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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 욥기 39:19 - 39:25 ] 2014년 11월 0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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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6일 (목)

마력 [ 욥기 39:19 - 39:25 ]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 시편 139:14

질주하는 말의 힘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위엄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갈기를 바람에 휘날리며, 네 다리가 하나 되어 속도와 힘, 자유로움을 내뿜으며 달리는 모습 말입니다.

말이야말로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기가 막힌 창조물인지요! 말은 우리가 감탄하고 즐기기 위해서 뿐 아니라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욥 39장). 잘 길들여진 말이라면, 우리에게 용감한 동료가 필요할 때 그 말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은 전쟁터에서 군인을 태우고 적진을 향해 맹렬한 속도로(24절) 달려드는 데(25절)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가르치시려고 창조물을 사용하셨지만,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우리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각각의 역할을 맡은 하나의 아름다운 창조물로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말의 힘도 놀랍지만, 각 인간의 가치는 다른 모든 창조물들을 능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갖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우리를 특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창조물들의 웅장함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심히 기묘하게”(시 139:14) 창조되었다는 사실에 경외심을 금치 못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물을 창조해주심을 감사합니다.
그처럼 많은 놀라운 창조물들을 우리가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주셨는데, 이 창조물들 가운데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위치를
우리가 감사함으로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중에 오직 인간만이 재창조를 경험할 수 있다.

욥기 39:19-25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20]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21] 그것이 골짜기에서 발굽질하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22] 두려움을 모르고 겁내지 아니하며 칼을 대할지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23] 그의 머리 위에서는 화살통과 빛나는 창과 투창이 번쩍이며
[24] 땅을 삼킬 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에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25] 나팔 소리가 날 때마다 힝힝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지휘관들의 호령과 외치는 소리를 듣느니라
 

06 November Thu, 2014

Horse Power [ Job 39:19 - 39:25 ]

I will praise You, for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 Psalm 139:14

Think for a moment of the power, beauty, and majesty of a galloping horse—his head held high, his mane flying in the wind, and his legs working in unison to provide speed, power, and abandon.

What a wonderful example of God’s magnificent creation is the horse! God created it not just for our amazement and enjoyment but also as a complement to the human race (Job 39). Properly trained, the horse is fearless when we need a courageous companion. The horse was used to carry the soldier faithfully into conflict with speed (v.24) and anticipation (v.25).

Although God was using creation to teach Job about His sovereignty, we can also be reminded through this passage about our own value in God’s world. We are created not simply as a beautiful creature with a job to do but also as a creature made in God’s image. The power of the horse is amazing, but the value of each human transcends all other creatures.

God created us uniquely to have a relationship with Him and to live with Him forever. While we praise God for the magnificence of the creatures of nature, we also stand in awe that we are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Ps.139:14). — Dave Branon

 
Thank You, our Almighty God and Father, for Your
creation. You have provided so many majestic
creatures for us to enjoy, but help us to recognize
with thankfulness the special place we have in creation.
Of all God’s creation, only humans can experience re-creation.

Job 39:19-25

[19] "Have you given the horse strength? Have you clothed his neck with thunder?
[20] Can you frighten him like a locust? His majestic snorting strikes terror.
[21] He paws in the valley, and rejoices in his strength; He gallops into the clash of arms.
[22] He mocks at fear, and is not frightened; Nor does he turn back from the sword.
[23] The quiver rattles against him, The glittering spear and javelin.
[24] He devours the distance with fierceness and rage; Nor does he come to a halt because the trumpet has sounded.
[25] At the blast of the trumpet he says, 'Aha!' He smells the battle from afar, The thunder of captains and sho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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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은 욥이 살던 시대에 가장 빠르고 힘이 있는 교통과 운송의 수단이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의 동력을 자기들의 필요를 위하여 마음껏 사용하면서도 막상 이를 지으신 하나님의 능력은 간과 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중심적이라서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욥에게 당신의 창조의 능력을 일깨우심으로 그의 형혼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이곳에는 지금 목화 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엊그제 아내와 함께 목화 밭에 가까이 가서 손으로 만져보며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목화꽃은 그야말로 솜 그자체 이었습니다. 그것들을 모으면 그대로 솜이불이 될듯 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 작은 것에서 하나님의 섬세하신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한낱 목화꽁 한송이가 이렇게도 경이로울진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는 과연 신묘막측(wonderful) 하십니다.

주님을 찬양, 찬양하며 주님 앞에 나의 전존재를 다시금 드려 바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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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욥과 그의 친구들과의 대화를 모두 듣던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개입하셔서 말씀하십니다.
눈에 보이고 관찰될 수 있는  피조세계의 놀라운 면모들을 말씀하시면서 이를 만드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통해서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꺠닫게 하십니다: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들은 모든 피조물 속에서 깃든 하나님의 놀랍고 오묘한 손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 앞에 선 보잘 것 없는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욥과 친구의 모든 대화를 듣고 계셨고 또 욥에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처럼 오늘도 내 삶 속에 깊이 관여하시며  의도를 갖고 나의 모습을 바라보시고 그리고 내게 다가 오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까불지 않고 살게 하소서, 내 삶의 첫시간 첫 portion을 드리면서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피부로 주님의 인도하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 순간 순간 기도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과 교제하며 인도함 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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