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음 [ 히브리서 10:1 - 10:9 ] 2010.07.19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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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음 [ 히브리서 10:1 - 10:9 ] 2010.07.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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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율법은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율법이 완전하다면 제사도 한 번 드리는 것으로 족할 것입니다. 제사를 반복해야 하는 이유는 황소나 염소의 피로는 능히 죄를 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제사를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 율법의 기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1 The law is only a shadow of the good things that are coming--not the realities themselves. For this reason it can never, by the same sacrifices repeated endlessly year after year, make perfect those who draw near to worship.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2 If it could, would they not have stopped being offered? For the worshipers would have been cleansed once for all, and would no longer have felt guilty for their sins.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3 But those sacrifices are an annual reminder of sins,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4 because it is impossible for the blood of bulls and goats to take away sins.

☞ 하나님의 뜻 행하기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5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6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7 Then I said, 'Here I am--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I have come to do your will, O God.' "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8 First he said, "Sacrifices and offerings,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desire, nor were you pleased with them" (although the law required them to be made).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9 Then he said, "Here I am, I have come to do your will." He sets aside the first to establish the second.

 


본문 해설☞ 율법의 기능(10:1~4)
조감도는 건축물이 준공되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지 미리 보여 주는 그림일 뿐입니다. 율법과 복음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희생 제물이 되어 주심으로써 죄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복음입니다. 동물 제사는 나중에 나타날 참된 것의 그림자일 뿐이기에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도 나름대로의 역할과 기능이 있습니다. 첫째, 율법은 참된 것을 기다리고 준비하게 합니다. 만약 율법이 없었다면 예수님의 죽음이 죄를 씻는 희생 제물로서의 죽음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율법은 죄를 생각나게 합니다. 만약 인간이 죄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희생 제물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죄를 깊이 인식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예수님의 속죄 사역을 필요로 합니다.

☞ 하나님의 뜻 행하기(10:5~9)
율법은 끊임없이 죄를 생각나게 해 우리가 하나님께 죄 용서를 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단번에 영원히 제거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죄책감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그 대신 복음은 우리가 깨끗해진 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하라고 요구합니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할 수 없습니다. 죄가 그들을 사로잡고 다스리기 때문에 죄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으로 죄가 완전히 제거된 후에는 성령님이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첫째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곧 인간을 죄의 종인 상태에서 해방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행하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 십자가 복음으로 자유케 되었음에도 여전히 율법의 정죄 아래 있지 않습니까? 은혜의 복음의 시각으로 사람과 사건을 바라봅니까?
● 죄 용서의 복음을 잘못 이해해 방종한 삶을 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하는 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힘써 지켜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세상의 빛이 되게 하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마음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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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전장에서 구약에 속한 “장막과 제사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를 모조물이라고 부르므로 신약에 속한 것들은 원형임을 밝혔던 (9:23) 히브리서 기자는 10장에서는 율법 (구약)이 장차 나타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라고 밝히므로, 새언약에 속한 것들이 실체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10:1)  또, 신약에 속한 것들을 하늘에 속한 것이라고 밝히므로, 구약에 속한 것들을 땅에 속한 것으로  (9:1, 23)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에 속한 성소는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부르므로 (9:24)  하늘에 속한 성소는 창조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9:11)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우리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만질 수 있는 것을 실체라고 부릅니다.  불신자들은 심지어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느냐가지고 따집니다. 자신들이 숨을쉬고 볼수 있고 만질 수 있으므로 자신들이야 말로 실재라는 전제아래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실재하시는가를 따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얼마나 가소롭겠습니까?

이들은 땅에 속한 것 또 피조세계에 속한 것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을 원형으로 이해하고 실체로 이해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던 유대인들도 잠시나마 이런 혼동에 빠졌었을 것입니다.  소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르는 웅장한 성소에서 날마다 눈에 보이는 제사장들이 눈에 보이는 제물들을 드리는 것을 저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 영원한 것, 영적인 것, 하늘에 속한 것, 창조세계에 속하지 않는 것을 실제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세계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히브리서기자가 믿음을 정의한대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확신 (certain)하는 것입니다 (11:1).  믿음의 선배들의 특징이 바로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신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11:2)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눈에 보이는 그 무엇에 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원형)으로 창조되어진 것입니다 (11:3).  이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할 수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히 11:6)

오늘 하루를 사는동안 내 오감에 의존하는 삶,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에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질재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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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

그렇다면 우리는 좋은 일의 참 형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그렇다면 우리는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feel guilty) 없게 되었다는 말이네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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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죄를 단번에 깨끗게 하여 주신 예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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