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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적의 기회 [ 사도행전 12:1 - 12:12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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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헤롯 왕이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둡니다. 16명의 군사들이 베드로를 철저하게 지키지만, 처형 예정일 전날 밤에 주의 사자가 베드로를 탈출시킵니다. 모든 것이 환상인 줄 알았던 베드로는 정신을 차린 후에 마리아의 집으로 갑니다.

☞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
1 그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1 It was about this time that King Herod arrested some who belonged to the church, intending to persecute them.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2 He had James, the brother of John, put to death with the sword.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쌔 때는 무교절일이라
3 When he saw that this pleased the Jews, he proceeded to seize Peter also. This happened during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4 After arresting him, he put him in prison, handing him over to be guarded by four squads of four soldiers each. Herod intended to bring him out for public trial after the Passover.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5 So Peter was kept in prison, but the church was earnestly praying to God for him.

☞ 아무리 견고하게 지킬지라도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6 The night before Herod was to bring him to trial, Peter was sleeping between two soldiers, bound with two chains, and sentries stood guard at the entrance.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7 Suddenly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and a light shone in the cell. He struck Peter on the side and woke him up. "Quick, get up!" he said, and the chains fell off Peter's wrists.
8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8 Then the angel said to him, "Put on your clothes and sandals." And Peter did so. "Wrap your cloak around you and follow me," the angel told him.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9 Peter followed him out of the prison, but he had no idea that what the angel was doing was really happening; he thought he was seeing a vision.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0 They passed the first and second guards and came to the iron gate leading to the city. It opened for them by itself, and they went through it. When they had walked the length of one street, suddenly the angel left him.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1 Then Peter came to himself and said, "Now I know without a doubt that the Lord sent his angel and rescued me from Herod's clutches and from everything the Jewish people were anticipating."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12 When this had dawned on him, he went to the house of Mary the mother of John, also called Mark, where many people had gathered and were praying.


조요(7절) 밝게 비춰 빛남
신을 들메라(8절)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묶으라는 뜻

 


본문 해설☞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12:1~5)
헤롯 왕이 교회를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교회를 핍박함으로써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서 정치적 안정을 꾀하려 했습니다. 먼저 그는 교회의 우두머리 격인 야고보를 처형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야고보 처형에 대해 합당히 여기자 베드로까지 잡아들입니다. 그는 당장 베드로를 처형하고 싶었지만, 절기 중에 처형하는 것은 그와 같은 악한 왕에게도 거리끼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절기가 끝난 후에 처형하려고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하루아침에 지도자 두 사람을 잃어버릴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이런 위기에서 빛을 발하는 무기가 바로 기도입니다. 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교회가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 기도는 베드로가 옥에서 나오는 순간까지 계속되었습니다(12절). 기도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 아무리 견고하게 지킬지라도 (12:6~12)
헤롯은 옥에 가둔 베드로가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이전에 옥에 갇혔던 사도들을 주의 사자가 밤에 끌어낸 사건을 그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헤롯은 16명의 군사를 세워서 베드로를 지켰습니다. 두 명의 군사는 베드로 양 옆에서 감시하고 두 개의 쇠사슬로 베드로를 묶어 두었습니다. 헤롯은 그렇게 하면 베드로가 절대 감옥을 빠져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안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헤롯의 치밀함을 비웃기라도 하시듯, 천사를 보내셔서 너무나도 쉽게 베드로를 구해 내셨습니다. 단단한 쇠사슬은 힘없이 풀렸고, 16명의 군사들은 허수아비나 다름없었으며, 견고한 쇠문은 저절로 열렸습니다. 세상의 어떤 치밀한 훼방과 저항도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거나 얽어맬 수 없습니다.

● 교회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문제로 인해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나를 괴롭히거나 조롱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습니까? 그 문제를 가지고 나는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베드로가 헤롯의 핍박으로 옥에 갇혔을 때 온 교회가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듯이, 저도 억압받는 사람이나 고난 받는 사람을 위해 주님께 중보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기도의 역사
교회사 학자들은 종종 19세기 런던의 침례교 설교자였던 찰스 스펄전을 ‘설교의 황제’라고 불렀다. 스펄전은 27세 때에 런던 메트로폴리탄 성전에서 6천 명의 청중에게 설교했다. 활자화된 3,561편의 설교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세기 이상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출간되고 있다.
1879년 8월 10일에도 다른 주일들과 마찬가지로, 메트로폴리탄 성전의 교인들은 새로 온 사람들에게 좌석을 양보하기 위해 하나같이 예배당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곧 6천 명 가량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그 교회를 방문한 어떤 사람이 한 교인에게 스펄전의 부흥 비결을 물었다. 교인은 “알려 줄 테니 따라오세요” 하고 방문객을 지하실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400명의 교인들이 설교 중인 목사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있었다.
보통의 그리스도인은 기도 사역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기도하는 법이나 기도 응답을 확인하는 법을 배우는 데 더 관심이 많다. 그러나 스펄전의 중보자들을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기도 사역이다. 스펄전이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그것이었다.
「기도, 한나처럼 간절하게 엘리야처럼 뜨겁게」/ 톰 카터

한절 묵상☞ 사도행전 12장 5절
당신은 기도가 세상의 실제 싸움터임을 알고 있었습니까? 온 우주가 사도의 생명을 위해 중보하는 그 작은 무리를 내려다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내려다보십니다. 천사들이 그들을 내려다봅니다. 하늘의 군대가 그들을 내려다봅니다. 시간과 역사의 중대한 사건들이 결정되는 실제 전쟁터는 그들의 무릎이 꿇고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주님을 따르는 그 신실한 무리 속에 있습니다.
W. A. 크리스웰/ 전 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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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은 기도가 세상의 실제 싸움터임을 알고 있었습니까? 온 우주가 사도의 생명을 위해 중보하는 그 작은 무리를 내려다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내려다보십니다. 천사들이 그들을 내려다봅니다. 하늘의 군대가 그들을 내려다봅니다. 시간과 역사의 중대한 사건들이 결정되는 실제 전쟁터는 그들의 무릎이 꿇고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주님을 따르는 그 신실한 무리 속에 있습니다."
W. A. 크리스웰/ 전 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목사

이 본문 말씀에 대한 크리스웰 목사님의 해석이 제 마음에 다가옵니다.
기도가 실제 싸움터란 사실
하나님께서 그리고 온 우주가 천사들이 하늘의 군대가 이 기도하는 작은 무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는 사실.
제 삶과 사역의 실패가 주님 앞에 얼마나 무릎꿇는가에 달려있음을 실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에 전념치 못하고, 때로 아예 전혀 기도치 않는 자신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선 오늘 당장 하루라도 의도적으로 그리고 항상 주님을 의식하는 기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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