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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난장판 [ 빌립보서 4:1 - 4:5 ] 2014년 04월 0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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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7일 (월)

딸기 난장판 [ 빌립보서 4:1 - 4:5 ]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 빌립보서 4:2

우리 부부가 최근 이사를 했는데 어떤 분이 집 앞 보도에 큼지막한 딸기 상자를 놓고 갔습니다. 그는 우리가 딸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으면 좋겠다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참 좋은 의도였지만, 아이들 몇 명이 어른들보다 앞서 그 딸기상자를 발견하고는 우리 하얀 집에 딸기 던지기 놀이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는 아이들이 울타리 밖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그들이 벌려놓은 난장판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하여 “범행을 저지른 장소로 되돌아왔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청소해버리고 말 수도 있었지만,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그 아이들과 이야기해서 딸기로 얼룩진 집의 청소를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관계가 힘들어지면 삶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빌립보교회가 바로 그런 경우였습니다. 그 교회의 두 충성스런 종이었던 유오디아와 순두게 사이에 심한 의견차이가 있었습니다. 바울사도는 그들이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교회에 편지를 썼습니다(빌 4:2). 그는 또 다른 사람이 관대한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동역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도우라”(3절)고 썼습니다.

우리 모두가 삶에서 혼란을 일으켰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도록 주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사랑하는 주님, 나의 관계들 속에 통찰력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친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께서 내게 보여주신 그런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참 사랑은 문제를 직면하여 회복시킨다.
빌립보서 4:1-5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07 April Mon, 2014

Strawberry Mess [ Philippians 4:1 - 4:5 ]

Be of the same mind in the Lord. — Philippians 4:2

My husband and I had recently moved into our house when a man dropped off a large box of strawberries on our front sidewalk. He left a note saying he wanted us to share them with our neighbors. He meant well, but some children discovered the box before any adults did and had a strawberry-throwing party at our white house. When we returned home, we saw children we knew watching us from behind a fence. They had “returned to the scene of the crime” to see how we would react to the mess. We could have just cleaned it up ourselves, but to restore our relationship, we felt it was important to talk with them and require their help in cleaning our strawberry-stained house.

Life can get messy with relationship struggles. This was the case in the Philippian church. Two faithful servants, Euodia and Syntyche, were in sharp disagreement. The apostle Paul wrote to the church to encourage them to work through their problems (Phil.4:2). He also wanted another person to come alongside them with a spirit of gentleness. He wrote, “I urge you also, true companion, help these women who labored with me in the gospel”(v.3).

Realizing we’ve all made messes in life, we can trust the Lord to help us deal gently with others.
   
Dear Lord, please give me discernment andcourage in my relationships. Help me by Yourpower to be gentle and show the same loveto others that You have shown to me.
True love both confronts and restores.
Philippians 4:1-5

[1] Therefore, my beloved and longed-for brethren, my joy and crown, so stand fast in the Lord, beloved.
[2] I implore Euodia and I implore Syntyche to be of the same mind in the Lord.
[3] And I urge you also, true companion, help these women who labored with me in the gospel, with Clement also, and the rest of my fellow workers, whose names are in the Book of Life.
[4]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
[5] Let your gentleness be known to all men. The Lord is at han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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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이와 비슷한 사건을 많이 봤습니다
좋은 의도로 이웃과 관계를 맺고자 했으나
결과는 정반대 였을 때 우리에게 잘 해쳐나갈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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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비록 나의 판단에 불과하지만 남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화가 날 때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야단도 쳐보고, 화도 내고 ,가르쳐 타일러도 보며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이 시원해지고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펴보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원하시는 것은 먼저 사랑의 관계성을 깨뜨리지 않고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인일 뿐
그리고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은 주 안에서 한 마음을 품는 것.
이 것을 깨닫고 문제를 해결할 때 마귀는 그 간계가 간파되었을을 알고 패배의 쓴 맛을 보며 도망칠 것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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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유오디아와 순두게 간의 갈등은 결국 같은 마음을 품지 못한데 있음을 봅니다.
물론 바울이 말한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사도바울이 분명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갈등을 염두에 두고 이 말씀을 하셨을 것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에 특별히 성도들간의 인간관계에 너무 절실하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평을 가지기 전에 나 자신의 목적을 그리스도를 닮는 것, 그리스도의 맘을 갖는 것으로 잡는다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의 모습을 보게되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관점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나의 살 길임을 믿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는 것은 머나먼 길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먼저 내 자신부터 시작한다면 당장 시도할 수 있습니다.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을 목적으로 삼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특히 교회 안에서의 지체들을 대할 때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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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공공장소에서 버젖이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을 훈계하다가 도리어 두들겨 맞은 어른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일 그 애의 부모가 충고를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는 참 좋은 말이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정도입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잘 안되는 것이 진짜 문제이지요. 몰라서 못하나요???

이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바울과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관계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서로 동역하는 운명공동체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는 권고를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이렇게 권고를 하면 그들이 듣고 순종하리라는 믿음(신뢰)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분쟁이 일어날 때 성경말씀을 몰라서가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관계성입니다.

지난 14년을 돌아보니 수도 없이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는 꾿꾿이 서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21세기침례교회는 단연 자랑스러운 교회, 능력있는 믿음의 공동체인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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