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말씀을 본받으라” 디모데후서 1:13-18 2019년 9월 3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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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14 우리 안에 살아 계시는 성령을 힘입어,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것을 그대가 알고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들어 있습니다.
16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자비를 베푸시기를 빕니다. 그는 여러 번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내가 쇠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17 로마에 와서는 더욱 열심으로 나를 찾아 만나 주었습니다.
18 그 날에 주께서 그에게 자비를 내리시기를 빕니다. 그대는 그가 에베소에서 얼마나 많이 봉사했는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13 Follow the pattern of the sound[d] words that you have heard from me, in the faith and love that are in Christ Jesus. 14 By the Holy Spirit who dwells within us, guard the good deposit entrusted to you.
15 You are aware that all who are in Asia turned away from me, among whom are Phygelus and Hermogenes. 16 May the Lord grant mercy to the household of Onesiphorus, for he often refreshed me and was not ashamed of my chains, 17 but when he arrived in Rome he searched for me earnestly and found me— 18 may the Lord grant him to find mercy from the Lord on that day!—and you well know all the service he rendered at Eph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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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라"
핵심구절: v. 14 “우리 안에 살아 계시는 성령을 힘입어,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내용요약: 아마도 두려움이 많았던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의존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했던 바울, 또 복음울 전하도록,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고,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는 자신의 모습을 간증한 바울이, 이제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자신에게 들은 말을 본보기로 삼고, 성령님을 힘입어 맡은 바 선 한 것을 지키라고 디모데에게 명령한다.
디모데에게 맡긴 것을 잘 지키라고 이미 당부했던 (딤전 6:20) 바울이 다시 그에게 맡겨진 것을 잘 지키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2 장에서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에게서 “들은 것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하여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또한 가르칠 수 있도록 하라고 명령한다. (딤후 2:2)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남겨둔 이유가 복음을 떠난 다른 교리를 가르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란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딤전 1:3,11) 디모데에게 맡긴 것을 잘 지키라는 것은 복음을 말할 것이다.
또 바울은 아시아에서 자기를 버린 자들이 있는 반면에, 에베소에서부터 바울을 잘 섬겼던 오네시보로는 로마까지 감옥에 있는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찾아와 용기를 주었으며, 바울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한다.
내용해석/내게 주신 말씀: 성령님의 도움으로 변질되지 않은 복음을 잘 지켜 이 세상 모든 민족에게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지도록 하자. 복음을 잘 지키는 것은 성령님의 사역이다. 복음 자체가 성령님의 계시요 생각이요 선언이다. 복음으로 충만한 것이 성령님으로 충만한 것이요, 성령님으로 충만한 것은 복음으로 충만한 것이다. 성령님의 능력이 복음의 능력이다. 성령님도 복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낸다. (롬 5:5-8)
오네시보로처럼 특별히 복음에 헌신된 분들에 대하여 진정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