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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큰 이야기" 룻기 4:7-22 2022년 5월 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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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옛적에 이스라엘에는, 유산매매나 물물교환과 같은 일을 법적으로 분명히 할 때에는, 한쪽 사람이 다른 한쪽 사람에게 자기의 신을 벗어서 주는 관습이 있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함으로써 일이 확정된다는 증거를 삼았다.
8  집안간으로서의 책임이 있는 그 사람이 보아스에게 "당신이 사시오" 하면서, 자기의 신을 벗어 주었다.
9  그러자 보아스가 원로들과 온 마을 사람들에게 선언하였다. "여러분은 오늘 이 일의 증인입니다. 나는 엘리멜렉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과, 기룐과 말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사겠습니다.
10  나는 말론의 아내인 모압 여인 룻도 아내로 맞아들여서, 그 유산이 고인의 이름으로 남아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여 고인의 이름이 그의 고향 마을에서도 끊어지지 않고, 친족들 사이에서도 끊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이 일의 증인입니다."
11  그러자 성문 위 회관에 모인 온 마을 사람들과 원로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주께서 그대의 집안으로 들어가는 그 여인을, 이스라엘 집안을 일으킨 두 여인, 곧 라헬과 레아처럼 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에브랏 가문에서 그대가 번성하고, 또한 베들레헴에서 이름을 떨치기를 빕니다.
12  주께서 그 젊은 부인을 통하여 그대에게 자손을 주셔서, 그대의 집안이 다말과 유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베레스의 집안처럼 되게 하시기를 빕니다."
13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 여인이 자기 아내가 되자, 그는 그 여인과 동침하였다. 주께서 그 여인을 보살피시니,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14  그러자 이웃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주께서는 오늘 이 집에 자손을 주셔서,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늘 기리어지기를 바랍니다.
15  시어머니를 사랑하는 며느리, 아들 일곱보다도 더 나은 며느리가 아기를 낳아 주었으니, 그 아기가 그대에게 생기를 되찾아 줄 것이며, 늘그막에 그대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16  나오미가 그 아기를 받아 자기 품에 안고 어머니 노릇을 하였다.
17  이웃 여인들이 그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주면서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다!" 하고 환호하였다. 그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오벳이라고 하였다. 그가 바로 이새의 아버지요, 다윗의 할아버지이다.
18  다음은 베레스의 계보이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7 (Now in earlier times in Israel, for the redemption and transfer of property to become final, one party took off his sandal and gave it to the other. This was the method of legalizing transactions in Israel.)
8 So the guardian-redeemer said to Boaz, “Buy it yourself.” And he removed his sandal.
9 Then Boaz announced to the elders and all the people, “Today you are witnesses that I have bought from Naomi all the property of Elimelek, Kilion and Mahlon. 10 I have also acquired Ruth the Moabite, Mahlon’s widow, as my wife, in order to maintain the name of the dead with his property, so that his name will not disappear from among his family or from his hometown. Today you are witnesses!”

11 Then the elders and all the people at the gate said, “We are witnesses. May the Lord make the woman who is coming into your home like Rachel and Leah, who together built up the family of Israel. May you have standing in Ephrathah and be famous in Bethlehem. 12 Through the offspring the Lord gives you by this young woman, may your family be like that of Perez, whom Tamar bore to Judah.”

Naomi Gains a Son
13 So Boaz took Ruth and she became his wife. When he made love to her, the Lord enabled her to conceive, and she gave birth to a son. 14 The women said to Naomi: “Praise be to the Lord, who this day has not left you without a guardian-redeemer. May he become famous throughout Israel! 15 He will renew your life and sustain you in your old age. For your daughter-in-law, who loves you and who is better to you than seven sons, has given him birth.”
16 Then Naomi took the child in her arms and cared for him. 17 The women living there said, “Naomi has a son!” And they named him Obed. He was the father of Jesse, the father of David.

The Genealogy of David
18 This, then, is the family line of Perez: Perez was the father of Hezron,
19 Hezron the father of Ram, Ram the father of Amminadab,
20 Amminadab the father of Nahshon, Nahshon the father of Salmon,
21 Salmon the father of Boaz, Boaz the father of Obed,
22 Obed the father of Jesse, and Jesse the father of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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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란 말로 시작된 룻기는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란 메시야의 족보이야기로 종결된다.
 
그러니까, 사사기에 기록된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물 건너 간것처럼 보였던 사사 시대에 하나님께서 보아스와 같은 남은 자들을 사용하셔서 영적으로 그토록 혼란스럽던 사사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계획을 지속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다. 
 
보아스는 당시 사사시대의 전반적인 타락상과는 달리 율법에 따라 (레 23:22)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자였다. (룻 2:16); 그리고 율법의 가치를 이해하여 룻의 믿음과 사랑을 이해하고 귀히 여길 수 있는 자였다. (룻 2:11-12); 그리고 율법에 따라 절제하며 정결함을 지키는 자였다. (룻 3장); 그리고 또 율법에 따라 기업무를 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였다. (룻 4:6,9,10) 그리고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란 고백이 있었다. (2:12),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나라란 분명한 이해가 그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살게했을 것이다.
 
그러나 보아스가 보아스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아버지 살몬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시 첫 정복대상이 여리고 성에 대한 정탐자로 보냄을 받았던 특별한 믿음의 소유자요 (실상 살몬은 유대지파의 수장이었던 나손의 아들이므로 그도 그의 아버지로부터 신앙적 영향을 받았던 것이 분명하다), 또한 그의 어머니도 여리고사람 즉 이방 여인이었음에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란 고백이 있었던 믿음의 여인이었다 (수 2:11)  가정에서의 신앙전수가 이토록 이스라엘 역사의 큰 영향을 끼치게 하였고, 결국 그 후손 가운데 다윗이 나오고 또 예수 그리스도가 나오므로 인류 전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그리스도의 선조들로서의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
 
결국 룻과 보아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 중심의 삶이 당사자에게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그리고 나라 전체에 그리고 세상전체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임을 배운다. 내가 주님 앞에 헌신되므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과소 평가하지 말자.  주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충성된 자가 되도록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힘주심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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