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하여 [ 요한1서 4:7 - 4:19 ] 2013년 09월 1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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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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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 4:12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오셨고 이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죽으신 분이십니다. 사랑을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셨고 실천하셨고 명령하신 분이십니다. (사랑에 대한 너무 엄청난 말씀들이라 충분히 소화하고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란 예수님을 통해 드러내신 이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자들이요,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4:17절에 사랑 안에 거한다는 말이 영어로는 “If we keep on loving others”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보면 12절의 서로 사랑하면이란 말과 같은 말일 것입니다.)
이 사랑을 서로 실천힐 떼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 진다고 말씀합니다. 이 것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은 사랑의 삶이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임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한계를 아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시지 않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이란 한계를 두셨습니다. 물론 이 말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도 아닐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야할 대상은 매일의 삶에서 내가 “서로 서로”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성을 의미할 것입니다. 즉 육신적인 가정과 영적인 가정을 말할 것입니다. 이런 가정이 있는 분들은 행복한 분들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며 중심적인 이기적 본성을 버리고 주님을 닮을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주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영적인 고아처럼 혼자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을 섬기겠다는 분들이나 언제 어느 때고 어떤 이유로던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떠날 수 있다는 영적고아 멘탈리티로 신앙생활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 자신도 21세기 침례교회 신앙생활 이 전에는 항상 영적인 고아같은 느낌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 잘못때문 만은 아닙니다.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교역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교회가 영적가정이라고 진짜 믿고 사역하는 교역자는 드뭅니다.)
지난 13년간은 21세기침례교회가 제가 속한 영적가정이란 마음을 갖고 주님을 따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그리고 끝까지 저의 이웃이 되어준 여러 지체들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단지 말로는 많이 사랑을 강조했지만, 그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삶인지 삶으로는 보여주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교회의 각 지체들을 위한 철저하 기도로부터 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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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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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이 그러하듯이 오늘의 말씀에도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이 여실히 나타나 있음을 발견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2. 하나님의 사랑: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3. 하나님의 목적: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결국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서 살도록 함으로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가 나타나기를 기대하시는 목적으로 가지고 이루신 일임을 깨닫습니다. 인생을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 때 가장 행복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현실적인 문제는 우리가 어느 범위까지 얼마나 사랑해야하는가 입니다.
때로 사랑해야되는 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사랑할 수 없는 대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모양을 낼 수는 있지만 사랑의 감정과 희생이 따르지 않으면 그것은 가식이요, 위선일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과 상대를 위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내가 나의 능력으로 온전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이루시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주님께서 그 영으로 나를 지배하실 때 나도 그렇게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지체들끼리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이 우선적인 실천입니다.
오늘 내가 사랑을 베풀어야할, 나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식구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고 바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사랑읙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먼저 앞장서서 이를 위해서 도전하겠습니다.
구체적인 희생과 헌신이 동반된 진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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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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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랑,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은 극히 제한적이고 조건적입니다. 그리고 나의 사랑은 때론 두려움이 기초되어 어설프게 작동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은 사랑이지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소유하지 못한다면 결국 나의 한계적, 조건적, 불안전한 사랑에 머물며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경험해 왔습니다. 오늘 Q.T. 설명에 제목을 행복 싸이클이라고 붙여봅니다.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사랑을 베푸십시오. 그리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나는 매일 다른 사람에게 조금만한 사랑이라도 베푸는 일에 적극적이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를 매일 반복하는 것을 일과로 삼겠습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상과 방법:
기도: 전도대상자들,
전화 및 방문 대상자: 박 성수 형제, Robert 형제, 양 성권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