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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보라 Consider The Clouds [ 욥기 37:1 - 37:16 ] 2012년 09월 0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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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7일 (금)
 
구름을 보라 [ 욥기 37:1 - 37:16 ] - 찬송가 478장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 욥기 37:16

여러 해 전 어느 날 나는 우리 아들들과 함께 뒤뜰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아빠, 구름은 왜 떠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풍부한 지식을 아들에게 이롭게 베풀겠다는 생각으로 “얘야, 그건” 하며 시작했으나, 말을 이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나는 “모르겠구나.”라고 인정한 뒤 “하지만 너를 위해 찾아보마.”라고 했습니다.

내가 찾아낸 답은 응결된 수분이 중력에 의해 내려오다가 지면에서 올라온 온기를 만나면, 그 수분이 수증기로 변하여 다시 공중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현상에 대한 자연현상적인 설명입니다.

그러나 자연현상적인 설명은 궁극적인 답이 아닙니다. 구름은 “지식이 완전하신 자의 경이로운 일”(욥 37:16)을 드러내도록 하나님께서 지혜로 자연의 법칙을 명령하셨기 때문에 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름은 창조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를 눈에 보이게 밖으로 드러내는 하나의 상징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젠가 당신이 구름을 보며 거기서 어떤 모습을 그려보게 될 때,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구름이 하늘에 떠다니게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감탄과 찬미로 이끌기 위해 그렇게 하십니다. 하늘에 뭉게구름이나 층구름, 혹은 새털구름 등, 어떤 구름이 떠있든지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드러나 보이는 것들을 매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창조를 찬미하게 되리니
하나님이 빚어내신 것들을 볼 때마다
상상의 나래를 힘껏 펼쳐라
 
 
 
창조물에는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는 표적들로 가득 차 있다.
  
욥기 37:1-16

[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07 September Fri, 2012
 
Consider The Clouds [ Job 37:1 - 37:16 ] - hymn478 
 
Do you know how the clouds are balanced? — Job 37:16

One day many years ago my boys and I were lying on our backs in the yard watching the clouds drift by. “Dad,” one asked, “why do clouds float?” “Well, son,” I began, intending to give him the benefit of my vast knowledge, but then I lapsed into silence. “I don’t know,” I admitted, “but I’ll find out for you.”

The answer, I discovered, is that condensed moisture, descending by gravity, meets warmer temperatures rising from the land. That moisture then changes into vapor and ascends back into the air. That’s a natural explanation for the phenomenon.

But natural explanations are not final answers. Clouds float because God in His wisdom has ordered the natural laws in such a way that they reveal the “wondrous works of Him who is perfect in knowledge” (Job 37:16). Clouds then can be thought of as a symbol—an outward and visible sign of God’s goodness and grace in creation.

So someday when you’re taking some time to see what images you can imagine in the clouds, remember this: The One who made all things beautiful makes the clouds float through the air. He does so to call us to wonder and adoration. The heavens—even the cumulus, stratus, and cirrus clouds—declare the glory of God.
  
    
The Lord’s creation you’ll adoreAs you observe each day unfold;Let your imagination soarAs you His handiwork behold. — Branon
 
 
 
Creation is filled with signs that point to the Creator.
  
Job 37:1-16

[1] "At this also my heart trembles, And leaps from its place.
[2] Hear attentively the thunder of His voice, And the rumbling that comes from His mouth.
[3] He sends it forth under the whole heaven, His lightning to the ends of the earth.
[4] After it a voice roars; He thunders with His majestic voice, And He does not restrain them when His voice is heard.
[5] God thunders marvelously with His voice; He does great things which we cannot comprehend.
[6] For He says to the snow, 'Fall on the earth'; Likewise to the gentle rain and the heavy rain of His strength.
[7] He seals the hand of every man, That all men may know His work.
[8] The beasts go into dens, And remain in their lairs.
[9] From the chamber of the south comes the whirlwind, And cold from the scattering winds of the north.
[10] By the breath of God ice is given, And the broad waters are frozen.
[11] Also with moisture He saturates the thick clouds; He scatters His bright clouds.
[12] And they swirl about, being turned by His guidance, That they may do whatever He commands them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13] He causes it to come, Whether for correction, Or for His land, Or for mercy.
[14] "Listen to this, O Job; Stand still and consider the wondrous works of God.
[15] Do you know when God dispatches them, And causes the light of His cloud to shine?
[16] Do you know how the clouds are balanced, Those wondrous works of Him who is perfect in knowledg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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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4절)

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편리함과 효율성을 가져다 주었지만 반면에 여유와 안온함을 앗아갔습니다. 현대인의 삶을 보면 너무나 다방면에 동시적으로 할 것들이 많아져서 정신차릴 틈도 없이 분주하기 때문입니다. 청소, 빨래, 식기닦기, 조리, Tv, internet, 전화, bill 걱정, 자식 염려, 복잡한 인간관계, 더욱 복잡해진 물질생활,  .....

그야말로 풀밭에 누워 팔베개를 하고 하늘의 구름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거나, 밤하늘을 보며 별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대화를 나누는 것, 넉넉한 마음의 공간에 꿈과 사고를 차곡차곡 쌓아놓는 내면의 풍요로움 같은 것, 작은 잎새하나에 얹혀있는 이슬의 무게를 느껴보는 섬세함 같은 것들은 이제는 동화 속의 이야기만큼이나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Listine to this, O Job; Stand still and consider the worndrous works of God.
욥이여, 이를 들으라. 가만이 서서 하나님의 오묘하신 일을 생각하라. .....

하나님께서는 오랜 옛날에 그야말로 인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살던 욥에게 피조의 세계를 보며 하나님의 임재를, 그 오묘한 섭리를 묵상하라고 권하셨습니다.

오늘날 이유도 모른채 바삐 달려가던 마음의 발걸움을 멈추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창조의 손길과 그 심정을 헤아려보는 묵상의 시간을 가지며, 삭막해진 마음의 공간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은혜가 깊이 스며들도록 내어드려야하겠습니다.

이 새벽에 저를 깨워주신 성령님의 손길을 느끼며 저의 심령 갈피마다 간섭하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가만히 서서 창조주하나님의 거룩한 의도와 일하심을 묵상하며 저 중심의 생각을 다시금 하나님을 향하여 돌립니다. 주님께 얼굴을 향하여 듭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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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아니요, 모릅니다.

광대한 자연뿐만 아니라,
오늘 내가 왜, 어떻게, 여기있으며, 내일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저는 모릅니다.

구름과 번개와 바람의 완전한 원리를 모를 뿐 아니라
나 한 사람, 내 한 삶에 대해서조차 나로서는 온전한 답을 알 수 없는 질문들이
제 마음속에 쌓여 있는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어제 밤에는 그 질문들과 씨름하다 잠이 들었으나
오늘 아침에는,
내가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고 계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
땅위에 우뢰와 폭풍우를 보내기도 하시나,
세미하고 친밀한 음성으로 내 속의 폭풍우를 잠재우기도 하시는 하나님

몰라서 당황스러울 때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겠습니다.
하늘과 땅과 물과 구름을 붙들고 계신 그 미쁘신 손, 그 영원하신 지혜, 그 사랑의 품에서
안심하고, 평온하며... 조용한 기쁨의 찬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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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어느 목사님이 "하나님이 내 생각으로 이해가 될 수 있다면 그건 진짜 하나님이 아니다. 난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엄청난 우주 만물을 만들어 놓으시고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은 메세지를 전달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모자라 본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인생들을 향한 사랑을 확증하시고

인류 역사로 획을 그어 놓으셨습니다.

Amazing God, Amazing Love.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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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도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의 표현이네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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