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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섬김 Solitude and Service [ 누가복음 9:1 - 9:2 ] 2016년 02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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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8일 (목)

고독과 섬김 Solitude and Service [ 누가복음 9:1 - 9:2 ] - 찬송가 364장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 누가복음 9:11

코미디언 프레드 앨런은 “저명인사란 유명해지기 위해서 그의 일생동안 열심히 일하고는, 유명해진 후에는 주목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명성은 종종 대중의 지나치리만큼 광적인 시선과 더불어 개인 사생활의 상실을 가져옵니다.

예수님이 가르침과 치유의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대중의 눈앞에 노출된 주님은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로 에워싸이게 되었습니다. 군중들은 주님이 어느 곳에 가시든지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홀로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교제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능력과 사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든 자를 고치는”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후, 주님은 그들을 데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쉬게 하셨습니다(눅 9:2, 10). 그러나 곧 군중들이 그들을 찾아내자 예수님은 그들을 영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11절). 그리고 음식을 구하러 그들을 보내시지 않고, 주님께서 오천 명을 야외에서 친히 먹이셨습니다(12-17절).

예수님도 여러 별난 사람들이나 상처 주는 사람들에게서 오는 압박에서 자유롭지 않으셨지만, 시간을 내어 쉬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홀로 기도하심으로써 공적인 섬김과 개인적인 고독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셨습니다(눅 5:16).

우리도 주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주님의 모범을 따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이자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께서 고독과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당신을 영화롭게 하셨듯이,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모범을 따르게 하소서.
삶의 볼륨을 줄이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누가복음 9:1-2, 10-17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Solitude and Service
[ Luke 9:1 - 9:2 ] - hymn364
He welcomed them and spoke to them about the kingdom of God, and healed those who needed healing. v. 11
Comedian Fred Allen said, “A celebrity is a person who works hard all his life to become well-known, then wears dark glasses to avoid being recognized.” Fame often brings loss of privacy along with a relentless frenzy of attention.

When Jesus began His public ministry of teaching and healing, He was catapulted into the public eye and thronged by people seeking help. Crowds followed Him wherever He went. But Jesus knew that having regular time alone with God was essential to maintaining strength and perspective.

After Jesus’ twelve disciples returned from their successful mission “to proclaim the kingdom of God and to heal the sick,” He took them to a quiet place to rest (Luke 9:2,10). Soon, however, crowds of people found them and Jesus welcomed them. He “spoke to them about the kingdom of God, and healed those who needed healing”(v.11). Instead of sending them away to fi-nd food, the Lord provided an outdoor picnic for 5,000! (vv.12-17).

Jesus was not immune to the pressure of curious and hurting people, but He maintained the balance of public service and private solitude by taking time for rest and for prayer alone with His Father (Luke 5:16).

May we follow our Lord’s example as we serve others in His name. - David McCasland

 
Dear Father, as Jesus Your Son and our Savior honored You in solitude and service to others, may we follow His example in our lives.
Turning down the volume of life allows you to listen to God.

Luke 9:1-2,10-17

[1] Then He called His twelve disciples together and gave them power and authority over all demons, and to cure diseases.
[2] He sent them to preach the kingdom of God and to heal the sick.

[10] And the apostles, when they had returned, told Him all that they had done. Then He took them and went aside privately into a deserted place belonging to the city called Bethsaida.
[11] But when the multitudes knew it, they followed Him; and He received them and spoke to them about the kingdom of God, and healed those who had need of healing.
[12] When the day began to wear away, the twelve came and said to Him, "Send the multitude away, that they may go into the surrounding towns and country, and lodge and get provisions; for we are in a deserted place here."
[13] But He said to them,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And they said, "We have no more than five loaves and two fish, unless we go and buy food for all these people."
[14] For there were about five thousand men.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Make them sit down in groups of fifty."
[15] And they did so, and made them all sit down.
[16] Then He took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blessed and broke them, and gave them to the disciples to set before the multitude.
[17] So they all ate and were filled, and twelve baskets of the leftover fragments were taken up by the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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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과 섬김"
묵상할 수록 마음에 와 닿는 제목입니다. 

고독하게 주님께 나아갈수록, 섬기고 싶은 열정이 생기고,
열심히 뛰어 섬길때, 주님앞에 홀로 나아가야하는 고독의 필요를 알게 됩니다. 

섬기는 가운데, 주님께 민감하여 임재와 동행을 경험하길 원하고,
의도적으로 주님께 홀로 나아가는 고독을 통해서, 주님 더 알고 닮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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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의 소문이 더욱더 퍼지니, 큰 무리가 그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모여들었다.
16 그러나 예수께서는 외딴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하셨다.” 누가복음 5:15-16

“군중들은 주님이 어느 곳에 가시든지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홀로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교제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능력과 사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과 홀로 교통하는 시간을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라 부를 수 있지만 실지로 주님과 함께하는 교제의 시간이요 예수님의 삶과 사역의 비밀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님의 심정으로 삶과 사역을 감당했던 것도 바로 주님과 함꼐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에 그 비결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증언해 주십니다” (빌 1:8)
 
사도바울이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심정을 배우고, 그런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을 나눕니다.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우리도 여러분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에서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줄 수 있기를 밤낮으로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여러분을 기억하면서 기도를 올리며,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에바브라

기도에 전념하는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를 체험하기를 다시 한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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