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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물줄기는 막히지 않습니다 [ 사도행전 4:13 - 4:22 ]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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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종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처벌할 명분이 없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협박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이라고 강변합니다. 모든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복음의 확산, 사탄의 훼방
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3 When they saw the courage of Peter and John and realized that they were unschooled, ordinary men,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took note that these men had been with Jesus.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14 But since they could see the man who had been healed standing there with them, there was nothing they could say.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15 So they ordered them to withdraw from the Sanhedrin and then conferred together.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6 "What are we going to do with these men?" they asked. "Everybody living in Jerusalem knows they have done an outstanding miracle, and we cannot deny it.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7 But to stop this thing from spreading any further among the people, we must warn these men to speak no longer to anyone in this name."
18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8 Then they called them in again and commanded them not to speak or teach at all in the name of Jesus.

☞ 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19 But Peter and John replied, "Judge for yourselves whether it is right in God's sight to obey you rather than God.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0 For we cannot help speaking about what we have seen and heard."
21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21 After further threats they let them go. They could not decide how to punish them, because all the people were praising God for what had happened.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22 For the man who was miraculously healed was over forty years old.


기탄없이(13절) 하고 싶은 말을 거리낌 없이 모두 한다는 뜻
힐난(14절) 트집을 잡아 거북할 만큼 따지고 듦

 


본문 해설☞ 복음의 확산, 사탄의 훼방 (4:13~18)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 충만하여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자 몹시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분명한 증거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쳐 준 앉은뱅이가 명백한 증거였습니다. 궁지에 몰린 종교 지도자들은 대책을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사도들이 행하는 명백한 표적을 공개적으로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이 인정한 증거를 억지로 거부하려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신념과 종교 체제를 지키기 위해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는 것을 금지시키기로 결의했습니다. 복음 확산과 늘 함께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탄의 훼방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맡은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 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 (4:19~22)
베드로와 요한은 종교 지도자들의 위협에도 전혀 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추궁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19절).” 이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재판권을 가진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너희는 하나님 말씀을 반대하는 자들이다’라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 곧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가르침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성령 충만한 그들은 담대하고 확신에 차 있었으며 용감했습니다. 결국 악인들의 훼방은 무기력하게 되었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황을 초월해서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통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 복음을 전하다가 거부당하거나 심한 모욕을 당해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까? 그런 때에도 움츠러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나는 상황에 따라 하나님 말씀보다는 사람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까? 어떤 상황일 때 사람의 말에 더 관심을 쏟게 됩니까?



오늘의 기도베드로와 요한은 공회 앞에서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했습니다. 제게도 복음 전도가 취사선택이 아닌 보고 들은 바를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생명이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약함이 곧 강함이다
언젠가 지체 장애아 보호소를 방문해 아령 체조를 하는 아이들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지체 장애를 앓는 아이가 몸을 움직이며 아령 체조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대개 그들은 힘은 있지만 그 힘을 사용하는 기술을 배우지 못해서 실제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은 온갖 엉성한 동작을 다 선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음악에 맞춰 체조 교사의 지도에 따라 정확한 동작을 가끔씩 할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동작을 하는 조그만 여자 아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는 어떤 서툰 몸짓이나 머뭇거림 없이 체조를 따라 했습니다. 그 아이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까닭은 다른 아이들보다 강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아주 연약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아령을 잡을 힘도 없고 팔을 들어 올릴 힘도 없었으므로 체조 교사가 뒤에 서서 모든 동작을 하나하나 도와주었습니다. 아이는 체조 교사에게 몸을 다 맡겼고 체조 교사의 힘이 아이의 연약함 속에서 온전히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소녀의 체조는 완벽했습니다.
우리도 이 소녀처럼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아이처럼 보살핌을 받으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면 어떨까요?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순간순간 자신의 일을 지도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할 뿐만 아니라 주님이 매순간 필요한 지혜와 힘을 주시리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 한나 휘톨 스미스

한절 묵상☞ 사도행전 4장 20절
초대교회는 생명의 근원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경험에 붙들려서 자신들의 생명과 바꾸면서까지 “예수는 그리스도시다”라고 외쳤습니다. 복음에 대한 분명한 경험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바꾸어 놓습니다. 또한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붙들려 살게 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현재적인 복음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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