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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평가 [ 역대하 12:9 - 12:16 ] 2009.11.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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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약탈하고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도 빼앗습니다.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자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십니다. 르호보암은 여호와를 구하지 않은 악한 왕으로 평가를 받고, 아비야가 대를 이어 왕이 됩니다.

☞ 시삭의 예루살렘 침공
9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도 빼앗은지라
9 When Shishak king of Egypt attacked Jerusalem, he carried off the treasure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treasures of the royal palace. He took everything, including the gold shields Solomon had made.
10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들의 손에 맡기매
10 So King Rehoboam made bronze shields to replace them and assigned these to the commanders of the guard on duty at the entrance to the royal palace.
11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11 Whenever the king went to the LORD's temple, the guards went with him, bearing the shields, and afterward they returned them to the guardroom.
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12 Because Rehoboam humbled himself, the LORD's anger turned from him, and he was not totally destroyed. Indeed, there was some good in Judah.

☞ 르호보암의 삶
13 르호보암 왕이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치리하니라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을 치리하니라 르호보암의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여인이더라
13 King Rehoboam established himself firmly in Jerusalem and continued as king. He was for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seventeen years in Jerusalem, the city the LORD had chosen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in which to put his Name. His mother's name was Naamah; she was an Ammonite.
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14 He did evil because he had not set his heart on seeking the LORD.
15 르호보암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15 As for the events of Rehoboam'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records of Shemaiah the prophet and of Iddo the seer that deal with genealogies? There was continual warfare between Rehoboam and Jeroboam.
16 르호보암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6 Rehoboam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nd Abij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시위하는 자(11절)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
 
 
 

본문 해설  ☞ 시삭의 예루살렘 침공(12:9~12)
하나님은 르호보암과 유다에게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겸비함을 보시고 완전히 명망시키지는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 예루살렘을 쳤고, 성전과 왕궁의 모든 보물을 빼앗아 갔습니다. 솔로몬 왕 시대의 영광을 상징하는 금방패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놋방패를 만들어 시위대 장관들에게 줘야 했습니다. 초라하고 굴욕적인 상태에 빠지긴 했지만 르호보암은 분노를 품거나 억울해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며 겸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에 하나님이 노를 돌이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한 분이시지만,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녀에 대해서는 마음이 한없이 약해지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끝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르호보암의삶 (12:13~16)
르호보암은 41세에 솔로몬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에서 17년간 통치했습니다. 그는 왕으로서 스스로 부강해지려고 애썼고, 북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과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르호보암 왕의 행적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평가하십니다.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14절). 그가 왕으로서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얼마나 나라를 강하게 만들었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유다 왕으로서 그의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과 맺은 관계에 의해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실패한 왕으로 이스라엘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을 했든 상관없이 하나님과 맺은 관계로 평가받습니다.

● 나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떨지 헤아려 보십시오. 내가 잘못을 고백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갈 때 그분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 내가 삶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인생이 끝나는 시점에 하나님이 내 인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실 것 같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에 중심이 되기 원합니다. 일시적이고 충동적인 믿음이 아닌, 하나님을 날마다 구하고 의지함으로 말씀이 지속적으로 뿌리내리는 깊은 영성을 갖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삶의 우선순위
어느 날, 주님이 나를 갑작스럽게 부르시더니 우선순위의 균형이 깨져 있음을 부드럽게 알려 주셨다. “밥, 너는 주유소를 찾듯이 내게 오는구나.” 나는 주유소를 ‘필요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주유를 좋아하진 않지만, 운전은 좋아하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운전을 하려면, 반드시 주유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나는 이렇게 받았다.
“밥, 너는 네 필요를 채우려고 기도의 자리에 나오는구나. 내가 네 마음의 첫사랑이기 때문에 오는 게 아니구나. 재충전해서 그 힘으로 네 인생의 첫사랑을 좇으려고 내게 나오는구나.”
내 첫사랑은 사역이었다. 영혼이 구원받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도시 전체를 취해 주님께 드리고 싶었으며,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하느냐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보다 더 중요했던 것이다. 나는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시 87:7)라는 말씀처럼 내 모든 근원이 주님께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나를 지탱하는 주된 힘은 사역의 성취에서 오는 ‘짜릿함’이었다. 나는 주님이 알려 주신 후에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다른 어떤 일보다 먼저 주 예수님과 뜨거운 사랑의 관계를 맺는 사람, 그리고 이 관계에서 힘을 얻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얻는다.
「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 밥 소르기
 
한절 묵상 ☞ 역대하 12장 9, 14절
하나님은 회개를 다른 무엇보다 더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성전 보물들을 이방인에게 빼앗기는 수난을 감수하시고서라도 르호보암이 회개하는 모습을 보길 원하셨습니다. 르호보암은 시삭의 침략 때에 잠시 회개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구하지 않은 사람으로 평가되는 안타까운 일생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호와를 구하는 한결같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오택현/ 영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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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He did evil because he had not set his heart on seeking the LORD.

마치 르호보암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같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평가하시는 지, 세상이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
믿는다 했는데 나중에 주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면 얼마나 기가 막힐지...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너는 악을 행하였다...."

seeking the LORD...
무슨 일을 하던간에 주님을 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주님 만날 그 날에 내가 행적에 대한 어떤 평가의 말보다,
"너는 나를 진실하게 구하는 자였다...."
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 나를 내려놓습니다...
주님 내 안에 오직 주님의 것으로만 채워주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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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르호보암의 17년간의 왕으로서의 행적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낙제점수 입니다.
“악을 행하였더라”란 말씀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평가기준이 제 마음에 다시 다가옵니다.
왕으로서의 얼마나 백성을 경제, 군사, 외교적인 문제 들에 잘 다스렸나를 문제 삼지 않고, 얼마나 하나님을 찾았는가가 그 기준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나라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르호보암은 왕으로서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나라로 세우셨는지를 깨달았어야했습니다.  그와 그의 왕국을 향한 주님의 의도를 깨닫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통치를 했어야할 것입니다.
그는 분명 나름대로 편한대로 필요를 느끼는 대로 여호와를 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문제는 오로지하여,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구하지 않은 데 있습니다. 
대강 대강 하나님을 구하는 삶은 결국  자기 생각과 판단대로 사는 것이요, 그것이 악을 행하게한다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잠언 3:5)

하나님께서는 내게도 우리 교회에게도 특별한 기대를 갖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 기대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므로 이룰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가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모르겠는데 마라톤 같은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꾸준히 하나님을 찾고 의존하는 삶을 살까 염려도 되고 자신도 잃게됩니다.  물론 나 혼자는 절대로 못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첫째로, 성령님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째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방향 (course)를 미리 보게하셔서 방향제시를 해주십니다.  (이 방향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면 성경을 공부해야겠죠)
세째로,  서로 서로입니다. 나혼자의 게임이 아니라 동역자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허락하셨습니다.
.
잠간 잠간이라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새 한눈 팔고 내 생각과 세상의 생각이 나를 사로 잡고있는지를 발견합니다.  벌써 하나님의 말씀을 게을리한다는 것, 기도를 게울리하므로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를 회피한다는 것, 성도간의 말씀 안에서의 교제가 없다는 것이 그 대표적인 증거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기 전에는 주님과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전에는
얼마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나 조차를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을 향한 방향수정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평가를 듣는 그 날을 기대하며 하루 하루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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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에 이어서 말씀의 중요성을 생각해 봅니다.
요한복음 1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예수님이 말씀이 되셔서 저에게 와주셨습니다.
말씀이 단순히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하는 지침서
정도였으면 여러군데 쓸모가 있겠지만 말씀이 그분 자체라면
그분에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지못하는 묵상은
정말 쓸모가 없을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겸손하셨으면 미천한 저도
다 알아 들을수 있는 말씀으로 오셨을까 생각하며
숙연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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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 had not set his heart on seeking the Lord.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마음이 주를 찾기를 잊어버릴까 걱정입니다.

내 마음을 원하시는 주님앞에 다른 것만 잔뜩 갖다놓고
이정도면 ㅤㄷㅚㅆ지 하는 마음을 들켰을까봐 걱정입니다.

주님은 순전하신데 나는 참 순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는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나를 보고, 또 주님을 보면....
잘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주신 그분께
죄송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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