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난장판 [ 빌립보서 4:1 - 4:5 ] 2014년 04월 0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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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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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비록 나의 판단에 불과하지만 남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화가 날 때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야단도 쳐보고, 화도 내고 ,가르쳐 타일러도 보며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이 시원해지고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펴보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원하시는 것은 먼저 사랑의 관계성을 깨뜨리지 않고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인일 뿐
그리고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은 주 안에서 한 마음을 품는 것.
이 것을 깨닫고 문제를 해결할 때 마귀는 그 간계가 간파되었을을 알고 패배의 쓴 맛을 보며 도망칠 것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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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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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유오디아와 순두게 간의 갈등은 결국 같은 마음을 품지 못한데 있음을 봅니다.
물론 바울이 말한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사도바울이 분명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갈등을 염두에 두고 이 말씀을 하셨을 것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에 특별히 성도들간의 인간관계에 너무 절실하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평을 가지기 전에 나 자신의 목적을 그리스도를 닮는 것, 그리스도의 맘을 갖는 것으로 잡는다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의 모습을 보게되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관점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나의 살 길임을 믿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는 것은 머나먼 길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먼저 내 자신부터 시작한다면 당장 시도할 수 있습니다.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을 목적으로 삼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특히 교회 안에서의 지체들을 대할 때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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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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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공공장소에서 버젖이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을 훈계하다가 도리어 두들겨 맞은 어른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일 그 애의 부모가 충고를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는 참 좋은 말이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정도입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잘 안되는 것이 진짜 문제이지요. 몰라서 못하나요???
이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바울과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관계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서로 동역하는 운명공동체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는 권고를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이렇게 권고를 하면 그들이 듣고 순종하리라는 믿음(신뢰)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분쟁이 일어날 때 성경말씀을 몰라서가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관계성입니다.
지난 14년을 돌아보니 수도 없이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는 꾿꾿이 서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21세기침례교회는 단연 자랑스러운 교회, 능력있는 믿음의 공동체인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