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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프로젝트 The Babel Project [ 창세기 11:1 - 11:9 ] 2015년 09월 0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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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2일 (수)

바벨탑 프로젝트 The Babel Project [ 창세기 11:1 - 11:9 ] - 찬송가 425장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 시편 127:1

두 명의 일꾼들에게 지금 무엇을 건축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한 사람은 차고를 짓는 중이라고 말했고, 다른 사람은 성당을 짓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날 한 사람만이 벽돌을 쌓고 있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사람은 어디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차고가 아니라 성당을 짓겠다고 고집 부리다가 해고당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고대 바벨탑 건설현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도시에 탑을 하늘 끝까지 쌓아올려 흩어지지 말자고 결의했습니다(창 11:4).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리까지 올라서서 자신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인한 이 거창하고 자기중심적인 계획을 추진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땅에 내려와 그 일을 중단시켰고,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후 서로 말이 통하지 않게 하셨습니다(8-9절).

하나님은 사람들이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을 통해 해답을 얻기를 원하셨기에,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밝히 보여주셨습니다(창 12:1-3). 그리고 어떻게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라볼 수 있었는지 세상에 보여주시고자 하셨습니다(히 11:8-10).

우리의 믿음은 우리 자신의 꿈이나 해결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믿음의 토대는 오직 하나님 한 분께 있으며, 또 우리 안에서 또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기초를 둡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 자신의 계획과 꿈에만 초점을 맞추는 저를 용서하소서. 제가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지침을 하나님에게서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들을 우리 안에서 또 우리를 위해서 하시기를 원하신다.

창세기 11:1-9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The Babel Project
[ Genesis 11:1 - 11:9 ] - hymn425
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the builders labor in vain. - Psalm 127:1
Two workmen were asked what they were building together. One said he was building a garage. The other replied that he was building a cathedral. A day later there was only one man laying bricks. When asked where the second was, the first replied, “Oh, he got fired. He insisted on building a cathedral instead of a garage.”

Something similar happened on the ancient worksite of Babel. A group of people decided they would build a city and a tower that would reach to the heavens and unite their world (Gen. 11:4). But God didn’t want them working on a grand, self-centered plan based on the idea that they could rise to the heights of God and solve all of their own problems. So He came down, stopped the project, scattered the people “over all the earth,” and gave them different languages (vv.8-9).

God wanted people to see Him as the solution to their problems, and He revealed His plan for them to Abraham (12:1-3). Through the faith of Abraham and his descendants, He would show the world how to look for a city “whose architect and builder is God”(Heb.11:8-10).

Our faith does not rise out of our own dreams and solutions. The foundation of faith is in God alone and what He can do in and through us.

 
Dear heavenly Father, forgive me for focusing on my own schemes and dreams. Help me to look to You for guidance in all that I do.
God wants to do what only He can do in and for us.

Genesis 11:1-9

[1] Now the whole earth had one language and one speech.
[2] And it came to pass, as they journeyed from the east, that they found a plain in the land of Shinar, and they dwelt there.
[3] Then they said to one another, "Come, let us make bricks and bake them thoroughly." They had brick for stone, and they had asphalt for mortar.
[4] And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and a tower whose top is in the heavens; let us make a name for ourselves, lest we be scattered abroa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 But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which the sons of men had built.
[6] And the LORD said, "Indeed the people are one and they all have one language, and this is what they begin to do; now nothing that they propose to do will be withheld from them.
[7] "Come, let Us go down and there confuse their language, that they may not understand one another's speech."
[8] So the LORD scattered them abroad from there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they ceased building the city.
[9] Therefore its name is called Babel, 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all the earth; and from there the LORD scattered them abroad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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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기회를 가지고 도리어 하나님의 경지를 넘보던 자들이 마치 바람 앞에 먼지와 같이 천지 사방으로 흩날리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났기 때문이다.

본해 하나님은 인간들이 온 땅에 퍼져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복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서로 말하고 뭉치고 도모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아담과 하와가 그러했든시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들의 뜻을 관철하고자하는 것이 곧 죄 입니다. 인간의 야심과 욕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지 않으면 죄로 발전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어긋난 것이 "곧" 죄이니까요.

하나님의 뜻은 전혀 상관 없이 가진 우리의 야심, 계획, 소원, 비전, ... 이러한 것이 잘못 된 정도가 아니하 곧 "죄"라는 사실을 새삼 분명하게 인정하고 우리 자신을 살펴야하겠습니다. 

지난 1월 한국방문 당시에 강남성모병원에 심방을 갔다가 바로 건너편에 있는 3천억달러짜리 교회 건물을 봤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커녕 인간의 이름만 높이는 바벨탑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내 속에 있는 바벨탑은 무엇인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며 정직하게 정리해 봅니다.
먼지 같은 나를 또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하나님의 뜻, 그 거룩한 소원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적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그것은 곧 "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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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를 세우고저 아브라함을 부르신 그 배경과 이유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 후 점 점 더욱 타락을 거듭한 인간들은 노아의 홍수의 심판 이 후에도 역시 바벨탑을 스스로 쌓습니다.  성읍과 탑을 건설하는 주체도 인간이요 성읍과 탑을 건설하는 목적도 인간들 자신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이름보다는 자신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왕국보다는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들의 타락한 모습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계획을 비교적으로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의 첫 기도내용입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삶과 기도의 목적이 되고 방향이 되어야겠습니다.

마귀는 이러한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우리를 방해하고 시험에 빠지게 하려고 우리를 시시떄대로 유혹합니다.  나 중심적인 삶 (나의 이름, 나의 나라, 나의 뜻을 추구하는)을 살고저하는 나를 부인하고 날마자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도록 -그리하여 그리스도 중심, 타인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첫 기도문대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인생의 목적과 방향으로 삼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주님이 다시 오시기 까지 이 땅에서 에덴동산의 하나님 나라를 부분적으로마나 회복하고 경험하는 역사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삶과 사역이 교회와 교회의 지체들이  존재하는 목적이 될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 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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