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천천히 [ 출애굽기 20:8 - 20:11 ] 2013년 09월 01일 (주일)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좀 더 천천히 [ 출애굽기 20:8 - 20:11 ] 2013년 09월 01일 (주일)

페이지 정보

본문

2013년 09월 01일 (주일)
 
좀 더 천천히  [ 출애굽기 20:8 - 20:11 ]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아무 일도 하지 말라 - 출애굽기 20:9-10

작가 브루스 페일러는 허벅지에 골수암이 생기면서 일 년 이상을 누구의 도움 없이는 걷지 못했습니다. 목발을 짚고 조금씩 왔다 갔다 하는 연습을 하면서 그는 천천히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일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첫 번째 교훈은 매사를 천천히 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굽에서 벗어난 후 하나님은 그들에게 천천히 가라고 명령하시고 “멈추어” 하나님과 세상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십계명 중 네 번째인 그 계명은 애굽의 바로 왕 밑에서 매일 반복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예생활과는 극적인 대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몇 가지 중요한 일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하루를 구별하여 둘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천지창조 사역(창 2:2)과 애굽 노예생활로부터의 해방(신 5:12-15), 하나님과의 관계(6:4-6),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충전해야 할 필요성(출 31:12-18)들입니다. 이날은 그저 빈둥거리며 지내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하며, 그분 안에서 쉬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도 역시 천천히 가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재충전하고, 아름다운 창조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주님, 저는 영육 간에 휴식이 필요합니다.
주님과 규칙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제가 균형 잡힌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어떤 장애물도
 저에게서 제거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위한 삶은 하나님 안에서 쉬는 것에서 시작된다.
  

출애굽기 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01 September Sun, 2013
 
A Slower Pace  [ Exodus 20:8 - 20:11 ]
 
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but the seventh day is the Sabbath of the Lord your God. In it you shall do no work. — Exodus 20:9-10
 
When writer Bruce Feiler was diagnosed with bone cancer in his thigh, he couldn’t walk without some help for over a year. Learning to get around on crutches caused him to appreciate a slower pace of life. Feiler said, “The idea of slowing down became the number one lesson I learned from my experience.”

After God’s people were liberated from Egypt, He gave them a commandment that would cause them to slow down and view Him and the world “in pause.” The fourth commandment introduced a dramatic contrast to the Israelites’ slavery under Pharaoh when they had no break in their daily work routine.

 The commandment insisted that God’s people set aside one day a week to remember several important things: God’s work in creation (Gen.2:2), their liberation from Egyptian bondage (Deut.5:12-15), their relationship with God (6:4-6), and their need for personal refreshment (Exod.31:12-18). This was not to be a day of laziness, but one where God’s people acknowledged, worshiped, and rested in Him.

 We too are called to slow down, to be refreshed physically, mentally, and emotionally, and to behold God in His good creation.

  
    
Lord, I need spiritual and physical rest. Help me
 to deliberately take the time to spend with You.
 Please remove any obstacle that keeps me from
 having a more balanced rhythm to my life.
 
 
 
Living for God begins with resting in Him.
  

Exodus 20:8-11

 [8] "Remember the Sabbath day, to keep it holy.
 [9] 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10] but the seventh day is the Sabbath of the LORD your God. In it you shall do no work: you, nor your son, nor your daughter, nor your male servant, nor your female servant, nor your cattle, nor your stranger who is within your gates.
 [11]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and rested the seventh day. Therefore the LORD blessed the Sabbath day and hallowed it.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기억하도록 시간 속에서 지정하신 하나님의 백성의 증표입니다.
물론 안식일 외에 다른 날에도 창조주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야합니다만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생각해 보면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날입니다.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그리스도인들이 시간 속에서 주님을 기억하고 기념하고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날이기에 말입니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의 연속 가운데서도 시간을 들여 주님을 생각하고 구원의 은혜를 기리는 것이 성도로서 자랑스럽고 보람된 헌신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일상은 주일을 중심으로 편성하는 자세로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Total 4,960건 301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6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05-28
45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1 05-27
45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6 05-26
45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7 05-25
45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1 05-25
45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2 05-23
45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0 05-22
45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4 05-21
45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6 05-21
45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7 05-19
45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5 05-19
44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9 05-16
44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2 05-14
44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9 05-14
44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1 05-13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361
어제
1,506
최대
13,037
전체
1,952,5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