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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주는 선물 [ 요한복음 11:14 - 11:27 ] 2013년 10월 0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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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3일 (목)

함께 있어주는 선물 [ 요한복음 11:14 - 11:27 ]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 요한복음 11:19

예전에 저는 어떤 한 회사의 인사과장으로 새로 부임하여,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장기근속 직원의 장례식에 참석했었습니다. 벽돌공이었던 그 사람은 동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었지만, 정작 미망인을 보러 온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떤 조문객이 혹시나 말이나 행동을 잘못해서 유족들을 더 슬프게 만들까봐 많은 사람들이 오지 못한 것이라고 그녀를 위로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한 말을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대부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친근한 얼굴들은 그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힘을 제공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서 겪는 절절한 외로움에 위안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함께 있어주는 선물”은 말문이 막히거나 어색한 경우에도 우리 모두가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빠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들을 위로하는 친구들과 조문객들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요 11:19). 그 때 그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예수님이 오셔서 그들과 함께 우셨습니다(33-35절).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36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이든 예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단순히 함께 있어주는 선물을 통해, 주님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진심으로 전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 당신이 나에게서 필요로 하는 위로를
내가 못 보게 되지 않기를
슬픔을 나눔으로 우리의 영혼을 한데 묶으려고
내가 함께 있음을 당신이 알게 되기를
때때로 가장 좋은 위로는 그냥 그곳에 있어주는 것이다.
요한복음 11:14-27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03 October Thu, 2013

The Gift Of Presence [ John 11:14 - 11:27 ] 

Many of the Jews had joined the women around Martha and Mary, to comfort them concerning their brother. — John 11:19

A number of years ago, when I was a new human resource manager for a company, I attended the visitation and funeral of a long-time employee I had never met. The worker, a bricklayer, was loved by his co-workers, yet very few came to see his widow. I listened to someone trying to console her by saying that many people stay away because they are afraid of saying or doing the wrong thing and making the family more miserable.

In times of distress, however, people rarely remember what we say. What they most remember is that we were there. Familiar faces offer strength beyond description; they provide comfort for the deep feelings of loneliness setting in from the loss. This “gift of presence” is one we’re all capable of offering, even if we’re tongue-tied or uncomfortable.

Martha and Mary were surrounded by friends and mourners who comforted them when their brother Lazarus died (John 11:19). Then the One they most longed to see—Jesus—came and wept with them (vv.33-35). The people responded, “See how He loved him!” (v.36).

In loss of any kind, Jesus always gives His comforting presence, and we have the ability to give deeply of His compassion simply by the gift of our presence.
   
O may I never fail to see
The comfort you may need from me;
And may you know that I am there
To bind our souls as grief we share. — Kilgore
Often the best comfort is just being there.
John 11:14-27

[14] Then Jesus said to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5] "And I am glad for your sakes that I was not there, that you may believe. Nevertheless let us go to him."
[16] Then Thomas, who is called the Twin, said to his fellow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17] So when Jesus came, He found that he had already been in the tomb four days.
[18] Now Bethany was near Jerusalem, about two miles away.
[19] And many of the Jews had joined the women around Martha and Mary, to comfort them concerning their brother.
[20] Then Martha, as soon as she heard that Jesus was coming, went and met Him, but Mary was sitting in the house.
[21] Then Martha said to Jesus,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22] "But even now I know that whatever You ask of God, God will give You."
[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24] Martha said to Him, "I know that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at the last day."
[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though he may die, he shall live.
[26]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27] She said to Him, "Yes, Lord, I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who is to come in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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