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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영향력 Gentle Influence [ 골로새서 3:12 - 3:17 ] 2016년 08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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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30일 (화)
부드러운 영향력 Gentle Influence [ 골로새서 3:12 - 3:17 ] - 찬송가 465장
그러므로 너희는…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 골로새서 3:12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미국의 26대 대통령(1901-1909)이 되기 몇 년 전, 장남인 시어도어 주니어가 아프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들 테드의 병은 나아지겠지만, 루스벨트는 아들의 병의 원인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의사의 말이 그가 바로 아들의 병의 원인이었다는 것입니다. 테드는 ‘신경쇠약’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시어도어는 아들에게 연약한 어린 시절 때 자기도 되어보지 못한 ‘투사’ 영웅이 되라고 무자비하게 압력을 가해왔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 루스벨트는 다음과 같이 상냥스러워지겠다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테드에게 육신으로나 마음으로나 다시는 강요하지 않겠다.”

아버지는 그 말을 지켰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기가 어떻게 아들을 대하는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바로 그 아들은 나중에 제2차 세계대전 때 유타비치에 연합군의 상륙을 이끈 용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배우자나 아이들뿐만 아니라, 친구나 직원들, 그리고 고객들에게 이르기까지 관계에 대한 중요한 책임이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압력을 가한다든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든지, 나아질 것을 강제한다든지, 아니면 성공을 획책하려 하는 유혹은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라도 다른 사람들을 해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서로 오래 참고 온유해야 한다고 권고 받는 것입니다(골 3:1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겸손하게 오셨는데, 어떻게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집에서나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기대를 갖고 있습니까?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성품을 더 나타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

골로새서 3:12–17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Gentle Influence
[ Colossians 3:12 - 3:17 ] - hymn465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 Colossians 3:12
A few years before he became the 26th U.S. president (1901–1909), Theodore Roosevelt got word that his oldest son, Theodore Jr., was ill. While his son would recover, the cause of Ted’s illness hit Roosevelt hard. Doctors told him that he was the cause of his son’s illness. Ted was suffering from “nervous exhaustion,” having been pressed unmercifully by Theodore to become the “fighter” hero-type he himself had not been during his own frail childhood. Upon hearing this, the elder Roosevelt made a promise to relent: “Hereafter I shall never press Ted either in body or mind.”

The father was true to his word. From then on he paid close attention to how he treated his son—the very same son who would one day bravely lead the landing of Allied soldiers on Utah Beach in World War II.

God has entrusted each of us with influence in the lives of others. We have a deep responsibility in those relationships, not only to spouses and children, but to friends, employees, and customers. The temptation to press too hard, to demand too much, to force progress, or to orchestrate success can lead us to harm others even when we don’t realize it. For this very reason, followers of Christ are urged to be patient and gentle with one another(Col.3:12). Since Jesus, the Son of God, came in humility, how can we withhold such kindness from one another?

 
What kind of expectations do you have of the people in your life—at home and at work? Think about the influence you might have on others. How can you reflect more of the character of Jesus?
What God does for us we should do for others.

Colossians 3:12–17

[12] Therefore, as the elect of God, holy and beloved, put on tender mercies, kindness, humility, meekness, longsuffering;
[13] bearing with one another, and forgiving one another, if anyone has a complaint against another; even as Christ forgave you, so you also must do.
[14] But above all these things put on love, which is the bond of perfection.
[15] And let the peace of God rule in your hearts, to which also you were called in one body; and be thankful.
[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in all wisdom, teaching and admonishing one another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with grace in your hearts to the Lord.
[17] And whatever you do in word or deed, do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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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듯이 인내함으로 가르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께 바로 서는자가 되어 영향을 끼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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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And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to which indeed you were called in one body.)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도록 교회를 한몸으로 부르셨습니다.
에덴 동산 이후 하나님과 사람사이가 갈라지고 또 사람과 사람 사이가 갈라져서  죄와 불안, 불신, 불화, 갈등, 어두움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회복된 에덴동산의 모습으로 교회를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기쁘게 자기와 화해시키셨습니다.” 골로새서 1:20-22

하나님의 본체시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바로 이 평화때문이라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신 이 평화를 너무나도 귀한 특권으로 생각하고 누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보낸 서신서들이 “주님의 은혜와 평안”을 비는 인사말로 시작되거나 종결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는 주께서 십자가에서 베푸신 은혜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가 마땅히 누려야할 놀라운 특권이요 축복이요 의무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완전한 조화 (perfect harmony) 가운데 함께 묶는 것이라고 말슴합니다.  완전한 조화 (perfect harmony), 에덴동산을 연상케 하는 또 하나의 말씀입니다.  이 완전한 조화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방해하는 어두움의 세력, 옛뱀이 우리의 마음에 침투할 때  하나님의 택함 받고 사랑 받는 자들로서 마땅히 입어야할 옷은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참음”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옷을 입는 방법은 서로 용납하고 (참아주고 bearing with one another)  서로 용서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따르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모인 교회란 공동체 속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조화가 우리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를 위해 피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이를 위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으로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누리는 하나님의 가족의 삶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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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s the elect of God, holy and beloved,"
사도바울이 골로새 성도들에게 사랑과 평화와 용서와 인내와 감사...등의 아름다운 관계의 삶을 권면하는 근거는 그들의 새로워진 정체성에 있습니다. 단지 그런 삶이 "옳기" 때문에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골로새 성도들의 새 신분과 새 생명의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허락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택함받았고: 묵상해 보면 엄청난 사실입니다. 택함은 완전히 내 영역 밖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창세전에 하나님이 원하셔서 결정된 일입니다.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존재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았습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거룩하고: 하나님이 모든 피조세계와 구별되어 홀로 거룩하십니다. 피조세계와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홀로 전지 전능하고 영원하고 완전히 선하신 하나님께 붙여지는 형용사가 거룩함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택함 받았다는 것은 단지 지옥갈 그룹에서 분리된 정도가 아니라 피조새계와 다른 하나님의 차원, 거룩함으로 끌어올려 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다는 사실은 이 진리에 근거합니다.
사랑받는: 사랑은 씨앗이나 물과 같은 원리로 작용합니다. 씨는 심으면 식물이 나고 물은 부으면 흘러갑니다. 사랑은 받으면 주게됩니다. 가장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가장 많이 사랑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가 하나님과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은 바꿀 수 없는 인과 원칙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내가 마음이 평안할 수 있는가?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가? 내 기대나 판단이나 욕심을 내려놓고 받아줄 수 있는가? 기다릴 수 있는가? 화를 내기보다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가? 걱정과 불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평안하고 자유롭게 때문에 정직할 수 있는가? 정직하기 때문에 겸손할 수 있는가? 겸손하기 때문에 당당하고 용감할 수 있는가? 성경은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 놓으신 일 위에서 택함받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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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날마다 성령님께 기도와 간구로
신실케 하고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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