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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이 준 휴식 A Bubble Break [ 고린도후서 4:7 - 4:18 ]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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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5일 (월)
비눗방울이 준 휴식 A Bubble Break [ 고린도후서 4:7 - 4:18 ] - 찬송가 301장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 고린도후서 4:18

아틀랜틱시티 해변의 산책로를 남편 카알과 함께 걷고 있을 때, 한 어린 소년이 우리 옆을 지나 뛰어가며 우리에게 비눗방울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힘든 하루 중 모처럼 경쾌하고 재미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병원에 입원 중인 시아주버니를 찾아보고, 또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의사와의 예약이 여의치 않은 남편의 누이를 돕기 위해 이 도시를 방문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려고 해변의 산책로를 걸으면서도 우리 가족이 처한 어려움 때문에 마음이 좀 무거웠습니다.

그때 비눗방울들이 날아온 것입니다. 어린 소년이 날린 비눗방울들이 바닷바람에 날려 묘하게 우리에게 날아왔는데, 그것들이 나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평소에 비눗방울을 좋아해서 사무실에 비눗방울 통을 놔두고 잠시 웃음이 필요한 휴식 시간 때마다 내가 직접 불곤 했기 때문입니다. 비눗방울과 드넓은 대서양은 내가 늘 믿을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언제나 가까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며 언제나 우리를 돌보아주십니다. 그리고 아주 사소한 경험이나 아주 짧은 순간들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힘든 상황 속에 처했을 때 하나님이 은혜의 바다 같이 임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언젠가 우리의 어려움들은 비눗방울처럼, 영원이라는 관점에서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될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힘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시련의 사막에서 은혜의 오아시스를 제공해주신다.

고린도후서 4:7–18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 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엄청난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8    우리는 여러가지로 환난을 당해도 곤경에 빠지지 않으며, 난처한 일을 당해도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9    박해를 당해도 버림을 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1    우리는 살아 있으나, 예수를 위하여 늘 몸을 죽음에 내맡깁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의 죽을 몸에 나타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2    그래서 우리에게서는 죽음이 힘을 떨치고, 여러분에게서는 생명이 힘을 떨칩니다.
13    성경에 기록한 대로 "나는 믿었으므로 말했다" 하였으니, 우리도 그러한 믿음을 일으킨 같은 영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고 있고, 또한 우리도 말합니다.
14    우리는,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자기 앞에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유익하게 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 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워 갑니다.
17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룩해 줍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A Bubble Break
[ 2 Corinthians 4:7 - 4:18 ] - hymn301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 2 Corinthians 4:18
A young boy showered my husband, Carl, and me with bubbles as he came running by us on the Atlantic City boardwalk. It was a light and fun moment on a difficult day. We had come to the city to visit our brother-in-law in the hospital and to help Carl’s sister who was struggling and having trouble getting to her doctors’ appointments. So as we took a break and walked along the seaside boardwalk we were feeling a bit overwhelmed by the needs of our family.

Then came the bubbles. Just bubbles blown at us whimsically by a little boy in the ocean breeze—but they had a special significance to me. I love bubbles and keep a bottle in my office to use whenever I need the smile of a bubble break. Those bubbles and the vast Atlantic Ocean reminded me of what I can count on: God is always close. He is powerful. He always cares. And He can use even the smallest experiences, and briefest moments, to help us remember that His presence is like an ocean of grace in the middle of our heavy moments.

Maybe one day our troubles will seem like bubbles—momentary in light of eternity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2 Cor.4:18). - Anne Cetas

 
What gifts of grace has God given to you in a difficult time? How might you be a blessing to others?
Jesus provides an oasis of grace in the desert of trials.

2 Corinthians 4:7–18

[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that the excellence of the power may be of God and not of us.
[8]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yet not crushed; we are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 persecuted, but not forsaken;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always carrying about in the body the dying of the Lord Jesus,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body.
[11] For we who live are always delivered to death for Jesus' sake,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mortal flesh.
[12] So then death is working in us, but life in you.
[13] And since we have the same spirit of faith, according to what is written, "I believed and therefore I spoke,"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14] knowing that He who raised up the Lord Jesus will also raise us up with Jesus, and will present us with you.
[15] For all things are for your sakes, that grace, having spread through the many, may cause thanksgiving to abound to the glory of God.
[16]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Even though our outward man is perishing, yet the inward man is being renewed day by day.
[17] For our light affliction, which is but for a moment, is working for us a far more exceeding and eternal weight of glory,
[18] while we do not look at the things which are 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 which are seen are temporary, bu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are 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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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유익하게 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 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워 갑니다.”

사도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자신이 겉사람을 낡아 감에도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워져가는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는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게 하는데 목적을 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묘사된 사도바울과 그 동료들이 함께 겪는 모든 고난과 고통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고난이었습니다.   

이 복음이 바울이 고백하는 질그릇에 담긴 보배를 말합니다 (v.7)  이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v.4)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빛입니다  이 빛이 창조의 빛과 대조적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v.6) 

이 복음의 빛은 구원의 빛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역사를 말합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에 있던 죄인들을 구원하여 빛의 나라로 옮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 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골 1:13)     

이 구원의 역사를 증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일시적인 것에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심지어 고난과 죽음도 극복합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주님 주님의 복음에 사로잡힌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복음의 빛으로 내 자신을 조명하며 어두움과 혼돈과 공허를 몰아내시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항상 살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의 은혜로 주어진 놀라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일시적인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겉사람과  눈에 보이는 것과 일시적인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영원한 것에 하나님의 영광에 내 마음을 쏟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 복음을 증거하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선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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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겉사람은 닑이김에도 속시림은 나날이 새로워져 가는 삶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때문입니다
주님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케 하소서
그분과 교제 대화로 이헤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섣불리 판단,정죄 하지 않케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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