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로야 나오라 [ 요한복음 11:28 - 11:44 ] 2010.02.19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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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야 나오라 [ 요한복음 11:28 - 11:44 ] 2010.02.19금

페이지 정보

본문

옳은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죽은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나는 것만큼이나 기적이다 - A.W.토저

[오늘의 말씀 요약]
마리아도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슬퍼하며 탄식합니다. 예수님은 그녀와 다른 사람들이 슬피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십니다.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신 예수님이 나사로를 부르시자, 수족을 베로 동인 나사로가 일어나 무덤에서 나옵니다.

☞ 예수님의 눈물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28 And after she had said this, she went back and called her sister Mary aside. "The Teacher is here," she said, "and is asking for you." 29 When Mary heard this, she got up quickly and went to him. 30 Now Jesus had not yet entered the village, but was still at the place where Martha had met him.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1 When the Jews who had been with Mary in the house, comforting her, noticed how quickly she got up and went out, they followed her, supposing she was going to the tomb to mourn there. 32 When Mary reached the place where Jesus was and saw him, she fell at his feet and said,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33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34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3 When Jesus saw her weeping, and the Jews who had come along with her also weeping, he was deeply moved in spirit and troubled. 34 "Where have you laid him?" he asked. "Come and see, Lord," they replied. 35 Jesus wept.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37 그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6 Then the Jews said, "See how he loved him!" 37 But some of them said, "Could not he who opened the eyes of the blind man have kept this man from dying?"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8 Jesus, once more deeply moved, came to the tomb. It was a cave with a stone laid across the entrance.

☞ 무덤에서 걸어 나온 나사로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39 "Take away the stone," he said. "But, Lord," said Martha, the sister of the dead man,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for he has been there four days." 40 Then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1 So they took away the stone. Then Jesus looked up and said, "Father, I thank you that you have heard me. 42 I kne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I said this for the benefit of the people standing here,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sent me."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43 When he had said this, Jesus called in a loud voice, "Lazarus, come out!" 44 The dead man came out, his hands and feet wrapped with strips of linen, and a cloth around his face. Jesus said to them, "Take off the grave clothes and let him go."


통분(33절) 원통하고 분함
민망(33절) 사람들이 알지 못함을 슬퍼하심
 
 
 
 

본문 해설  ☞ 예수님의 눈물(11:28~38)

예수님이 마리아를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예수님께 달려갔습니다. 그녀는 자기를 부르시는 목자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실 수 있는 예수님께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통곡하는 마리아와 조문객들을 보신 예수님은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다른 이들의 눈물과 달랐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신 것을 묘사할 때, 다른 사람들이 우는 것과 다른 표현을 사용해 그 차이점을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이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눈물을 흘리신 것은 부활과 생명이신 분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죽음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들의 영적 무지와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불신앙을 보실 때 통분히 여기시고 슬퍼하십니다.

☞ 무덤에서 걸어 나온 나사로(11:39~44)
나사로의 무덤 앞에 가신 예수님은 입구의 돌을 옮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르다는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되었고 이미 시신의 부패가 진행되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온전한 신앙고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가능성 없는 현실 때문에 믿음의 부족함을 드러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믿음을 촉구하신 후에,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미 응답하셨음을 고백하시고, 목자가 양의 이름을 부르듯이 무덤 속에 있는 나사로를 불러내십니다. 죽은 나사로가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일어나 무덤에서 나옵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날 것이라는 예수님의 예언(5:25)이 성취된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과 영광이 따를 것입니다.


● 내가 어떤 모습일 때 예수님이 가장 슬퍼하실까요?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 나의 작고 연약한 믿음에도 놀라운 기적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됩니까?
 
 
 

오늘의 기도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봅니다. 그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의 기준으로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제 삶에도 임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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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불러내셨다.
문제를 해결하시기 이전에 마리아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원하셨다. 그녀의 심정을 위로하시는 방법은 그녀가 자신의 슬프고 기막힌 감정을 막힘없이 쏟아낼 수있는 대상이 되어주심과 그녀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시는 compassion으로 안아주심이었다.

2. 믿음의 전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시리라는 것을 믿으셨다. 조금의 의심의 틈도 없이 항상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알아버린 차원의 믿음이다. 그런 주님께서 마리아의 믿음을 세워주시기 원하신다. 예수님의 능력 앞에는 항상 그분의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그분의 믿음 앞에 그분께 나아온 자의 믿음을 세워주시고서야 그분의 능력은 나타나곤 했다.

3. 죽음에 대한 예수님의 감정-통분
우리 모두 죽음을 두려워하고 싫어하며 피하고 싶어하지만 우리는 죽음을 체념한다.
그러나 죽음을 가장 견딜 수 없이 싫어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나사로의 죽음, 그의 죽음을 곡하는 자들의 죽음 앞에서 통분하셨던 예수님께서 결국은 죽음을 짓밟아 버리셨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죽음을 이기는 생명이 있음을 분명히 믿는다. 나의 믿음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앞에 놓는다. 그제야 주님은 능력의 방아쇠를 당기실 것이다. 죽은 자는 앞으로도 계속 살아날 것이다. 총체적으로 죽은 자가 (지, 정, 의, 영, 혼, 몸) 총체적으로 살아나는 역사들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주님 앞에서 영원히 드릴 영광와 찬양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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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님은 인간들의 생명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처럼 인간들의 생명의 가치를 아시며 귀하게 여기시는 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처럼 죄와 죽음을 경멸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으로 죄의 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눈물..
이 눈물은 죽음과 생명사이에서 신음하는 인간들에 대한 compassion에서 나온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고통을 아시는 인간으로서 오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우리 모두의 최후의 원수인 사망을 정복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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