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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에서 보이는 하나님 [ 이사야 6:1 - 6:6 ] 2013년 09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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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7일 (화)

만물에서 보이는 하나님 [ 이사야 6:1 - 6:6 ]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 이사야 6:3

내가 사는 곳에서 나는 하나님의 영광이 웅대하고 독창적으로 펼쳐지는 장관을 만끽합니다. 최근에는 숲속 길을 운전해 통과하던 중, 가을 나무를 장식하고 있는 진한 빨강과 다채로운 노란색들이 눈부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기가 막히게 펼쳐진 숨 막히는 광경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제 곧 기온이 떨어지고 겨울이 찾아와서 눈송이들이 차곡차곡 쌓여 태곳적 그대로의 새하얀 풍경을 만들어 가면, 그 눈송이들이 어느 것도 똑같지 않다는 것을 상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는 아무 희망 없이 죽은 것 같던 것들이 새 생명을 찾아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 들판을 갖가지 색으로 물들일 봄의 기적이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 어느 곳을 바라보아도 우리는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라는 말씀의 증거를 봅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를 둘러싼 하나님의 창조물이 죄로 인해 손상을 입었지만(롬 8:18-22 참조), 하나님은 이 타락한 세상을 당신의 창조의 손길에서 나오는 사랑의 붓놀림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셨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의 아름다움이 우리 죄를 덮으며, 타락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늘 누릴 수 있음을 매일 매일 상기시켜 줍니다.
   
주님, 만물에 보이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통해 주님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을 넘어서 역사하고 계시는
당신의 손길도 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기회를 절대로 지나치지 말라.
그것은 하나님의 필적이다.
이사야 6:1-6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17 September Tue, 2013

Seeing God In Familiar Places [ Isaiah 6:1 - 6:6 ]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 Isaiah 6:3

Because of where I live, I’m treated to spectacular displays of the magnificent, creative glory of God. Recently, on a drive through the woods, I was struck with a breath-taking display of deep rich reds and a variety of yellows that decorated the trees of autumn—all artfully arranged against the backdrop of a brilliant blue sky.

And soon, as the temperatures plummet and winter blows in, I’ll be reminded that no two snowflakes are ever the same as they pile on top of one another to create a rolling landscape of pristine white drifts. After that will come the miracle of spring, when that which seemed hopelessly dead bursts into life with buds and blossoms that will grace the meadows with a multiplicity of colors.

Wherever we look in the world around us, we see evidence that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Isa.6:3). What is amazing is that the creation that surrounds us is damaged by sin (see Rom.8:18-22), yet God has seen fit to grace our fallen landscape with these loving brushstrokes of His creative hand. It serves as a daily reminder that the beauty of His grace covers our sin and that His love for that which is fallen is always available to us.
   
Lord, may we be ever mindful of Your grace and love
in all that surrounds us. Thank You for making Yourself
visible through the beauty of Your creation. Teach us
to look beyond the beauty to see Your hand at work.
Never pass up an opportunity to enjoy nature’s beauty—it’s the handwriting of God.
Isaiah 6:1-6

[1]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the Lord sitting on a throne, high and lifted up, and the train of His robe filled the temple.
[2] Above it stood seraphim; each one had six wings: with two he covered his face, with two he covered his feet, and with two he flew.
[3] And one cried to another and said: "Holy, holy, holy is the LORD of hosts;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4] And the posts of the door were shaken by the voice of him who cried out,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smoke.
[5] So I said: "Woe is me, for I am undone! Because I am a man of unclean lips, And I dwell in the midst of a people of unclean lips; For my eyes have seen the King, The LORD of hosts."
[6] Then one of the seraphim flew to me, having in his hand a live coal which he had taken with the tongs from the alta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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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인간은 생각하는존재인지라 피조의 세계 하나하나를 보면서 소위 조물주(?)가 있다는 사실을 유추해 낼수  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더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은 그 만드신 모든 만물에 분명히 보입니다.(롬 1:20)

우주의 운행이라는 거창한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 주위에서 피고 지는 꽃들과 나무들 탐스러운 과일들, 바람, 안개,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생명과 신체의 구석구석들.... 무엇하나 유기적인 관계와 조직과 그 움직임을 우리의 언어로는 설명될 수 없을만큼 경이적입니다. 굳이 Yellowstone National Park이나 Grand Canyon이나 Yosemite Mountain을 가지 않더라도 장엄하고 섬세한 하나님의 손길을 어디서나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염두에 두고 매사를 관찰하고 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계속할 때 그러합니다. 집 앞의 잔디, 화단의 꽃들, 지저귀는 새들과 까마귀까지도.....생명의 신비를 노래하듯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지금도 우주의 운행을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 미물과도 같은 나의 생명에 개입하시고 내 깊은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크신 하나님, 섬세하신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나의 말로 어찌다 표현할지 알 수 없습니다. 거룩하고, 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주에 충만하고, 나의 곁에 항상 머무시는 어쩌면 두렵게 느껴지는 하나님 내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인 서정시인 윤동주의 시귀절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온 천지에 충만한 하나님의 손길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었나 봅니다.
물론 시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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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 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 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사야 6:3

오늘자 오늘의 양식은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것을 예를 들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음 받은 존재들입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색맹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들만이 꽃을 꽃의 색갈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인간만이 피조세계를 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고 또 그들의 삶을 통해서 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예외적으로 색맹이 아닌 동물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그 동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지는 못하겠지요. 믿지 않는 자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서는 (요즘에 요한복음을 공부하기 때문이겠지만) 피조물이 드러내는 영광보다는 하나님 자신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모습을 연상해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사야가 목격한 성전에 있는 보좌에 앉으신 그 분이바로 예수님이라고 요한은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요한 12:41)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 자체로서 육신을 이 땅에 입고 오신 분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이번에 요한복음을 공부하게 되면서, 예수님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분명하고 찬란하게 이해되기를 그리하여 그 분 앞에 무릎꿇는 아름다운 역사가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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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날마다 만물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경의로우심을 경험합니다.
Pioneer 길가에 가로수가 발가벗고 있던 어느날 파란색들이 보이더니 며칠전부터는
붉게 색갈이 바뀌어 갑니다.
그길을 지나 퇴근할때마다 모래시계의 "백학"을 마음으로 연상하며 슬로모션을 걸어보게 됩니다.

이것이 아닐지라도 주님의 손길이 매순간마다 만지고 지나가시는 흔적들을 문득문득 느끼고 감동합니다.

주님, 주님이 아니시면.. 어찌 살수 있을까요.. ?

오늘도 함께 일하는 분과 함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심정을 얘기를 나누다 펑펑우시는 것을 보며 그분의 마음에도 만지고 지나가신 주님을 감사하고 감사하였습니다. 
메마른땅에 봄비, 이른비, 늦은비, 안개, 소나기, 장마.. 다 필요합니다 주님.
이 인생을 통해서 주님 어찌하든지 영광돌려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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