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나라들도 시온처럼" 시편 87:1-7 2022년 7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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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께서 그의 성을 거룩한 산에 세우셨다.
2 주님은 시온의 문들을 야곱의 어느 처소보다 더욱 사랑하신다.
3 너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말한다. (셀라)
4 "내가 1)라합과 바빌로니아를 나를 아는 나라로 셈하겠다. 블레셋과 두로와 2)에티오피아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겠다."
5 시온을 두고 말하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실 것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할 것이다.
6 주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것이다. (셀라)
7 노래하는 이들과 춤을 추는 이들이 말한다.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
Of the Sons of Korah. A psalm. A song.
1 He has founded his city on the holy mountain.
2 The Lord loves the gates of Zion more than all the other dwellings of Jacob.
3 Glorious things are said of you, city of God:
4 “I will record Rahab[b] and Babylon among those who acknowledge me— Philistia too, and Tyre, along with Cush[c]— and will say, ‘This one was born in Zion.’”
5 Indeed, of Zion it will be said, “This one and that one were born in her, and the Most High himself will establish her.”
6 The Lord will write in the register of the peoples: “This one was born in Zion.”
7 As they make music they will sing, “All my fountains are 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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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절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시온은 하나님의 성전이 위치한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모든 우주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이 시온을 친히 세우신다고 시편기자는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간섭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3:16; 12:27)
그러므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시며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는 예수님께서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만물을 친히 만드시고 다스리는 분께서 친히 교회의 머리가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친히 그 교회를 세우십니다. (마 16:18)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신다고 시편기자는 밝힙니다. 학대한 번역에 의하면, 야곱이 모든 거처들을 다 합친 것보다도 시온의 문들을 더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을 합친 것보다도, 교회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일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서 자기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내 주신 하나님
교회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 주신 예수님.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처럼, 우리도 귀하게 여기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입니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