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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열심, 하나님의 심판 (이사야 17:12 - 18:7) 5/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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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열심, 하나님의 심판 (이사야 17:12 - 18:7) 
 
[오늘의 말씀 요약 ]

소동하는 많은 민족 곧 앗수르가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할 것입니다. 또한 구스의 사신들이 예루살렘에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멸하실 것이며, 구스의 백성은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시온 산에 이를 것입니다.



☞ 저녁의 두려움, 아침의 평안

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물의 몰려옴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2 Oh, the raging of many nations-- they rage like the raging sea! Oh, the uproar of the peoples-- they roar like the roaring of great waters!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3 Although the peoples roar like the roar of surging waters, when he rebukes them they flee far away, driven before the wind like chaff on the hills, like tumbleweed before a gale.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

14 In the evening, sudden terror! Before the morning, they are gone! This is the portion of those who loot us, the lot of those who plunder us.



☞ 시온 산에 이르리라

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1 Woe to the land of whirring wings along the rivers of Cush,

2 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경첩한 사자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도다

2 which sends envoys by sea in papyrus boats over the water. Go, swift messengers, to a people tall and smooth-skinned, to a people feared far and wide, an aggressive nation of strange speech, whose land is divided by rivers.

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찌니라

3 All you people of the world, you who live on the earth, when a banner is raised on the mountains, you will see it, and when a trumpet sounds, you will hear it.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종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4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me: "I will remain quiet and will look on from my dwelling place, like shimmering heat in the sunshine, like a cloud of dew in the heat of harvest."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 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5 For, before the harvest, when the blossom is gone and the flower becomes a ripening grape, he will cut off the shoots with pruning knives, and cut down and take away the spreading branches.

6 산의 독수리들에게와 땅의 들짐승들에게 끼쳐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과하하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과동하리라 하셨음이니라

6 They will all be left to the mountain birds of prey and to the wild animals; the birds will feed on them all summer, the wild animals all winter.

7 그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7 At that time gifts will be brought to the LORD Almighty from a people tall and smooth-skinned, from a people feared far and wide, an aggressive nation of strange speech, whose land is divided by rivers-- the gifts will be brought to Mount Zion, the place of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 묵상도우미

경첩(2절) 신속하고 민첩함을 의미

운무(4절) 구름과 안개

과하, 과동(過夏, 過冬, 6절) 여름을 지냄, 겨울을 지냄 
 
       
  묵상이란 성령님이 날마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나의 보석함을 채우는 것이다.
- 오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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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장 마지막부분은 비교적 이해하기 쉽지만, 18장의  말씀은 이해하기가 아주 어려운 구절입니다.  우선  본문 말씀 자체가 문자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파악하기가 대단히 힘듭니다.  주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 조차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여러가지 성경을 비교해보아도, 의미가 조금씩 다른 듯한 생각이 들게됩니다.  예를 들어서 1절에 말하는 땅이 구스 (에디오피아)를 말하는지 이집트를 말하는지 앗시리아을 말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2절 역시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예언서의 특징중의 하나인 상징적인 단어들도 본문을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성경에서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분명하게 알아내려는 것 조차가 옳지 않은 생각일 수 있다라고까지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렇게 복잡하거나 단순치 않아서 뜻을 파악하기 힘든 구절들은 그렇게 꼭 중요한 구절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차라리 분명한 구절이나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하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분명한 부분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둔 예루살렘은 온 열방이 주님께 예물을 드리면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열강들의 알력가운데서도 – 특별히 앗수르의 침공에도 불구하고 – 유다는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17장에서는 아람 (시리아)과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이 예언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멸망하게된 것은 그들의 구원자이시고 보호자이신 하나님을 기억치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이사야선지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17:10)  남왕국 유다가 그들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받지 않은 것은 유대왕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침공의 위협 밑에서도 먼저 인간들을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먼저 찾았기 때문입니다. (37장)

“히스기야가 겪어야했던 그런 절망의 순간에 나는 과연 하나님을 먼저 찾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오늘 교역자들 (Crescent, Hispanic, 21세기교회) 기도모임에서 Crescent교회 Larry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암과 투병하면서 그 분의 마음이 많이 약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부인을 잠시도 자기 곁에서 못 떠나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씁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절망과 죽음의 상황에서 나는 과연 전혀 인간에게 의존치 않고 하나님 한 분만을 붇들고 그 절망을 이겨낼 수 있을까?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게된다 할찌라도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 만을 의존하고 태연히 혼자라도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에게 스스로한 대답은  I am not sure였습니다.

언젠가 나는 주님 앞에 홀로 서야합니다.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그 날에 주님만을 의존하고 주님 앞에 홀로 설 수 있어야할 것입니다.  살아있는 동안에 홀로서기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항상 인정하고 염두에 두고사는 삶, 하나님을 우선권으로 두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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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15년전 쯤 어느 교회에서 몇 분의 집사님들이 담임목사님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목사님을 괴롭히느냐?"고 물었더니

"성경에도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징벌하는 막대기로 쓰여지지 않았느냐?

우리도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 "그 앗수르가 그 일로 인해 하나님께 어떤 징벌을 받았는줄 아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징벌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제가 범죄하는 이스라엘이 되지 않고 징벌하고 징벌 당하는 앗수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알고도 연약하여 자꾸 범죄하지 않게 도와 주시고 오로지 주님을 경외하여

두려움과 사랑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게 도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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