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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자, 참된 공동체 [ 사도행전 2:37 - 2:47 ] 20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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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무리 가운데 3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습니다. 신자들은 함께 모여 교제하며 기도하는 데 힘쓰고, 물건을 통용하고 필요에 따라 소유를 나누어 줍니다. 그로 인해 믿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 갑니다.

☞ 회개, 변화의 시작
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7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said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Brothers, what shall we do?"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8 Peter replied,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39 The promise is for you and your children and for all who are far off--for all whom the Lord our God will call."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0 With many other words he warned them; and he pleaded with them, "Save yourselves from this corrupt generation."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 천이나 더하더라
41 Those who accepted his message were baptized, and about three thousand were added to their number that day.

☞ 사랑이 동기가 된 헌신적인 삶
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2 They devoted themselves to the apostles' teaching and to the fellowship, to the breaking of bread and to prayer.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3 Everyone was filled with awe, and many wonders and miraculous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4 All the believers were together and had everything in common.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5 Selling their possessions and goods, they gave to anyone as he had need.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6 Every day they continued to meet together in the temple courts. They broke bread in their homes and ate together with glad and sincere hearts,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7 praising God and enjoying the favor of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ir number daily those who were being saved.


 


본문 해설☞ 회개, 변화의 시작(2:37~41)
회개는 죄인에게 새로운 삶을 약속하고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침례와 죄 용서와 성령님의 선물은 회개를 통해 얻는 복입니다. 이러한 회개의 역사를 통해 교회가 시작되었고, 새 언약의 공동체가 출발했습니다. 그 역사는 하루에 3천 명(41절) 혹은 5천 명이 복음을 받아들이고(4:4),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않으며(5:42),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그 수가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2:47).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게 되었고(9:31), 주의 말씀은 점점 힘 있게 퍼져 나갔습니다(19:20). 우리는 여기에서 단순히 교회 성장이라는 표면적 결과보다 모든 지역을 넘어서 퍼져 나가는 복음의 능력을 봐야 합니다. 이 패역한 세대 가운데 우리가 누릴 복 중의 복은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사랑이 동기가 된 헌신적인 삶(2:42~47)
헌신적인 삶은 사랑의 힘에서 나옵니다. 믿는 사람들이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어 헌신적인 삶을 살다 보니 전도의 열매가 많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동기가 된 헌신적인 삶이야말로 영혼 구원의 결정적인 도구가 됩니다. 특히 ‘각 사람의 필요’에 민감히 반응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삶은 서로의 영적 교제를 깊게 만듭니다. 봉사와 헌신은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이것이 섬기는 사람이 지녀야 할 자세입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됩니다. 사도들을 비롯한 신자들은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하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헌신과 희생이 없다면 열매도 없습니다.

● 죄를 짓고 나서 양심에 찔림이 있을 때 곧바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합니까? 회개하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복음을 전합니까? 헌신적인 삶이 없이 말로만 복음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보혜사 성령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제 지난날의 모든 죄를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소서. 또한 제가 속한 교회가 피상적이지 않고 진정한 교제가 있는 공동체로 회복시켜 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사랑의 포옹
어느 외국 신문에 조그만 사진이 하나 실렸다. 사진은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가 인큐베이터 속에서 서로 마주보며 누워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처음 이 쌍둥이가 태어났을 때 의사들은 먼저 태어난 아이는 괜찮지만 나중에 태어난 아이는 심장이 약해서 곧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한 간호사가 이 둘을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것은 병원 수칙에 위배되었지만 결국 허락을 받아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나란히 뉘어 놓았다. 그랬더니 건강한 형이 팔을 뻗어 아픈 동생을 감싸 안는 것이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동생의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동생은 조금씩 나아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회복해서 지금은 무럭무럭 잘 성장하고 있다. 쌍둥이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신문기자는 인큐베이터 안에서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 찍고 ‘생명을 구하는 포옹’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형의 손길에 의해 동생이 회복된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사랑의 포옹은 대단한 것이다.
낙담하고 절망하다가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돕고,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을 얻는 것이 우리 인간인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함께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가진 것을 나누라.
「영혼의 혁명을 일으키시는 성령」/ 김지철

한절 묵상☞ 사도행전 3장 42절
교제는 교회에서 이따금씩 만나는 정도가 아닙니다. 진정한 교제는 피상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될 때 하나가 됩니다. 한 가족이 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너희가 나를 위하여 어미나 아비를 떠나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 너희는 이 땅에서 수백 수천의 어미, 아비를 두게 될 것이다. 너희는 새 가정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교제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교회만이 이런 교제가 가능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강해설교가

벤 토레이의 신앙 이야기

☞ 참교육이 나라에 미치는 영향
지난달에 살펴보았듯이 성경적 교육 곧 참교육은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에 도덕적 기초를 다져 준다. 도덕적 힘이 없는 나라는 표류하는 사회요 자유를 잃을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다. 탄탄한 성경적 세계관을 지닌 기독교 지도자들의 영향 아래 있었을 때 한국은 압제에서 독립을 이뤘고 전쟁의 잿더미에서 놀라운 번영을 이뤘다. 자유를 수호하고 가족을 위해 싸운 참 영웅들이 이 나라에 가득했다. 국민은 희망이 있었기에 큰 고난도 견뎠다. 1919년 3월 1일에 선포된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인사들 절반이 성경적 교육을 받은 기독교인이었다. 김구는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참교육의 축복을 퍼뜨리기 위해 학교를 세웠다. 서재필은 나라를 자유와 번영으로 이끎에 있어 기독교 원리의 가치를 늘 천명했다. 이승만은 젊어서 옥살이를 할 때 학교를 세워 재소자들을 교육했다. 그가 성경적 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하자 교도소 측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교육은 사람들에게 덕성과 성품을 심어 주는 것 외에도 사람을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이끌어 준다.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하고, 밖으로 나가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게 한다. 이 모두는 우리에게 두 가지 이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첫째, 세상은 하나님의 웅대하고 영광스런 피조물이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둘째, 하나님은 인간에게 피조물을 관리하고 발전시킬 책임을 주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 2:15).
한편 현대 과학은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를 둔다. 창조주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시며 자연법칙을 정하셨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미신과 두려움에 빠지기 쉽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능히 환경을 연구하고 관리하기보다 환경에 지배당하는 것이다. 초기의 위대한 과학자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다. 자연법칙을 만드신 하나님은 합리적인 하나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인 합리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고,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고 바라시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성경적인 참교육은 학생에게 교사의 말을 무조건 따라하도록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매사에 합리적으로 사고하도록 가르치는 데 주력하는 교육이다. 참교육은 도전을 받아들이며 진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참교육은 얼마나 귀한 보배인가!
벤 토레이/예수원 삼수령센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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