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들으면 변해야 합니다 [ 사도행전 9:10 - 9:22 ] 20090625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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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으면 변해야 합니다 [ 사도행전 9:10 - 9:22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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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오늘의 말씀 요약
아나니아가 주님의 명령을 듣고 사울을 찾아갑니다. 그가 안수하자 사울이 다시 보게 됩니다. 사울은 아나니아에게 세례를 받고 다메섹의 제자들과 며칠을 보낸 후에 회당에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모두 놀랍니다.

☞ 사울을 세워 준 아나니아
10 그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0 In Damascus there was a disciple named Ananias. The Lord called to him in a vision, "Ananias!" "Yes, Lord," he answered.
11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11 The Lord told him, "Go to the house of Judas on Straight Street and ask for a man from Tarsus named Saul, for he is praying.
12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2 In a vision he has seen a man named Ananias come and place his hands on him to restore his sight."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13 "Lord," Ananias answered, "I have heard many reports about this man and all the harm he has done to your saints in Jerusalem. 14 And he has come here with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arrest all who call on your name."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5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16 I will show him how much he must suffer for my name."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7 Then Ananias went to the house and entered it. Placing his hands on Saul, he said, "Brother Saul, the Lord--Jesus, who appeared to you on the road as you were coming here--has sent me so that you may see again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8 Immediately, something like scales fell from Saul's eyes, and he could see again. He got up and was baptized,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19 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사울의 변화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0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1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22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직가(11절) 다메섹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고 곧은 길

 


본문 해설☞ 사울을 세워 준 아나니아 (9:10~19)
사울은 실명한 상태로 사흘 동안 금식을 하며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때 주님이 그에게 보내신 사람이 아나니아입니다. 아나니아는 환상 중에 주님의 명령을 듣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사울이 어떤 인물인지, 그리고 다메섹에 왜 왔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에게 사울을 향한 계획을 알려 주시자, 그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사울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한 뒤에 세례를 주었습니다. 또한 다메섹의 다른 제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아나니아는 믿음 안에서 갓 태어난 사울을 도와주고 세워 준 동역자였습니다. 그의 도움 덕분에 사울은 복음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본격적인 이방 선교를 감당할 전도자 바울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사울의 변화(9:20~22)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의 변화는 놀랍습니다. 어제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그랬습니다. 아나니아로 인해 다시 보게 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 교제를 나눈 뒤에 ‘즉시로’ 회당에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오해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며칠 전까지 믿는 자들을 핍박했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변화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울은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증거로 예수님을 더 힘 있게 전했습니다. 특히 자신과 같이 율법에 매여 있던 유대인들을 복음으로 굴복시켰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 하나님이 나에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도와주라고 말씀하신다면 기꺼이 순종할 수 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을 세워 주는 사람입니까?
● 나는 말씀을 깨달으면 즉시 그 말씀대로 순종합니까? 말씀을 많이 듣고 묵상해도 내 삶에 큰 변화가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사울을 바울로 바꾸시고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오늘 이 시간에 저를 변화시켜 주소서. 제 영혼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핍박하는 이들을 축복하기
대학원 영문과 교수 한 분이 나를 자신의 연구실로 불렀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그의 온갖 농담과 핍박의 표적이 되어 왔던 나는, 이번에는 또 무슨 말을 듣게 될까 적잖이 겁이 났다. 그날 그분과 나눈 대화는 예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이었다. 불행한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분도 내가 믿는 하나님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의 연구실을 나왔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핍박, 곧 자신의 신념에 대한 격렬한 반대를 만난다. 우리는 핍박당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를 괴롭히는 이들의 상처와 슬픔에 대해 진정으로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돌보심에 그들을 맡겨 드린다는 의미다. 바울은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온전히 기도했다면 더 쉽게 그들의 면전에서 그들을 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수님과의 대면 후 하나님은 내게 그 핍박자를 계속해서 생각나게 해주셨고 내 안에 그를 향한 깊은 돌봄의 마음을 창조하셨다. 나는 그가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자신의 자연적 본성에 휘둘리지 않고 경건한 대응을 택하는 삶은, 즉각적 결과는 아니더라도 언제나 좋은 열매를 맺는다. 수개월에 걸쳐 나를 조롱하던 교수님은 내가 논문을 마치기 하루 전 내 연구실로 찾아와서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자네에게 이런 말 하기 정말 싫지만, 사실 난 자네를 좋아한다네.” 저도 교수님을 좋아한답니다. 지금도 계속 교수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만큼요….
「희열의 공동체」/ 마르바 던

한절 묵상☞ 사도행전 9장 17~18절
우리는 한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목도합니다. 아나니아는 기독교 교회의 잊혀진 영웅들 중 한 사람입니다. 한편 신학자 R. B. 랙햄은 “바울의 진정한 스승은 가말리엘이 아니라 스데반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데반이 유대인들의 돌에 맞아 순교하는 순간, 그가 주 예수님께 중보와 용서의 기도로 부르짖었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가 바로 사울에게 응답된 셈입니다.
허 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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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나니아와 사울의 공통점

내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다를 때 내 생각을 꺾는다.

내 생각을 더이상 주장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생각대로 행한다.

그 하나 하나의 순종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시고

사용하신다. 왕국 목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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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o to this man" "이자에게로 가라"

.
사울을 인도하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아나니아를 사용하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아나니아의 역할을 했던 자가 누군가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에는 아나니아같은 자가 너무나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나는 누구를 위해 아나니아의 역할을 감당했었으며 하고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조차도 아나니아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당장 아나니아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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