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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다른 계획 [ 베드로전서 1:1 - 1:9 ] 2013년 09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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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8일 (수)

하나님의 다른 계획 [ 베드로전서 1:1 - 1:9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6:9

내 친구 린다는 커서 의료선교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랐습니다. 그녀는 주님을 사랑하며, 의료혜택이 미치지 않는 세계 곳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의사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린다는 실제로 의료선교사가 되기는 했지만, 그녀가 상상했던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린다는 14살 때 만성 질환에 걸려 일 년에 몇 번 큰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세균성 뇌막염에서 회복되었지만 2주간 혼수상태에 있었고 6개월간 시력을 잃었습니다. 한번은 두 번의 생일을 연달아 병원에서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그사이에 집에도 가지 못한 채 말입니다. 그녀는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그러나 린다는 세상에서 가장 활기차고 감사가 넘치며 쾌활한 사람입니다. 그녀가 한번은 나에게 자신이 바라고 계획했던 대로 자신의 선교 현장은 병원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그녀는 환자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그녀가 아무리 많이 아파도 그녀에게서는 주님의 빛이 비쳐 나옵니다.

린다는 베드로사도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기뻐하고, 그녀의 진실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가져옵니다(벧전 1:6-7).
   
주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을 섬길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비록 내가 원했던 장소가 아니라 하더라도,
현재의 상황에서 주님의 형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의 계획을 연필로 쓰라.
그리고 하나님이 지우개를 가지고 계심을 기억하라.
베드로전서 1:1-9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8 September Wed, 2013

God Had Other Plans [ 1 Peter 1:1 - 1:9 ] 

A man’s heart plans his way, but the Lord directs his steps. — Proverbs 16:9

My friend Linda grew up planning to become a medical missionary. She loves the Lord and wanted to serve Him as a doctor by taking the gospel to sick people in parts of the world where medical care is hard to find. But God had other plans. Linda has indeed become a medical missionary, but not the way she expected.

At age 14, Linda developed a chronic health problem that required her to be hospitalized for major surgery several times a year. She survived bacterial meningitis that left her in a coma for 2 weeks and blind for 6 months. She once celebrated two birthdays in a row in the hospital—without going home in between. She has had several experiences when she was not expected to live. But yet Linda is the most vibrant, grateful, and cheerful person you will ever meet. She once told me that her mission field, as she hoped and planned, is the hospital. But instead of serving God as a doctor, she serves Him as a patient. No matter how sick she is, the light of the Lord radiates from her.

Linda exemplifies the teaching of the apostle Peter. Despite her trials, she rejoices, and the genuineness of her faith brings “praise, honor, and glory” to Jesus Christ (1 Peter1:6-7).
   
Lord, I’m so thankful that no matter where
we are, we can serve You. Help me to reflect
Your image in my current situation, even
if it’s not where I hoped I would be.
Write your plans in pencil and remember that God has the eraser.
1 Peter 1:1-9

[1] Peter, an apostle of Jesus Christ, To the pilgrims of the Dispersion in Pontus, Galatia, Cappadocia, Asia, and Bithynia,
[2] elect according to the foreknowledge of God the Father, in sanctification of the Spirit, for obedience and sprinkling of the blood of Jesus Christ: Grace to you and peace be multiplied.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according to His abundant mercy has begotten us again 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
[4] to an inheritance incorruptible and undefiled and that does not fade away, reserved in heaven for you,
[5] who are kept by the power of God through faith for salvation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6] In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if need be, you have been grieved by various trials,
[7] that the genuineness of your faith, being much more precious than gold that perishes, though it is tested by fire, may be found to praise, honor, and glory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8] whom having not seen you love. Though now you do not see Him, yet believing, you rejoice with joy inexpressible and full of glory,
[9] receiving the end of your faith--the salvation of your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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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0 년전 베드로는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을 "흩어진 나그네(디아스포라)"라고 지칭했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사는 우리들 역시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 임하기 까지는 나그네요 순례자입니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달려가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치 나그네에게 여러가지 불편과 어려움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원치 않는 시험과 연단과 고난들을 만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실망과 좌절을 겪을 수도 있고 또 심지어는 죽음을 생각하리만치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더욱 분명한 사실은 이런 어려움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겪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 모두가 영원한 목적이 없는 상태로 시달리며 인생길을 방황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는 보장된 목표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시점에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것은 곧 영원한 승리를 향한 과정일 뿐입니다.
이 과정을 지나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5절)

오늘 백내장 수술을 받는 박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일터에서, 학교에서 수고하는 식구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병상에 계신 김종숙성도님과 몸이 연약하신 김순영, 노기용성성도님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악랄한 지도자로 말미암아 아무런 희망도 없이 "고난의 행군"이라는 미명아래 고통당하고 굶어죽어가는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역사의 때를 기다립니다. 

식구들을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목자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온 교회가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으로 더불어 새힘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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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고 사도는 흩어진 나그네가 된 성도들에게 힘써 권면하고 있숩니다

산 소망,곳 썩지않고 더럽지않고 쇠하자 않는 기업을 바라고 나그네가 된 그들입니다
힘든 나날이었을 것입니다.잠깐 근심하는 것을 오히려 크게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들 속에 예수님이다시오실깨에 받게 될 창찬과 영광과 존귀를 사모하며 믿고 의심치 않았습니다.

나 또한 고된 인생의 길을가는  나그네압나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얻는 거룩한 나그네입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십니다 내가 바라지않던 길일지라도 오히려 기뻐하며 내게 두신 ㄸ을 생각ㅎ합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성도님  한 분 한 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님 붙들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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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듭남의 열매는 산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외부의 어떤 상황과 변화에서 위협을 느낄 수 있어도 주님의 "많으신 긍휼"로 산 소망을 사용해야 겠습니다. 나의 산 소망은 능력과 성취결과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믿음에 근거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나에게 지금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누적 되어있습니다. 이런한 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근거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산 소망을 주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생각하며 그분의 선하신 결론을 믿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평가에 더 많은 무게를 두어야겠습니다.

산 소망을 가지고 더욱 긍정적 마음을 얻게 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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