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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술 관원 [ 느헤미야 2:1 - 2:8 ] 2013년 09월 0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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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2일 (월)

왕의 술 관원 [ 느헤미야 2:1 - 2:8 ]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 느헤미야 2:2,4

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들 가운데 우리의 일터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것 중에 느헤미야 1-2장 말씀이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한결같이 모범적으로 직무를 수행했던 그의 신하 느헤미야에게 호의를 표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이 아직도 폐허로 있음을 알고 수심에 쌓여 있는 그를 도와주고자 하였습니다. 왕이 느헤미야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네가 무엇을 원하느냐”(2:2,4). 그는 왕의 평범한 신하가 아니라, 왕이 독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왕의 음료수를 시음하는 술 관원이었습니다. 그 지위까지 오르기 위해 그는 열심히 일하고,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음이 분명합니다. 왕은 그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하는 태도를 관심 있게 보십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은 우리에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직장인이 됨으로써(느 1:11-2:6) 느헤미야의 본을 따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그들에게 중요한 일들을 열심히 보살피십시오. 때로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하나님과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것들을 위해 행동을 취하십시오(2:3-6).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우리의 고용주들이 눈여겨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혹 그렇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참으로 섬기는 우리 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우리가 마음으로 바라고 목적하는 바가 되어야 합니다(골 3:17,23).
   
오 주님, 저의 일하는 모습으로 주님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해주소서. 일터에서나 집에서나 어디를 가든지,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오늘 저를 채우시고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믿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에
하나님은 믿음을 귀하게 보신다.
느헤미야 2:1-8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02 September Mon, 2013

Cupbearer To The King [ Nehemiah 2:1 - 2:8 ] 

Why is your face sad? ... What do you request? — Nehemiah 2:2,4

One of my favorite Bible passages that applies to work is Nehemiah 1–2. King Artaxerxes’ employee Nehemiah had been such an exemplary worker that the king wanted to honor him by helping him when he was sad that Jerusalem was still in ruins. He asked Nehemiah, “Why is your face sad? ... What do you request?”(2:2,4). He wasn’t just any worker for the king, he was the cupbearer, the man who tasted the king’s drink to protect him from being poisoned. In order to have earned such a position, he apparently worked hard and honored God in everything he did. And the king granted his requests.

God cares about the way we work. Colossians 3:23 tells us, “Whatever you do, do it heartily, as to the Lord and not to men.” We can follow Nehemiah’s example in these ways: Be such a competent and trusted worker that God is honored (Neh.1:11–2:6). Care passionately about others and what’s important to them. Take action, occasionally even risky action, to honor what’s important to God and to fellow believers (2:3-6).

When we honor God in work, our employers may notice. But even if they don’t, our heart’s desire and purpose should be to honor the One we really serve—the Lord our God (Col.3:17,23).
   
O Lord, may the way I serve tell Your story!
I want to bring You all the glory in my work,
at home, and everywhere I go. Fill me and use
me to bless others and honor You today.
God honors faith because faith honors God.
Nehemiah 2:1-8

[1] And it came to pass in the month of Nisan, in the twentieth year of King Artaxerxes, when wine was before him, that I took the wine and gave it to the king. Now I had never been sad in his presence before.
[2] Therefore the king said to me, "Why is your face sad, since you are not sick? This is nothing but sorrow of heart." So I became dreadfully afraid,
[3] and said to the king, "May the king live forever! Why should my face not be sad, when the city, the place of my fathers' tombs, lies waste, and its gates are burned with fire?"
[4] Then the king said to me, "What do you request?" So I prayed to the God of heaven.
[5] And I said to the king, "If it pleases the king, and if 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your sight, I ask that you send me to Judah, to the city of my fathers' tombs, that I may rebuild it."
[6] Then the king said to me (the queen also sitting beside him), "How long will your journey be? And when will you return?" So it pleased the king to send me; and I set him a time.
[7] Furthermore I said to the king, "If it pleases the king, let letters be given to me for the governors of the region beyond the River, that they must permit me to pass through till I come to Judah,
[8] "and a letter to Asaph the keeper of the king's forest, that he must give me timber to make beams for the gates of the citadel which pertains to the temple, for the city wall, and for the house that I will occupy." And the king granted them to me according to the good hand of my God up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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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여러분이 주께 유업의 상을 받을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분은 주 그리스도십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

무슨 일을 하던지 - 적은 일이나, 큰 일이나, 하찮은 일이나, 즐거운 일이나, 귀찮은 일이나, 힘든 일이나, 쉬운 일이나; 직장일이나, 가정 일이나, 교회 일이나, 그 외 어떤 종류의 일이든지

마음을 다하여 - 최선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 우리들에게 주어진 일들은 단지 어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감당해야할 과제라기 보다는,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란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멀리 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주어진 매일의 삶의 과제와 책임을 최선을 다해 감수하므로 섬길 수 있다는 말씀이네요: "여러분이 섬기는 분은 주 그리스도십니다."

그렇다면 일하다고 불평해서는 안되겠네요. 내게 주어진 일을 통해서 내가 섬기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시니까.  그리고 또 일을 통해서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일을 통해서도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3:17

느헤미야처럼 "열심히 일하고,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

오 주님, "저의 일하는 모습으로 주님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해주시고", 주님을 닮아가는 과정이 되게 하소서.  일터에서나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그리고 큰 일이나, 지극히  보잘 것 없고, 하찮고 귀찮은 일을 통해서라도, 주님을 섬기듯 일하므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오늘 좋은 쉼의 날이 되게 하시고, 도 하찮은 일이라도 감당할 것이 있다면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듯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도 혹은 내일부터 직장일을 감당해야 하는 성도들은 일을 통해 주님을 섬기는 날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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