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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장 2017년 9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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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자신을 고소하던 유대인들에게 변명할 기회를 얻고 자신의 배경에 대해서 그들에게 설명합니다.  유대인으로서 다소에서 태어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교육을 엄하게 받았고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그리스도의 도를 믿는 자들을 박해하여 죽이기 까지도 한  자신임을 밝힙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로부터 다메섹회당에 보내는 공문을 받아 그 곳에서 그리스도의 도를 따르는 자들을 잡아 예루살렘으로 끌어와 형벌을 받게하려는 계획으로 다메섹으로 향하던 중, 그 곳에 거의 이르렀을 떄에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바울을 둘러싸게되고 또 주님의 부르시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바울은, 그 빛의 광채로 인해 볼 수 없게되어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이끌리어 다메섹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 받는 아나니아란 주님의 제자를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아나니아는 바울에게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을 예언하고 바울에게 침례를 베풉니다. 

후에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 바울은 그 곳에서 기도하는 동안 비몽 사몽 간에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에 대한 바울의 증거를 예루살렘 거민들이 듣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바울을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셨습니다.  주께서 사울에게 “가거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겠다 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듣던 유대인들은 이 부분에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노하여 바울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안으로 데려다가 왜 유대인들이 바울에게 그토록 분노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저하여, 그를  채찍질하여 심문하고저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히므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천부장은 오히려 로마시민권자를 결박했었다는 사실로 두려워합니다. 결국, 그는 바울의 결박을 풀어 주고,  무슨 일로 유대 사람이 바울을 고소하는지, 그 진상을 알아보기위해서,명령을 내려 대제사장들과 온 산헤드린 의회를 모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웠습니다.

본문을 읽으실 때 자신과 교회를 위해 다음 질문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백할 죄는 무엇인가?
믿고 나갈 약속은 무엇인가?
변화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지킬 명령은 무엇인가?
따를 모범은 무엇인가?
드릴 기도는 무엇인가?
피해야할 실수는 무엇인가?
믿을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무엇인가?


바울의 변호
1    "부형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드리는 해명을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2    군중은, 바울이 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서, 더욱더 조용해졌다. 바울은 말을 이었다.
3    "나는 유대 사람입니다. 나는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나서, 이 도시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말리엘 선생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의 율법의 엄격한 방식을 따라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 여러분 모두가 그러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 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4    나는 이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여 죽이기까지 하였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묶어서 감옥에 넣었습니다.
5    내 말이 사실임을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가 증언하실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동포들에게 보내는 공문을 받아서, 다마스쿠스로 길을 떠났습니다. 나는 거기에 있는 신도들까지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처벌을 받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바울의 회심 이야기(행 9:1-19; 26:12-18)
6    "가다가, 정오 때쯤에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추었습니다.
7    나는 땅바닥에 엎어졌는데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8    그래서 내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다' 하는 대답이 들렸습니다.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은, 그 빛은 보았으나, 내게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10    그 때에 내가 '주님, 어떻게 하라 하십니까?' 하고 말하였더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서, 다마스쿠스로 가거라. 그러면 네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말해 줄 사람이 거기에 있다.'
11    나는 그 빛의 광채 때문에 눈이 멀어서, 같이 가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쿠스로 갔습니다.
12    거기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을 따라 사는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에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13    그가 나를 찾아와, 곁에 서서 '사울 형제, 눈을 뜨시오' 하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 순간에 나는 시력을 회복하여,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14    그 때에 아나니아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정하셔서,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습니다.
15    당신은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을 위하여,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16    그러니 이제 망설일 까닭이 어디 있습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불러서, 침례를 받고, 당신의 죄를 씻어 주심을 받으시오.'"


바울을 이방 사람의 사도로 보내시다
17    "그 뒤에 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무아지경에 빠져
18    주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내게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를 두고 한 네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9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잡아 가두고 때리고 하던 사실을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20    그리고 주의 증언자인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저도 곁에 서서, 그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21    그 때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가거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겠다' 하셨습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의 소유자임을 알리다
22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여기까지 듣고 있다가 "이런 자는 없애 버려라. 살려 두면 안 된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23    그리고 그들은 고함을 치며, 옷을 벗어 던지며, 공중에 먼지를 날렸다.
24    그 때에 천부장이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어들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는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게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알아내려고, 바울을 채찍질하면서 신문하라고 하였다.
25    그들이 채찍질을 하려고 바울을 눕혔을 때에, 바울은 거기에 서 있는 백부장에게 "로마 시민을 유죄판결도 내리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어디에 있소?" 하고 말하였다.
26    백부장이 이 말을 듣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이 사람은 로마 시민입니다" 하고 알렸다.
27    그러자 천부장이 바울에게로 와서 "내게 말하시오. 당신이 로마 시민이오?" 하고 물었다. 바울이 그렇다고 대답하니,
28    천부장은 "나는 돈을 많이 들여서 이 시민권을 얻었소" 하고 말하였다. 바울은 "나는 나면서부터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9    그러자 바울을 신문하려고 하던 사람들이 곧 물러갔다.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바울이 의회 앞에서 해명하다
30    이튿날 천부장은 무슨 일로 유대 사람이 바울을 고소하는지, 그 진상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바울의 결박을 풀어 주고, 명령을 내려서, 대제사장들과 온 의회를 모이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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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그 때에 아나니아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정하셔서,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습니다. 15    당신은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을 위하여,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16 그러니 이제 망설일 까닭이 어디 있습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불러서, 침례를 받고, 당신의 죄를 씻어 주심을 받으시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박해하던 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사울이 (9:13-14) 이제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존재하는 자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사울처럼 주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위하여 살았던 자들이  주님을 만나고 알게 되므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들로 (주님을 예배하는 자들로)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존재하는 자들로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다른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며 예수님을 위해 존재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요 가장 보람스럽고 영광스러운 삶입니다.  우리를 주님을 예배하는 자로 부르시고, 또 주님을 증거하는 자들로 부르셔서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갖고 살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사울의 가장 결정적인 변화는 다메섹상에서의 예수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나니아를 통해서 이 예수님과의 만남의 목적과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의 부르심과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재확인 시키시고 기억하게 하시고 격려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자로서 또 주의 이름을 증거하는 예배자로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존재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아나니아처럼 서로에게 기억하게 하고 격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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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뒤에 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무아지경에 빠져 주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내게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를 두고 한 네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2:17-18)

사울이 바울되게 한 것은 그가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이었다.  물론 바울의 만남은 그리스도와의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드러내시고 복음을 계시로 알리시므로 성경으로 기록되게 하시기 위한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벧후 1:2; 갈라디아서 1:11-12;고후 12:7)

내 삶을 돌이켜볼 때도 그리고 형제 자매들의 삶을 돌이켜볼 때도 그리스도와 만남은 우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우리의 신분과 정체성을 바꾼 사건이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과 방향과 가치관을 바꾼 사건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사귀도록 (고전 1:9) 자나깨나 함께 살도록 하셨습니다. (살전 5:10)

바울의 경우 그리스도와의 특별한 만남이 단지 1회적인 것이 아니라 이 아니라 반복적인 것임을 오늘 말씀은 보여줍니다.  그 분의 말씀을 듣기 위한 시간을 갖 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단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입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만났는가 하는 것은 진정으로 그 분의 말씀을 들었는가로, 그리고 진정으로 그 분의 말씀을 들었는가는 이로 인해 내 삶의 변화가 있었는가로 측정될 것입니다.

아침마다 일부러 시간을 드려서 대하게 되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주님과의 만남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하는 자세로 주님을 만나며 변화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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