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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이 된 룻 룻기 1:15 - 1:22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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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나오미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룻은 나오미를 좇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함께 갈 뿐 아니라, 한 하나님을 섬기고 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불행한 삶을 탄식하면서 자신을 마라라 부르라고 말합니다.

☞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5 "Look," said Naomi, "your sister-in-law is going back to her people and her gods. Go back with her."
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6 But Ruth replied, "Don't urge me to leave you or to turn back from you. Where you go I will go, and where you stay I will stay. Your people wi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7 Where you die I will die, and there I will be buried. May the LOR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anything but death separates you and me."
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8 When Naomi realized that Ruth was determined to go with her, she stopped urging her.

☞ 나오미의 귀향
19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19 So the two women went on until they came to Bethlehem. When they arrived in Bethlehem, the whole town was stirred because of them, and the women exclaimed, "Can this be Naomi?"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0 "Don't call me Naomi, " she told them. "Call me Mara, because the Almighty has made my life very bitter.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21 I went away full, but the LORD has brought me back empty. Why call me Naomi? The LORD has afflicted me; the Almighty has brought misfortune upon me."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22 So Naomi returned from Moab accompanied by Ruth the Moabitess, her daughter-in-law, arriving in Bethlehem as the barley harvest was beginning.


마라(20절) 괴로움, 슬픔, 쓰라림




 


본문 해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1:15~18)
우리가 서로 연합해야 하는 이유는 한 하나님을 섬기는 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를 붙좇은 룻이 자신의 결심을 단호하게 밝힙니다. 나오미가 어디를 가든지 자신도 함께 가며, 한 백성이 되고 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나오미가 묻히는 곳에 자신도 묻힐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룻은 본래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가 없는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오미의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나오미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기로 결단합니다. 오르바는 자기 백성과 신을 떠나지 못했지만, 룻은 단호하게 자기 백성과 신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과 자신을 동일시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덕분에 룻은 혈통을 초월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 나오미의 귀향(1:19~22)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이 포기할 수 없는 고백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난날의 상처와 고통이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넋두리나 푸념이 아니라 소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처와 고통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회복시키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는 전능자가 괴롭게 하셨으므로 자신을 ‘나의 기쁨’이라는 뜻의 나오미가 아닌 ‘괴로움’이라는 뜻의 ‘마라’라 부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풍족하게 나가게 하셨다가 비어 돌아오게 하셨고 징벌을 내리셨다고 절규합니다. 나오미는 매우 괴로워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완전히 비어 돌아온 게 아닙니다. 베들레헴에서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에 돌아왔고, 또 그의 옆에 룻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한 하나님을 섬기는 한 백성임을 의식하고 있습니까? 그런 의식을 희박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지난날의 실패, 고통, 상처를 솔직하게 쏟아 내며 하나님께 나아간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오늘의 기도보리 추수가 시작될 무렵에 나오미와 룻을 베들레헴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은 때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제 삶에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의 추수 때를 만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위기의 순간에 관계 속으로 들어가라
예전에 아내와 나는 미국 중서부에 사는 한 젊은 여성을 알았다. 그녀는 고향을 떠나 고급 스키장에 일자리를 얻었고 그곳에서 만난 모슬렘 남자와 부도덕한 관계에 빠졌다. 마침내 상황이 너무 심각해져 그녀의 아버지는 우리 부부에게 딸을 만나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부부가 그녀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그녀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게 하셨다. 그녀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고, 그녀의 아버지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대화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구출해 집으로 데리고 와서 안전한 환경에 거하게 했다.
이와 같은 위기 속에서 우리는 정죄가 아닌 사랑을 선택했다. 방탕함에 빠졌던 그녀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어떻게 되돌려 놓아야 할지를 몰랐던 것이다. 나중에 소식을 들어 보니, 주님 안에서 이 자매에게 진보가 있었다. 그녀가 실패와 죄악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에서 멀어지지 않고 인내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당신이 위기에 처해 있다면 피신해야 할 영역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가족이고, 둘째는 구원이다. 실패에 처했을 때 당신의 가족에게로 돌아가고, 당신의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돌아가는 것은 후퇴로 보일 수 있지만 결코 실패가 아니다. 당신의 인생 풍파에서 지켜 줄 지상의 관계와 천상의 관계를 개발하라.
「종의 마음」/ 토미 테니 & 데이빗 케이프


한절 묵상☞ 룻기 1장 20절
나오미가 자신의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녀는 자존심을 상해 가면서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오미가 체면이나 자존심과 상관없이 베들레헴으로 귀향한 것은, 자신을 ‘마라’의 길로 인도하신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괴로움과 고통의 ‘마라’일망정, 그것이 지금의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길임을 믿었던 것입니다.
이재철/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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