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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하나님 God of the Ordinary [ 창세기 12:1 - 12:4 ] 2016년 06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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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4일 (화)

일상 속의 하나님 God of the Ordinary [ 창세기 12:1 - 12:4 ] - 찬송가 393장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 고린도전서 10:13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삶 속에 뭔가 특별한 일을 행하신 간증을 들으면 우리는 도전을 받습니다. 하지만 기도에 응답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그런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는 생기지 않을까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놀라운 방법으로 나타나 주신다면, 우리도 더욱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은 12년에서 14년마다였고, 아브라함의 일생 대부분은 그저 평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창 12:1-4; 15:1-6; 16:16-17:12 참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대개 일상적인 삶 속에서 보이지 않게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본문 내용처럼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험 (유혹)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유혹)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주십니다”(고전 10:13). 하나님은 우리를 무참히 패배시키려는 사탄의 맹공격으로부터 매일 우리를 지키느라 바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유혹에 부딪칠 때 하나님은 출구를 만들어 우리가 유혹을 피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잠자리에 들 때 잠시 멈추어 오늘 일상 속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에게 어떤 특별한 일을 해주시기를 바라지 말고, 그냥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분은 이미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주님, 나의 일상 속에서도 주님의 능력과 임재가 함께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게 해주소서. 나를 위해 행하신 내가 모르는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언제나 보이지 않게 주관하신다.

창세기 12:1–4; 17:1–2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God of the Ordinary
[ Genesis 12:1 - 12:4 ] - hymn393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 1 Corinthians 10:13
Hearing testimonies about how God did something spectacular in someone else’s life can challenge us. While we may rejoice to hear about answers to prayer, we may also wonder why God hasn’t done anything amazing for us lately.

It’s easy to think that if God showed up in astonishing ways for us like He did for Abraham, then we would be more inspired to be faithful servants of God. But then we remember that God showed up for Abraham every 12 to 14 years, and most of Abraham’s journey was rather ordinary (see Gen. 12:1–4; 15:1–6; 16:16–17:12).

God’s work is usually done behind the scenes in the ordinary things of life. As 1 Corinthians 10 says,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Every day God is busy shielding us from devastating onslaughts of Satan that would otherwise leave us helplessly defeated. And when temptation hits, He is making exit ramps for us so we can escape.

When we put our head on the pillow at night, we should pause to thank God for the amazing things He has done for us that day in the midst of our ordinary lives. So, instead of longing for Him to do something spectacular for you, thank Him! He already has. — Joe Stowell

 
Lord, help me to be constantly aware that Your power and presence are with me even in the ordinary times in my life. Thank You for Your amazing work on my behalf that I know nothing about.
God is always in control behind the scenes, even on “ordinary” days.

Genesis 12:1–4; 17:1–2

[1] Now the LORD had said to Abram: "Get out of your country, From your family And from your father's house, To a land that I will show you.
[2] I will make you a great nation; I will bless you And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shall be a blessing.
[3]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I will curse him who curses you; And in you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4] So Abram departed as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Lot went with him. And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departed from Haran.

[17:1] 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him, "I am Almighty God; walk before Me and be blameless.
[2] "And I will make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will multiply you exceedingly."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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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의 삶속에 감사와 기도할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당치못할 시험을 주시지않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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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그의 사역의 동기를 의심받게 된다면  “차라리 내가 죽는 편이 낫겠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기도와 땀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세운 고린도 교회의 신뢰를 받고싶다는 그의 강렬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인간들의 관계에서도 다른 사람에게서 특별히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신뢰받지 못하는 것처럼 힘든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신뢰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깊이때문에 오히려 인간이 인간에게 신뢰받고 싶은 심정보다 더한 심정으로 우리들의 신뢰를 받기 원하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하나님을 신뢰하므로만 성립될 수 있음을 배웁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의롭다 여기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간증집회에서 듣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그에게 항상 말씀해 주시고 응답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한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은 12년에서 14년마다였고, 아브라함의 일생 대부분은 그저 평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창 12:1-4; 15:1-6; 16:16-17:12 참조)”  그럼에도 결국 자신의 아들을 제물로 바칠 준비가 되 있을 정도로 그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오늘 큐티해설 본문에  고전 10:13절이 인용됩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험 (유혹)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유혹)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주십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진리가 이 말씀 바로 전에 선포됩니다.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하나님은 신실하사, And God is faithful)

우리의 당하는 시험의 결과는 결국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아닌가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는 (그럴 듯한 인간의 논리로)  우리들의 믿음을 타협하도록 도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면 손해볼 것 같고 실지로 손해보는 상황도 생깁니다. 경제적 손실이나 다른 손실 때문에  “믿음은 믿음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란 고백이 말로 행동으로 드러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이요 신뢰하도록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주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실질적인 삶에서는 힘든 일일 수 있음을 압니다. 특별히 삶의 전선에서 그리고 자녀들을 부양해야하는 부담을 안은 우리 성도님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일일 것입니다.  제게도 주님을 신뢰하라고 큰 소리칠 용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는 축복을 진정으로 안다면, 진정 주님의 말씀과 방법대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삶이요 축복된 삶이란 분명한 경험과 확신이 있다면 타협하지 말라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분명히 말할 수 없다면, 주님을 진실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요. 제가 주님께 드리는 모든 간구가 신뢰에 근거하지 않는 거짓 고백에 불과란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제가 영적지도자로서 정말 주님을 신뢰하고 있는지..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므로 성도들의 반응에 상관치 않고 분명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따를 것을 선포하고 있는지…  우물쭈물 하는 저를 구원하소서.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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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신뢰하는 관계성을 다시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신뢰 / 사랑, 이웃 형제 자매를 향한 신뢰 / 사랑

창세기 훈련시에 배운 사단의 역사 방법이 기억납니다.
1) 거짓
2) 이간

"거짓"된 정보와 이해를 저희가운데 확신을 가지게 하고,
주님과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이간"시키는 것이 사단의 전략인 줄 압니다.

성령님으로 저희 모두가 깨어, 끊임없는 영적인 싸움에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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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신뢰 받지 못해 당하는 아픔은 잘 기억하면서 다른 지체가 신뢰받지 못해서 당하는 괴로움에 대해서는 둔감한 자신을 깨달았습니다.  결백하다고 주장하던 자신이 실지로 얼마나 거짓과 이간을 행했고 행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용서는 물론 다른 지체의 사랑과 용서 없이는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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