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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주시는 하나님" 민수기 6:13-27 2023년 1월 1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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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서원한 기간이 끝난 나실인은 하나님께 정해진 예물을 드린 후에 머리털을 밉니다. 또 제사장은 나실인의 두 손에 예물을 두고 하나님께 요제로 흔듭니다. 하나님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향해 축복할 기도문을 알려 주십니다.

13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이 다 찼을 때에,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은 이러하다. 그는 먼저 회막 어귀로 가서
14  주께 제물을 바쳐야 한다. 일 년 된 흠 없는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일 년 된 흠 없는 새끼 암양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는 화목제물로 바쳐야 한다.
15  이 밖에도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 곧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역시 누룩을 넣지 않고 겉에 기름을 발라 만든 속 빈 과자들을 한 광주리 담아,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과 함께 바쳐야 한다.
16  제사장은 이것들을 주 앞에 가져다 놓고, 속죄제물과 번제물로 바친다.
17  또 숫양에다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를 곁들여 주께 화목제물로 바친다. 제사장은 또한, 그 나실 사람이 가지고 온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도 함께 바친다.
18  그렇게 한 다음, 나실 사람은 그가 바친 자기 머리털을 회막 어귀에서 밀고, 바친 그 머리털은 화목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 위에 얹어 태운다.
19  나실 사람이 바친 그 머리털을 다 밀고 나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어깨 고기와 광주리에서 꺼낸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과자 한 개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속 빈 과자 한 개를 모두 그 나실 사람의 두 손에 얹었다가,
20  그것들을 흔들어서, 그것을 주께 드리는 흔들어 바치는 제물이 되게 하여야 한다. 그것들은, 흔들어 바친 가슴 고기와 높이 들어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와 함께, 제사장이 받을 거룩한 몫이다. 이런 절차가 다 끝나면, 그 나실 사람은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21  이것이 바로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이다. 그러나 만일 한 나실 사람이 나실 사람이 될 때에, 주께 제물을 드리기로 서약하였고, 더 나아가 그가 바쳐야 하는 것 말고도 더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이 법을 따라, 그가 서약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여야 한다.'"
제사장의 축복 선언
22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빌 때에는 다음과 같이 빌라고 하여라.
24  주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켜 주시며,
25  주께서 너를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너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26  주께서 너를 고이 보시어서, 너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

13 “‘Now this is the law of the Nazirite when the period of their dedication is over. They are to be brought to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14 There they are to present their offerings to the Lord: a year-old male lamb without defect for a burnt offering, a year-old ewe lamb without defect for a sin offering, a ram without defect for a fellowship offering, 15 together with their grain offerings and drink offerings, and a basket of bread made with the finest flour and without yeast—thick loaves with olive oil mixed in, and thin loaves brushed with olive oil.

16 “‘The priest is to present all these before the Lord and make the sin offering and the burnt offering. 17 He is to present the basket of unleavened bread and is to sacrifice the ram as a fellowship offering to the Lord, together with its grain offering and drink offering.

18 “‘Then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the Nazirite must shave off the hair that symbolizes their dedication. They are to take the hair and put it in the fire that is under the sacrifice of the fellowship offering.

19 “‘After the Nazirite has shaved off the hair that symbolizes their dedication, the priest is to place in their hands a boiled shoulder of the ram, and one thick loaf and one thin loaf from the basket, both made without yeast. 20 The priest shall then wave these before the Lord as a wave offering; they are holy and belong to the priest, together with the breast that was waved and the thigh that was presented. After that, the Nazirite may drink wine.

21 “‘This is the law of the Nazirite who vows offerings to the Lord in accordance with their dedication, in addition to whatever else they can afford. They must fulfill the vows they have made, according to the law of the Nazirite.’”

The Priestly Blessing
22 The Lord said to Moses, 23 “Tell Aaron and his sons, ‘This is how you are to bless the Israelites. Say to them:

24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25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26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27 “So they will put my name on the Israelites, and I will bless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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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실인이 되기 위한 서원의 방범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서원 기간이 끝나고 나실인은 회막에 가서 제사장을 통해서 여러 제물을 드림으로 졸업식을 갖는다.

흠 없는 새끼 숫양 한 마리를 번제로 드린다 - 번제는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헌신을 상징한다 (레 1:3-17). 나실인으로서의 헌신을 끝냈다고 해서 그의 헌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헌신이 필요함을 드러낸다.
 
흠 없는 새끼 암양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린다- '속죄제'는 자신이 저지른 허물에 대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제사이다. (레 4:2-5:13) 나실인으로서 거룩하고 헌신된 삶을 살았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고, 아직도 흠과 티가 많은 죄인이므로 속죄 제물을 드려야한다는 뜻이다. 인간의 헌신된 행위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오직 '피흘림이 있는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만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진리를 드러낸다.(히 9:22)

흠 없는 숫 양 한 마리를 화목제로 드린다 - 헌신 기간 동안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계속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 살겠다는 헌신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레 7:11-36)

이들이 이런 제사를 드릴 때 3마리 양의 제물 외에도 "소제물과 전제물 (grain offering and drink offering) 그리고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바른 무교전병 한광주리를 제물로 드려야했다.  비싼 댓가를 치루면서 졸업식을 이들은 이 졸업 제사를 항상 기억하며 살았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또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헌신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주셨다. 나실인이 바친 것과는 전혀 비교가 될 수 없는 댓가를 치루므로 우리들이 얻게된 죄의 용서와 하나님과 화목된 관계를 갖게 하셨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거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19);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20)
 
이 뿐 아니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우리가 온전한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까지 보내주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갈  3:13-14)
 
주님의 놀라운 사랑의 희생을 날마다 순간마다 기억하게 하소서. 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나로 하나님과 화목된 관계를 갖도록 하기 위한, 그리고 나로 헌신된 삶을 살도록 베푸신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주님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하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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