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탄생” 누가복음 2:1-7 2019년 12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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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서 온 세계가 호적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 이 첫 번째 호적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호적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동네로 갔다.
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In those days a decree went out from Caesar Augustus that all the world should be registered. 2 This was the first registration when[a] Quirinius was governor of Syria. 3 And all went to be registered, each to his own town. 4 And Joseph also went up from Galilee, from the town of Nazareth, to Judea, to the city of David, which is called Bethlehem, because he was of the house and lineage of David, 5 to be registered with Mary, his betrothed, who was with child. 6 And while they were there, the time came for her to give birth. 7 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son and wrapped him in swaddling cloths and lai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place for them in the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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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남
내용요약: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온 세계가 호적등록을 하도록명하므로, 요셉도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등록하러 올라갔다. 임신 중인 마리아는 베들레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여관에는 들어갈 방이 없으므로,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내용해석/내게 주신 말씀: 오늘 본문은 당시 세계를 다스리던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마구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눕혀진 한 아기의 이야기로 종결된다. 그러나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이야기나 구레뇨 시리아 총독의 이야기는 이 아기의 탄생을 묘사하는 배경의 인물에 불과하다. 세상을 다스리던 이들조차도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라는
예언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졌던 인물에 불과하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미가서 5:2) 예수는 마굿간에서 태어나셔서 결국 십자가에서 비참한 죽음을 당하셨으나, 그의 사명을 이루시고 역사를 그 분 이 후와 그 분 이전으로 가르셨다. 역사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같은 위대한 권력이나 정치가의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결국 하나님께서 의도하신대로 진행된다. 세상의 통치자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결단 (적용): 성경에 이미 기록된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그 분의 예언을 포함) 잘 배우고 이해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분이 말씀한대로 그 분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