편이야. 근데 내가 뭘 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애들이 알아서 해.”라고 멋쩍어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그를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그의 연민은 하나님께서 내가 아들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탕자들 때문에 겪는 고난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보다 더 잘 이해하는 이는 없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창조주이신 아버지께로 돌아와 그분과의 따뜻한 사랑의 관계를 되찾아야 하는 모든 죄인들을 위해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저만치에서 긍휼로 지켜보고 계신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로 달려와 팔을 뻗어 우리를 안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회개한 죄인들을 환영하고 입을 맞추시는 분이십니다(20절).

하나님은 현관에 불만 켜 놓으신 것뿐만 아니라, 집 앞에 나와서 지켜보시고, 기다리시고, 우리를 집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주님, 우리의 탕자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오늘도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때론 우리의 간청을 뿌리치고, 조언을 거부하고, 언쟁을 벌이며, 우리를 업신여길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 앞에서는 그들도 어쩔 수 없다. 제이 시드로우 백스터

누가복음 15:11-24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Welcome Home!
[ Luke 15:11 - 15:24 ] - hymn517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 Luke 15:20
When we were going through a particularly challenging time with our son, a friend pulled me aside after a church meeting. “I want you to know that I pray for you and your son every day,” he said. Then he added: “I feel so guilty.”

“Why?” I asked.

“Because I’ve never had to deal with prodigal children,” he said. “My kids pretty much played by the rules. But it wasn’t because of anything I did or didn’t do. Kids,” he shrugged, “make their own choices.”

I wanted to hug him. His compassion was a reminder, a gift from God, communicating to me the Father’s understanding for my struggle with my son.

No one understands the struggle with prodigals better than our heavenly Father.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in Luke 15 is our story and God’s. Jesus told it on behalf of all sinners who so desperately need to come home to their Creator and discover the warmth of a loving relationship with Him.

Jesus is God in the flesh seeing us in the distance and looking on us with compassion. He is God running to us and throwing His arms around us. He is heaven’s kiss welcoming the repentant sinner home (v.20).

God hasn’t just left the porch light on for us. He’s out on the front porch watching, waiting, calling us home. - James Banks

 
We ask again today, Lord, that our prodigals would come home.
James Banks is author of Prayers for Prodigals by Discovery House.
Our loved ones may spurn our appeals, reject our message, oppose our arguments, despise our persons—but they are helpless against our prayers. - J. Sidlow Baxter

Luke 15:11-24

[11] Jesus continue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
[12] The younger one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my share of the estate.' So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
[13] "Not long after that, the younger son got together all he had, set off for a distant country and there squandered his wealth in wild living.
[14] After he had spent everything, there was a severe famine in that whole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
[15] 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a citizen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to his fields to feed pigs.
[16] He longed to fill his stomach with the pods that the pigs were eating, but no one gave him anything.
[17] "When he came to his senses,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men have food to spare, and here I am starving to death!
[18] I will set out and go back to my father and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19]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men.'
[20]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21]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23]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24] 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So they began to celebrat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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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

아버지를 만나기 전에 탕자가 미리 준비해온 반성문의 한 구절입니다.
물론 정답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그 심정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는지는 의문이듭니다.
아직은 아버지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탕자는 자기가 감당하기에는 진정 분에 넘치고도 넘치는 환대를 받고서야 비로소 아버지의 사랑, 자기를 향한 용서의 은혜를 깨달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찌기 하나님의 사랑을 꺠닫고 그 한량없는 은혜에 감격하여 인생을 드려 헌신하였지만, 아직도 마음에 다가오는 느낌은 바로, ".....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 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목숨을 바친대도 부족할 뿐이기에 말입니다.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기에 주님의 은혜에 또 하루를 기댑니다.
저를 통해서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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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탕자의 이야기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탕자처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죄인일 때에,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을 드러내십니다. (로마서 5:8절의 정확한 번역은 ""드러내신다" 현재형.)  언제나 찾으시고 기다리시고 픔에 안아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제 삶의 목적이요 소망이요 능력인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토록 항상 먼저 사랑하시니 사랑으로 응답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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